오늘 후기로 남길 과자는 자가비(Jagabee)의 짭짤한맛입니다.
이전에 케첩맛을 다룬 적 이 있었죠.
2023.09.28 - [후기와 리뷰들] - 자가비 케첩맛 후기
얘를 살때 짭짤한맛도 같이 묶음으로 샀는데 먹기만 계속 먹고
후기를 남기지 않아서 이번에 이렇게 쓰게 되는군요.
케첩맛이 붉은 색이라면 짭짤한맛은 초록색 디자인입니다.
예전 디자인은 좀 연한 연두색이었는데 최근에 리뉴얼되면서 짙은 연두색이 된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몇년 주기로 디자인이 바뀌는 것 같더군요.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두가지 소금이 들어가는데 천연호수소금과 정제소금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는 대두 함유 표기를 크게 했다는 점? 외에는 별 다른 점이 없네요.
45g/ 270kcal이라는 점 양은 작지만 칼로리는 어느정도하는군요.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향은 전형적인 감자튀김이나 과자 냄새에 가깝고 향이
조금 짭짤한~ 냄새가 나는 편입니다.
거기에 약간 고소한 버터비슷한 향이 느껴져요.
식감은 바삭한 편에 감자튀김을 아주 바삭하게 먹는 느낌입니다.
케첩맛과 바삭함의 정도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맛은 처음에는 약간 짭짤하면서 뒤에는 고소한 맛이나고
감자맛 사이사이에 담백한 느낌이 강합니다.
짭짤한 맛이라고 표기되어있지만 그렇게 짜진 않네요.
그렇다고 케첩을 찍어 먹기에는 좀 애매한 느낌입니다.
프렌치 프라이같은 느낌이드는 과자라고 설명하는게 가장 가깝겠네요.
양은 작지만 전형적인 술안주,간식용 과자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있는데 항상 아쉬움이 남는(?)과자였습니다.
오늘 저의 자가비 짭짤한 맛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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