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에서 많은 지역에 레이더들이 살고 있지만

리비어 비치역은 좀 특이한 케이스의 장소입니다.

 

[리비어 피치역은 실존하며,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다니는

지하철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무장도가 높은 레이더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장소입니다.

 

[저렙때와도 레이더들이 컴뱃 라이플과 컴뱃 아머로 무장하고

있지요]

 

 

지상과 지하에 레이더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가

사냥개와 함께 맵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들의 반응 범위가 넓은 탓에 저격하기는 좀 힘이들고

한놈 한놈 어그로를 끌어서 처리하는 게 좋죠.

 

 

파워아머 레이더는 한번씩 뒤돌아갈때가 있는데 그때 

코어쪽을 조준사격하면 코어가 사출되면서 파워아머를 벗게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막무가내로 공격해서

처치하는 방법이 있죠.]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대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장소도 아니고 정착지와 관련된 퀘스트나

팩션 퀘스트중에 반복 퀘[특정 지역의 적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받게되면 한번씩 오게되는 지역입니다.

[주로 정착민 납치문제로 오게되죠]

 

 

 

 

 

지상과 지하에 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진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 정면돌파를 하기 힘든 편이라 소수의 적을 먼저 해치우는 식으로

나아가야하죠.

 

한때 역에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음식도 팔고

게임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장소로 보입니다.

 

건물안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위층에 자리잡은 레이더가

저격총으로 한 대씩 맞추기도 하는데 좀 아픈 편이에요

 

조명등도 달려 있고 주위 건물들을 죄다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세력이 있던 레이더로 생각이 됩니다.

 

 

주로 밖에 있는 레이더들은 근접무기를 많이 들고있고

건물안에서 생활하는 레이더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중화기나 파워아머, 수류탄으로 시간을 끌면서 싸우면

큰 피해없이 지상에 레이더들을 처리할 수 있지요.

 

 

그리고 뭔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널부러진 공간에

항상 안개가 자주 끼는 편입니다.

 

나름 분위기 있게 만든 장소긴 한데

여러모로 좀 이상한 구석이 많은 던전이예요.

 

[차라리 뭔가 큰 스토리나 퀘스트가 있는 장소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스토리도 없고 그냥 레이더들만 꽉꽉 들어찬

장소인게 영 찝찝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전쟁전 음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

레이더들로 털어먹는 장비가 생각보다 짭짤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컴뱃 아머나 컴뱃 라이플이 그렇게 싼 아이템이 아니니까요.

[정착민들에게 들려줘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잡지 한 부를 얻을 수 있으며,

달인 난이도로 지정된 자물쇠가 두개가 나옵니다.

 

[퍽을 낭비하기 싫다면 케이트를 데려오면 쓸만하겠네요.]

그리고 전쟁전 책과 도서관 코인을 쉽게 얻는 장소입니다.

 

레이더들을 뒤져보면 도서관 코인이 한두개씩 많으면 5개정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전에 이 일대에

전쟁전 책이 상당히 많았던 장소로 생각이 되는군요.

[아니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후진 장소에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지하철이 다른 곳에 이어져 있는 편도 아니고

황무지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도 아닌데도 

이렇게 있을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나름 스토리가 있긴 했지만 취소된게 아닌가 싶네요

 

 

 

 

 

생각해보면 바닷가인데도 마이얼럭이 안나오는

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근처 일대에는 마이얼럭과 마이얼럭 퀸도 나오는데

왜 여기에만 없는지 좀 신기하거든요.

 

 

슈퍼뮤턴트가 부담스럽다면 이쪽 길목을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중요한 장소도 아닙니다.

 

레이더들과 별개로 이 근처에 나름 빌리징에 쓸만한 잡동사니들을

얻을 장소가 많은 편이예요.

 

기름이나 철, 알루미늄이나 목재를 얻으러 와도 괜찮긴 하죠.

[레이더들을 때려잡을 필요없이 근처에 폐건물들에서 쓸어가면 됩니다]

 

 

삶Q사랑 5권을 주을 수 있으며,

효과는 동료와 함께 여행 중일때 술을 마시면 행운 1이 오릅니다.

나름 괜찮은 효과에요.

 

행운이 높을수록 치명타 게이지를 조금더 빨리 차기때문이죠.

조금 운빨에 맞겨진 능력치라 초반에 옷이나

보블헤드가 아니라면 찍을 이유가 적은 능력치이기 때문에

좀 일찍 얻어두면 괜찮은 능력입니다.

 

[파티광 퍽과 궁합이 잘맞는 효과죠]

 

그리고 건물 안에는 도서 반납 보상 기계가 

한대 놓여있습니다.

 

다른 장소들은 토큰을 가져가봤자 별 쓸모없는 잡동사니를 줬다면

사실상 여기는 알짜배기 보상을 주는 기계죠.

 

주위에 레이더들을 털어서 얻는 토큰과 이전에 맵에서 얻은 토큰을 사용하면

나름 쓸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핵융합 코어를 보상으로 주는 기계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어째서 이런 장소에 있는 반납 기계에 이런 경품이 걸려있는 지

좀 수상쩍긴 하네요.

 

 

옆 건물에도 레이더들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테이블들이 좁게 붙어 있는 장소라 상당히 불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맵을 잘 뒤지다보면 이런 보상을 만나게 되니

바닷가 쪽도 잘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들어있어요]

 

지하철의 1층의 경우에는 프로텍트론이나 

라드로치가 나오며, 별다른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소유권이 있는 토큰이나 물건들도 있는 걸 보면

이상한 장소이기도 하죠.

 

프로텍트론 해킹 홀로테이프가 있으면, 레이더들의 어그로를 

좀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에 좀 일찍 들키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에 힘들어져요]

 

 

지하철 철로쪽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지하에도 생각보다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장소입니다.

 

근데 이렇게 많이 만들어둬 놓곤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게

이상할 지경이죠.

 

과거에는 식당이 있었을 장소에도

레이더들이 멍하니 앉아있거나 약을 빨기도 하고

뭔가를 마시기도 합니다.

 

 

작업대가 하나 있긴한데 즉석에서 수류탄을 만들어 낼게 아니라면

사용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던전에서 작업대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어그로가 잘끌리는 편입니다.]

은신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맵의 구간마다 적을 일찍 처리하는 게 좋아요.

 

의외로 지상보다 지하에 있는 레이더들의 무장이 더 잘된 편입니다.

무기나 갑옷이나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전작들만 해도 레이더들은 대부분 어정쩡한

장비를 들고 있었는데 비해서 폴아웃4에서 너무 비싼 장비들로 

무장을 한것 같습니다.

 

 

 

지하 공간도 좀 넓은 편이라 처치할 레이더가

많은 편이에요.

 

스팀팩이나 회복 아이템을 많이 소비하는 장소로

난이도가 높다면 좀 고전할만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방에 페럴구울들을 가둬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로 유인해서 가둔 건지는 몰라도

이들을 가둔 뒤에 혹시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건지

함정도 깔려있죠.

 

핵전쟁이 터지기전 지하철에 파견된 군인과 일반 시민들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본격적으로 지하철을 점거하기 전에는 페럴구울들이

많이 있는 장소였겠죠.

 

리비어  비치역의 네임드 레이더는 신더입니다.

여성 레이더인데 플레이어의 레벨스케일링에 따라

장비가 바뀌는 편이지만 그렇게 위협적인 적도 아니고

전설 몹도 아니라서 쉽게 처리할 수 있지요. 

 

어째 레이더 보스인 신더보다 옆에서 리볼버를 들고 있는

레이더가 더 쌔보이는 게 이상하긴 하네요.

 

역의 바깥과 안에서 정신없이 장비를 줍다보면

무게제한을 초과하기도 하니 딱 필요한 만큼만 주워가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은 적기 때문에 오는 와중에

필요한 템이 있다면 주워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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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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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부터 능력치의 개념이 없어지고

퍽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래서 폴아웃 시리즈의 전통이었던 책을 읽음으로써 능력치를 

올리던 시절은 끝이 나고 폴아웃 뉴베가스처럼 잡지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죠.

[폴아웃 뉴베가스 당시에 잡지를 읽으면 일정 시간 동안 일정 수치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했지만 폴아웃4의 잡지는 퍽을 영구적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퍽외에도 다른 추가 해금 요소가 있는 잡지들도 있죠.

 

 

직접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잡지가 있는 가 하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잡지도 있습니다.

 

바로 '해킹의 모든 것' 잡지가 그렇죠.

위의 잡지는 터렛을 해킹시켜주는 홀로테이프를 주는 식이며,

플레이어가 터미널을 통해서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잡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홀로테이프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

 

일찍 얻어두면 생각보다 도움이 되는 잡지예요.

 

포탑 해킹용 소스 코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지만 소스코드가 사실상 홀로테이프라는 소리죠.

 

아마도 어떤 해커에 의해서 만들어진 잡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홀로테이프 설명이 상당히 괴랄한 것도 그렇고...

 

역대 폴아웃 시리즈에서 대부분의 터렛들은 터미널을 해킹하자마자

피아식별을 설정해서 적을 처치하는 용도로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터미널을 해킹한 뒤에 홀로테이프를 사용하여 

피아식별을 뒤섞어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들은 끊임없이 레벨 스케일링되어 강해지는 편이지만

터렛은 지역에 따라 조금 강해지는 수준이라 후반부로 갈수록 

큰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사실상 그냥 어그로를 끌어주는 용.

 

 

 

 

 

와일드우드 공동묘지의 큰 나무 밑에 있습니다.

 

참고로 와일드우드 공동묘지는 낮에는 레이더 한 명을 제외한

특별한 적이 등장하지 않지만 밤에 가면 공포영화의 좀비들처럼 

스폰되어 얘네를 모두 처치해야 하죠.

[레벨에 상관없이 글로잉원이 하나 붙어 있는 편이라

밤에 저렙 때 가면 상당히 힘든 감이 있으니 주의] 

 

그 외 낮에 가면 사실상 잡지를 별 탈없이 주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공동묘지 근처에 건물에서 수류탄을 입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조금 장비가 따라주면 밤에 와서 경험치를 얻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리고 또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잡지인 

정크타운 육포 상인 이야기 잡지입니다.

 

[정크타운은 폴아웃1 당시에 등장했던 장소로 킬리안 다크워터와 기즈모의

세력싸움이 있던 장소입니다. 거기에 멀쩡한 사람을 진단해주고 인육으로 만들어버리는

의사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죠] 

 

위의 잡지는 5권입니다.

 

잡지를 한 부 얻을 때마다 퍽 랭크가 올라가며 npc로부터 구매하는 물건의 가격이

3% 더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죠.

 

사실 초반에는 캡보다도 전투에 맞춰진 퍽이 상당히 절실하기 때문에

매력과 관련된 퍽 랭크를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잡지를 통해서 

좀 더 싸게 사는 방식이 유용합니다.

 

[특히 장비뿐만 아니라 약품, 탄약을 살 때 도움이 되는 편이죠] 

 

 

과거 노인들의 요양원이었던 미스틱 파인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스틱 파인즈는 인스턴트 장소로 적이 없는 대신에

한번 아이템을 털고 가면 스폰이 안 되는 지역이에요.

[빌리징에 필요한 아이템과 잡지 그리고 핵 융합전지를 얻는 장소죠]

 

한번 오고 나면 올 이유가 없는 장소입니다.

대신에 폴아웃4 모드의 힘을 빌려서 빌리징 장소로도 쓸 수 있죠.

 

[근데 1회용 장소치곤 건물이 좀 큰 편인데 아마도 제작진이 뭔가를

시도하다가 때려치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장소가 있는 데

핵융합 전지를 얻으러 가는 길입니다.

 

요양원치곤 돈이 제법 있었는지 지하에 상온 핵융합 발전기를

돌리고 있는 걸 보면... 

[폴아웃4에서부터 민간 아파트나 마트에서도 핵융합 발전기를

돌리고 있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은

부족한 석유를 대신해 원자력 발전기를 자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부에는 그런 걸 보기가 힘들죠.]

 

 

 

참고로 내려오는 계단 앞에 문이 잠겨있는 데

나름 자물쇠 퍽의 단계가 있기 때문에 퍽이 없으면 열 수가 없습니다.

 

[사실 개발자 코드 한방이면 다 의미가 없다 카더라...]

 

근데 또 생각해보면 폴아웃 세계관의 어두운 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핵전쟁 이후에 가장 먼저 희생된 희생자들은 노인분들이었을 테니까요.

 

대피를 할 수도 없고 그들을 보호해줄 사람도 없었으니... 

 

 

또 다른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건

황무지 생존 가이드입니다. 

 

사실 황무지 생존 가이드는 전작에서는 나름 깔끔한 해골 모양이

인상적이었는데 여러 지역을 거치고 거쳐서 황무지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나오는 잡지로 바뀌었죠.

 

아마도 원판을 베껴서 종이에 휘갈겨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본을 얻기도 힘드니 아마도 베껴서 만들었을 확률이 높겠죠] 

 

위의 잡지는 9권으로 동물을 처치할 때 얻는 고기를 추가적으로 늘려주는

역할입니다. 

 

즉 한 개만 나오던걸 두 개를 얻는 식이죠.

대충 야생동물을 잡았다고 해도 손질을 못해서 하나만 얻을 걸 

더 뜯어온다는 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얘도 초반에 얻는 게 좋습니다. 

회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npc와의 물물교환에서도

나름 쓰임이 좋으니까요]

 

 

 

 

빌리징이 가능한 장소중 하나인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조합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건물마다 구울들이 꿀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싸워야한다는 점이며, 가끔가다가 오는 길목에 

랜덤인카운터가 고정적으로 일어나 적들과 싸워야한다는 점이죠.

[재수가 없으면 슈퍼뮤턴트 일당이 나오기도 하는 데 꼭 자폭병이

하나 섞여 있습니다]

 

빌리징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뭐 일찍 얻을 잡지이기도 합니다.

 

 

직접적인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잡지인 총과 총알

아마도 전쟁전에 레드넥들이나 아니면 사냥꾼들이 읽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잡지입니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누런 색에 권총이 그려져 있는 모양세였지만

좀 더 다양한 이미지로 바뀌었네요]

 

한 부씩 얻을 때마다 총기의 치명타 피해량이 5%씩 증가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잡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은신 암살 유저들이 인도자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치명타 피해량을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죠]

 

 

 

BADTFL 지역 사무소의 지국장 책상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많은 레이더들과 싸워야한다는 점인데

네임드 레이더가 하나 나온다는 점 / 건물 밖에서 고정적으로 전설 레이더가

하나 나온다는 점이 좀 크긴 합니다.

 

[하지만 자물쇠 퍽만 있다면 이 안에서 얻을 아이템 보상이 많기 때문에

자주 찾아오는 던전이기도 하죠. ]

 

벙커힐을 지나가는 길에 한번씩 찾아올법한 위치에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15렙이 넘은 상태에서 여기를 오지 않을까 싶네요.

 

 

잡지의 모양이 좀 특이한게 미스터 핸디가 

거위를 사냥한 모양새입니다.

[클래식 폴아웃 당시에 어떤 마리포사 기지에 스팀팩과

미니건을 들고 있던 핸디가 생각이 나네요...]

 

잡지때문이 아니라 사실상 얻는 아이템이 좋아서 올만한 장소입니다.

뭣보다도 캡벌이에 좋은 템들도 많이 나오고 건물안에 작업대도

두개나있기 때문에 무게가 가득 찼다면 분해해서 빌리징용으로 

사용해도 좋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여기에 오게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납치당한 거주민을 찾으로 오는 장소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좋든 싫든 간에 특정 정착지에 거주민이 하나 없어져있고 행복도가

떨어져 있다면 납치당한 겁니다.

[수 많은 터렛을 뚫고 사람을 납치하는 세기말 레이더들...]

 

위의 거주민은 텐파이스 절벽에 살던 콧수염 아저씨인데

보통은 노드하겐 해변에 사는 부부가 잡혀오는 일이 많습니다. 

[노드하겐 해변 정착지는 수시로 버그가 일어나는 데다가 심심하면 

납치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사악한 정착지 입니다. 

심심하면 부부가 납치를 당해서 애 혼자 집을 보고 있는 이상한 장소죠]

 

 

풀어주면 일시적인 동료로 부려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정착지 밖에서 거주민을 부려먹는 게 좋은 생각은 아니에요.

실수로라도 플레이어가 사격해서 처치해버렸다면... 

[뭐 설명안해도 아시겠죠?]

 

그걸 빼면 나름 한번은 찾아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또 하나의 직접적인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잡지인

세상에 이런 일이 잡지입니다.

 

위의 잡지는 6권으로 마이얼럭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5%증가하는 효과에요.

[특정 전설 아이템의 효과와 겹치면 마이얼럭을 좀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폴아웃4에서 마이얼럭이 나오는 장소가 상당히

많고 거기에 DLC인 파 하버에서도 마이얼럭을 잡을 

일이 많다보니 이런 잡지가 은근히 도움이 되는 편이예요.

 

 

 

얻는 장소는 스카이레인스 항공 1981호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레인스 항공기 잔해가 여기 있는 이유는

사실 랜덤인카운터를 통해서 알수 있는 데 바로 밀수업자들이

물건을 수송하던 와중에 핵전쟁에 휩싸여 잔해가 남게 된거죠.

 

항상 랜덤인카운터가 일어나는 장소로 재수가 없으면

상당히 많은 적들을 처치해야하지만 운이 좋다면 

얼마 안되는 적을 처치하면 됩니다.

 

[주로 레이더나 거너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

또 두개 이상의 집단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경우도 잦아요] 

 

 

비행 기록 장치를 통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알수 있습니다.

 

사실 잡지말고도 비행기 잔해 곳곳에 놓여있는 여행가방에서

전쟁전 옷을 얻기 좋은 장소이기도 해요

[빌리징에 거주민들의 컨셉을 맞추기 위해서 전쟁전 의류를 

찾는 다면 여기가 제일 얻기 쉬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잡동사니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나름 

매력적이기도 한데... 후반부에는 그냥 경험치를 얻으러

오는 장소일뿐...

 

주위에 거너들이 살고 있는 장소가 있으며,

텐파이스 절벽의 빌리징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한번씩

오면 좋긴 합니다.

 

[텐파이스 절벽은 다른 거주지역에 비해 열악한 자원을 보유한

장소라서 어쩌면 이 일대를 죄다 터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여행가방들은 각기 다른 자물쇠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료로 케이트를 데려오면 좋아요

 

 

 

또 다른 황무지 생존 가이드입니다.

황무지인의 생존가이드 1권으로 황무지에서 농사를 짓는 법에

대한 잡지인가 보네요.

 

효과는 과일과 야채 섭취 시 체력 회복량이 50%증가하는 효과입니다.

사실 초반에 얻으면 좋은 잡지죠.

 

폴아웃4에서 일반적인 작물과 야생 작물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편으로 초반에 스팀팩이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먹었을 때 받는 피폭은 좀... 거슬리긴 하죠]

 

맵 곳곳에서 발견되는 야생뮤트프루트나 야생 옥수수

헙플라워,고사리 같은 아이템을 통해서 회복가능한 체력의 수치가

늘어납니다. 

 

다이아몬드 시티를 지나기 위해서 지나는 장소중 하나인

USS립타이드 난파선에 놓여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레이더들이 컴뱃 라이플을 하나씩 들고 나오기 때문에

좀 껄끄럽긴 하죠. 

[마체테도 들고 나오는 데다가 한 놈은 파워아머를 입고 나오고...]

하지만 잡지의 효과나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통해서

나중에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팔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캡이 나름

짭짤하기 때문에 일찍 찾아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비를 좀 더 좋게 맞춰오고 동료의 도움만 받는 다면 

어렵지 않으니까요.

 

[화염병이나 수류탄을 여러개 챙겨오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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