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룰 폴아웃 쉘터의 퀘스트는 All Sales Final

뭐 직역하자면 모든 세일의 끝 정도가 되겠네요.

 

배경은 슈퍼-두퍼마트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폴아웃 쉘터에서 슈퍼-두퍼마트가 나오는 퀘스트들은 하나같이

맵의 분량이 짧기 때문에 금방 끝나는 편입니다.

 

 

폴아웃4에서 슈퍼-두퍼마트가 있긴하지만 폴아웃 쉘터에서는 유독

슈퍼-두퍼마트와 관련된 퀘스트가 자주 나옵니다.

 

[보스턴을 배경으로 한다며...]

 

" 슈퍼 듀퍼마트에서 재료 찾기"

 

그렇게 어려운 퀘스트는 아니지만 보통의 슈퍼-두퍼 퀘스트는 한번씩 

구울들과 관련된 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라드어웨이를 많이 챙겨가면 좋습니다.

 

구울들과 조우하게 되고 그들에게 총 세개의 대화문을 선택해

대화를 할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 음식이 남아있긴 한가요?"

 

"그냥 당신네들 음식을 우리에게 줘"

 

"폐를 끼쳐 미안해요. 우리는 그저 재료를 찾고 있어요"

 

 

 

여기서 머리가 나쁜 저는 뭐지 재료? 식재료를 말하나?

싶어서 음식좀 남아있냐는 선택지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정답은 마지막인데...

 

 

 

"그 음식으로 '너'가 나타났네!" 라며

덤벼들기 시작합니다.

 

원래는 그냥 대화만 잘해도 문제없이 넘어가는 퀘스트지만...

이렇게 대화를 잘못선택하면 구울들과 싸워야합니다.

 

폴아웃 쉘터에서는 페럴구울과 구울에 대한 구별이 없고

지성이 있는 구울들도 덤벼들기 때문에 선택을 잘못했다면 싸워야하죠.

 

구울들의 가장 큰 단점은 아픈 것도 아픈건데

거기에 피폭데미지까지 입히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한 적들입니다.

 

여기 이외에도 퀘스트에 구울들이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대화를 하고도 구울들과 싸우는 경우도 있고 

대화를 잘해서 별 피해없이 방을 넘어갈 수도 있어요.

 

 

 

 

 

결국 별다른 것은 찾지 못하고 어설트 라이플에 대한

레시피를 찾는 걸로 이번 퀘스트는 끝이 나게 됩니다.

 

참고로 폴아웃4의 본편에는 어설트라이플이 등장하지 않아요.

수제소총이라는 레이더 애들이 만든 총기가 등장할뿐 이런 모양의 어설트 라이플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누카월드에서 수제소총으로 등장을 하긴 할뿐 본편에는 없습니다]

 

어설트 라이플(팀왈도 번역:돌격소총)이 등장하긴 하는데 모양이 경기관총이죠.

 

사실 이게 폴아웃4에 차이니즈 어설트라이플이 등장하려 했으나

짤리고 말았다고 하네요...

 

아무튼 간에 그렇게 어렵지 않은 퀘스트다 보니 

경험치나 캡을 얻고 싶다면 이 퀘스트가 보인다면 

진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무기 레시피를 얻는다고 해서 무기를 짠하고

뽑아낼수도 없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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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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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내용은 여러분이

그냥 지나칠수 있는 폴아웃4의 작은 상식들을 다루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그냥 지나친 부분들도 있죠 ㅋㅋ

 

 

볼트111 주인공이 시작하는 볼트에 있는 유니크 무기인

극저온 냉각기는 에너지무기이자 중화기무기입니다. 

 

잠금 난이도 역시 마스터 난이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후반에 와서

얻으라고 만든 무기죠.

 

사실 오버시어가 볼트111에 들어오면서 시간을 때우고자 만든 도구로 보입니다.

 

"휴대가 가능한 맞춤형 극저온 냉동기를 제작하는 것이 나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제 이 냉동 소총이 나의 마지막 도전이다. 고맙게도 이 프로토타입을 개량할 약품과 

부품은 충분히 있다. 경보 해제 조치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때우기에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라는 설명이 쓰여있죠.

 

아쉽게도 볼트내에서 자물쇠를 따는 열쇠는 따로 없습니다.

 

개조하는데 특별한 퍽이 필요 없기 때문에 후반에 얻으면 상당히 괜찮은 무기지만

탄약을 얻기 힘들죠.

 

 

 

 

 

 

굿네이버/ 캐러밴 크리켓이 조금씩 팔고 있으며,

후반 dlc인 오토메트론에서 탄약이 있는 위치를 찾는 아이봇 기능을 쓰면

파밍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폴아웃4의 주인공은

폴아웃2에 하이웨이맨 같은 탈것을 만들 수 있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복원한다거나 오토바이를 만들지 못합니다.

 

사실 베데스다는 폴아웃에 '탈것'의 개념을 만들 생각이 없나봅니다.

 

 

도그밋은 동료중 주인공(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 이벤트 씬이

있는 유일한 동료입니다.

 

다른 동료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없지요.

 

 

 

주인공은 콩코드에서 레이더 무리와 싸우고 있는 프레스턴 가비 일행을 만나며

사실상 첫번째로 만나는 팩션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콩코드를 지나치지 않으면 사실상 미닛맨의 팩션은 시작도 못한 일이되죠.

미닛맨을 활성화 하지 않으면 인스티튜트 이벤트중 과학자 한명을 영입하는 퀘스트에서

미닛맨 대신에 거너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프레스턴 가비는 볼트111에서 냉동인간이 되어 있던 주인공에게

처음으로 구울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npc입니다.

 

프레스턴 가비를 제외하고도 구울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npc는 구울들 밖에 없지요.

물론 주인공이 구울을 실제로 겪고 페럴구울과 싸우고 온 상태라도 

전혀 모르는 사람마냥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데스클로와 싸우기전 파워아머를 입고 레이더들과 싸우는데

이때 잘보면 그리슬이라는 레이더가 콜베가 보관소 열쇠를 들고 있습니다.

 

사실 콜베가에서 머피 할머니를 잡아오기 위해 온 레이더들로

주인공이 가장 처음 만나는 네임드 레이더죠.

 

왠만한 사람들은 콜베가 조립공장에서 터미널을 읽어도 이런 인물이 나왔는지 

기억도 못할 만큼 초반에 게임진행이 정신이 없다보니 까먹게 됩니다.

 

벙커힐이나 다이아몬드시티, 굿네이버,메모리 덴 등에서 이런 복장[다른복장]을 한

캐러밴 무역상을 볼수가 있는데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레일로드 팩션의 동료인 "디콘"입니다.

 

레일로드에서 주인공의 업적을 읊으며 이야기하는데 

유저가 모르는 사이에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걸 볼수가 있죠.

 

캐러밴 무역상, 떠돌이, 경비원 옷을 입고 있으며 특별한 대화 이벤트는 없습니다.

기묘하게도 굿네이버 입구에 있다가 또 어느세 메모리 덴에 먼저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죠.

 

근데 아무리봐도 디콘인게 티가나기 때문에 관찰력이 좋으시다면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캐러밴이나 거래가 가능한 npc들의 경우

쓰레기통 칼라의 경우 주인공의 레벨과 상관 없이 

무기 개조에 상위 퍽이 필요한 무기를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켐 아이 케어 약쟁이 아저씨는 변종 고사리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초반에 약품을 많이 얻을 수 있는 npc중

한 명입니다.

 

재수가 좋으면 스텔스 보이도 팔고 있죠.

하는 짓이나 입은 옷만 보면 좀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걸...

 

 

 

 

퍼른의 지하실의 할머니와 거래를 해보면

낮은 확률로 방호복을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반에 상당히 얻기 힘든 템이기 때문에 방사능 지역을 탐험하거나

방사능 피해가 두려우면 동료에게 가지고 있게 하다가 돌려받으면 되죠.

 

그리고 방호복을 잘보면 앞면에 비치는 이미지는 다이아몬드 시티의 모습이 아닌

벙커힐 주위 풍경으로 생각되어지네요.

 

 

본편에서 하역부 복장을 입고있는 npc는 없습니다.

이 복장 역시 퍼른의 지하실에서 얻을 수 있죠.

 

파하버에서는 낚시꾼 복장으로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본편에서는 나름 유니크 한 아이템입니다.

 

심지어 에너지 저항을 10씩이나 올려주는데...

다른 아이템을 겹쳐입을 수 없기 때문에 걸러지는 템이죠.

 

 

BADTFL지국 근처 폭심지 주위를 돌아다니다보면

레이더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를 떠날거고, 그렇지?

다른곳에서 네 재능을 발휘하고 말야?"

 

 

 

 

 

"그게 맞는 거 같은데. 내가 듣기로, 폭탄마 패거리는

똑똑하다고 하더라. 여기 얼간이 새끼들보다 훨씬.

아 너희들은 빼고"

 

 

 

 

 

"퍽이나 , 새끼야."

 

 

 

 

 

"그런데 내가 왜 이런 얘기까지 하는거지?"

 

여기서 말하는 폭탄마 패거리란 지모냐 초소에 있는 레이더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모냐 초소에 네임드 레이더 부머의 경우 로켓런처와 팻맨으로 무장한

정신나간 레이더이기 때문에 알수 있죠.

 

폴아웃4의 배경인 메사추세츠 커먼웰스 일대에 치안이 개판이 나고

살기 위해 레이더가 된 사람들이 많으며, 심지어 많은 네임드 레이더들이

각자의 구역을 정비해 요새화 시키고 살고 있습니다.

 

대충 레이더 사이에서도 강제로, 아니면 자진해서 들어가는 걸로 생각되어지네요.

 

 

레이더 치곤 그렇게 가진 장비가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 레이더 치곤 기묘한 곳에 살고 있는데.

 

 

 

 

 

이 일대에 랜덤인카운터도 상당히 많고 페럴 구울들이 

돌아다니기도 하며, 종종 총잡이들이 돌아다니죠. 

 

오토메트론 dlc가 있으면 러스트 데빌 애들도 튀어나옵니다.

그외에 적대적인 로봇들도 랜덤인카운터로 나오죠.

 

 

 

나름 폐허 사이를 조금 정비해서 아늑하게 살고 있었던 걸

볼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사이사이에 작은 정착지를 만들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테지만... 그런게 없죠.

 

 

생각보다 폴아웃4에 나름 숨겨진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숨겨지진 않았더라도 유저들이 놓치고 지나갈만한 요소들도 있죠.

 

700시간 가까이한 저에게 있어서도 이런게 있었구나 싶은 것도 많으니까요 ㅋㅋ

한번씩 이런 걸 다루는 글도 적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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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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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서 많은 지역에 레이더들이 살고 있지만

리비어 비치역은 좀 특이한 케이스의 장소입니다.

 

[리비어 피치역은 실존하며,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다니는

지하철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무장도가 높은 레이더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장소입니다.

 

[저렙때와도 레이더들이 컴뱃 라이플과 컴뱃 아머로 무장하고

있지요]

 

 

지상과 지하에 레이더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가

사냥개와 함께 맵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들의 반응 범위가 넓은 탓에 저격하기는 좀 힘이들고

한놈 한놈 어그로를 끌어서 처리하는 게 좋죠.

 

 

파워아머 레이더는 한번씩 뒤돌아갈때가 있는데 그때 

코어쪽을 조준사격하면 코어가 사출되면서 파워아머를 벗게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막무가내로 공격해서

처치하는 방법이 있죠.]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대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장소도 아니고 정착지와 관련된 퀘스트나

팩션 퀘스트중에 반복 퀘[특정 지역의 적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받게되면 한번씩 오게되는 지역입니다.

[주로 정착민 납치문제로 오게되죠]

 

 

 

 

 

지상과 지하에 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진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 정면돌파를 하기 힘든 편이라 소수의 적을 먼저 해치우는 식으로

나아가야하죠.

 

한때 역에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음식도 팔고

게임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장소로 보입니다.

 

건물안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위층에 자리잡은 레이더가

저격총으로 한 대씩 맞추기도 하는데 좀 아픈 편이에요

 

조명등도 달려 있고 주위 건물들을 죄다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세력이 있던 레이더로 생각이 됩니다.

 

 

주로 밖에 있는 레이더들은 근접무기를 많이 들고있고

건물안에서 생활하는 레이더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중화기나 파워아머, 수류탄으로 시간을 끌면서 싸우면

큰 피해없이 지상에 레이더들을 처리할 수 있지요.

 

 

그리고 뭔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널부러진 공간에

항상 안개가 자주 끼는 편입니다.

 

나름 분위기 있게 만든 장소긴 한데

여러모로 좀 이상한 구석이 많은 던전이예요.

 

[차라리 뭔가 큰 스토리나 퀘스트가 있는 장소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스토리도 없고 그냥 레이더들만 꽉꽉 들어찬

장소인게 영 찝찝합니다]

 

 

장점이 있다면 전쟁전 음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

레이더들로 털어먹는 장비가 생각보다 짭짤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컴뱃 아머나 컴뱃 라이플이 그렇게 싼 아이템이 아니니까요.

[정착민들에게 들려줘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잡지 한 부를 얻을 수 있으며,

달인 난이도로 지정된 자물쇠가 두개가 나옵니다.

 

[퍽을 낭비하기 싫다면 케이트를 데려오면 쓸만하겠네요.]

그리고 전쟁전 책과 도서관 코인을 쉽게 얻는 장소입니다.

 

레이더들을 뒤져보면 도서관 코인이 한두개씩 많으면 5개정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전에 이 일대에

전쟁전 책이 상당히 많았던 장소로 생각이 되는군요.

[아니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후진 장소에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지하철이 다른 곳에 이어져 있는 편도 아니고

황무지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도 아닌데도 

이렇게 있을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나름 스토리가 있긴 했지만 취소된게 아닌가 싶네요

 

 

 

 

 

생각해보면 바닷가인데도 마이얼럭이 안나오는

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근처 일대에는 마이얼럭과 마이얼럭 퀸도 나오는데

왜 여기에만 없는지 좀 신기하거든요.

 

 

슈퍼뮤턴트가 부담스럽다면 이쪽 길목을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중요한 장소도 아닙니다.

 

레이더들과 별개로 이 근처에 나름 빌리징에 쓸만한 잡동사니들을

얻을 장소가 많은 편이예요.

 

기름이나 철, 알루미늄이나 목재를 얻으러 와도 괜찮긴 하죠.

[레이더들을 때려잡을 필요없이 근처에 폐건물들에서 쓸어가면 됩니다]

 

 

삶Q사랑 5권을 주을 수 있으며,

효과는 동료와 함께 여행 중일때 술을 마시면 행운 1이 오릅니다.

나름 괜찮은 효과에요.

 

행운이 높을수록 치명타 게이지를 조금더 빨리 차기때문이죠.

조금 운빨에 맞겨진 능력치라 초반에 옷이나

보블헤드가 아니라면 찍을 이유가 적은 능력치이기 때문에

좀 일찍 얻어두면 괜찮은 능력입니다.

 

[파티광 퍽과 궁합이 잘맞는 효과죠]

 

그리고 건물 안에는 도서 반납 보상 기계가 

한대 놓여있습니다.

 

다른 장소들은 토큰을 가져가봤자 별 쓸모없는 잡동사니를 줬다면

사실상 여기는 알짜배기 보상을 주는 기계죠.

 

주위에 레이더들을 털어서 얻는 토큰과 이전에 맵에서 얻은 토큰을 사용하면

나름 쓸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핵융합 코어를 보상으로 주는 기계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어째서 이런 장소에 있는 반납 기계에 이런 경품이 걸려있는 지

좀 수상쩍긴 하네요.

 

 

옆 건물에도 레이더들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테이블들이 좁게 붙어 있는 장소라 상당히 불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맵을 잘 뒤지다보면 이런 보상을 만나게 되니

바닷가 쪽도 잘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들어있어요]

 

지하철의 1층의 경우에는 프로텍트론이나 

라드로치가 나오며, 별다른 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소유권이 있는 토큰이나 물건들도 있는 걸 보면

이상한 장소이기도 하죠.

 

프로텍트론 해킹 홀로테이프가 있으면, 레이더들의 어그로를 

좀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에 좀 일찍 들키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에 힘들어져요]

 

 

지하철 철로쪽에도 레이더들이 있으며,

지하에도 생각보다 레이더들이 많이 있는 장소입니다.

 

근데 이렇게 많이 만들어둬 놓곤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게

이상할 지경이죠.

 

과거에는 식당이 있었을 장소에도

레이더들이 멍하니 앉아있거나 약을 빨기도 하고

뭔가를 마시기도 합니다.

 

 

작업대가 하나 있긴한데 즉석에서 수류탄을 만들어 낼게 아니라면

사용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던전에서 작업대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어그로가 잘끌리는 편입니다.]

은신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맵의 구간마다 적을 일찍 처리하는 게 좋아요.

 

의외로 지상보다 지하에 있는 레이더들의 무장이 더 잘된 편입니다.

무기나 갑옷이나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전작들만 해도 레이더들은 대부분 어정쩡한

장비를 들고 있었는데 비해서 폴아웃4에서 너무 비싼 장비들로 

무장을 한것 같습니다.

 

 

 

지하 공간도 좀 넓은 편이라 처치할 레이더가

많은 편이에요.

 

스팀팩이나 회복 아이템을 많이 소비하는 장소로

난이도가 높다면 좀 고전할만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방에 페럴구울들을 가둬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로 유인해서 가둔 건지는 몰라도

이들을 가둔 뒤에 혹시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건지

함정도 깔려있죠.

 

핵전쟁이 터지기전 지하철에 파견된 군인과 일반 시민들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레이더들이 본격적으로 지하철을 점거하기 전에는 페럴구울들이

많이 있는 장소였겠죠.

 

리비어  비치역의 네임드 레이더는 신더입니다.

여성 레이더인데 플레이어의 레벨스케일링에 따라

장비가 바뀌는 편이지만 그렇게 위협적인 적도 아니고

전설 몹도 아니라서 쉽게 처리할 수 있지요. 

 

어째 레이더 보스인 신더보다 옆에서 리볼버를 들고 있는

레이더가 더 쌔보이는 게 이상하긴 하네요.

 

역의 바깥과 안에서 정신없이 장비를 줍다보면

무게제한을 초과하기도 하니 딱 필요한 만큼만 주워가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은 적기 때문에 오는 와중에

필요한 템이 있다면 주워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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