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는 많은 컷 컨텐츠와 퀘스트가 있는 편이다.

오늘은 그중 진창에 캠프 핫플레이스와 관련된 로어를 다룰까 한다. 

 

 

애지간한 유튜버들과 국내 커뮤니티에 자주 소개된 이 장소

원래는 매디슨과 조지아라는 npc가 워랜 업뎃 당시에 추가될 예정이였다고 한다.

 

퀘스트의 이름은 작은 벙커(Cottage Bunker)라는 퀘스트 였는데

퀘스트가 엎어지면서 그저 로어로써 남아있는 걸 볼 수 있다.

 

무슨 동물의 흔적기관마냥 남아 있다. 

 

 

 

 

조지아의 일지는 폐 건물에 남아있다. 

 

 

 

조지아라는 이름은 남자애인데, 인형을 가지고

티파티 놀이를 했던 모양이다.

 

매디슨쪽은 남여 혼용이름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아마 조지아의 보호자역을 자처하는 것 같다. 

 

벙커 근처에 남겨진 조지아의 장난감들 

 

 

 

그리고 벙커 실내에는 매디슨의 일지도 확인할 수 있다. 

 

 

 

조지아의 보호자로써 조지아가 혹시라도 레이더에게 

잡혀간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는 걸 보면 

과거 레이더에게 데인 경험이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조지아의 다른 일지는 어디에 있을까? 

 

벙커와 폐건물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데 

 

 

북쪽에 좀 떨어진 놀이터에서 발견 할 수 있다. 

 

 

조그만 놀이터에서 찾을 수 있다. 

 

 

 

 

 

애가 쓴 일지치곤 무슨 폴아웃 세계관 특유의 어른들이

남기는 메모마냥 번역을 해서 그런데 그냥 놀러나간 어린애와

그런 애를 걱정하는 어른의 이야기가 담긴 로어이다.

 

원래는 매디슨과 이야기를 통해서 조지아를 찾아주고

매디슨에게 조지아를 과잉보호하지 말것 또는 밖은 위험하니 안에서

키우도록 조언하는 식으로 마무리 될 퀘스트였으나 아예 짤려버렸고

 

결국 벙커는 비워진채 이 둘의 행방을 알 수 없게된걸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여기서 거주하는 정착민이 한 명 있는 걸 통해 

아마 이 둘은 여기서 잠시 살았다가 실종된게 아닌가 싶다. 

 

베데스다가 베데스다한 일이라 좀 아쉽기도 하고

어쩌면 여기 장소가 캠프 핫플이라 따로 맵마커를 만들고

퀘스트를 추가 안한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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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 로어: 삼림~유독한 골짜기 전망대들의 기록,추측들

 

폴아웃76 로어: 삼림~유독한 골짜기 전망대들의 기록,추측들

폴아웃76에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중 개척 청년단 주머니쥐 /여행자 퀘스트와도 관련이 있고 오픈월드 게임답게 유저의 탐험을 돕는 장소가 있으니 바로 전망대들입니다. 오늘은 그 전망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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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전 글에서 이어지는 주제입니다.

바로 애팔래치아 곳곳에 놓인 전망대들에 대한 로어를 이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우선 새비지 디바이드 

 

 

사우스 마운틴 전망대 

 

 

 

 

이곳에 공원 레인저는 자신의 개와 살았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핵전쟁이 터진 이후 흉흉해지면서 

타인을 배척하는 성향이 생긴 모양입니다.

 

계단 곳곳에 함정과 

 

 

꺼지라는 말을 담은 나무 블록이 있죠. 

 

 

그리고 지도에 나이프가 하나 꽂혀있습니다. 

 

 

지도상 위치는 럭키 홀 광산이지만 

 

 

이곳과 관련된 장소는 정작 기묘한 구경거리죠.  

 

 

이곳에 사연을 알려주는 메모

침입자들에게 남기는 메모입니다.

 

여기서 침입자가 "이곳을 찾은 여러분"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터로퍼를 따르던 이교도를 말하는 것인지 애매합니다. 

 

결국 루퍼스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기묘한 구경거리에 간 데이브 

 

 

멋지게 개를 구해서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결국 개와 잡혀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사냥개 사체에게 이름이 루퍼스라고 붙은 이유죠 

 

 

뒤에는 데이브에게서 압류한 물건들인가보네요 .

 

여러모로 안타까운 스토리였습니다 

 

중앙 산 전망대

 

과거에는 컷스로트 레이더들의 장소였지만 

 

 

 

지금은 피독수리들이 지내는 하나의 기지입니다. 

 

 

 

과거에는 이 테이블 양 의자에 

두 남녀 레이더가 칼과 총을 서로 맞춰 죽은 시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인 혈흔만 남아있고 

별다른 볼건 없습니다. 

 

 

북쪽산 전망대 

 

 

다른 곳과 달리 곳곳에 할로윈 용품과 술이 널부러져있고 

 

 

침대와 매트가 굴러다니는게 인상적입니다. 

 

 

 

삼림지역 화재 감시는 안중에도 없었던 모양이군요. 

 

 

 

다른 화재 감시 전망대와는 너무 분위기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총 세장의 부서 알림이 있습니다. 

 

 

지역 감독관이 처음에는 좋게 타일러서 해결할려고 했던 모양인데 

 

 

 

근무를 개판으로 한 모양입니다 ㅋㅋㅋ

 

 

핵전쟁이 터지기 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이들이 월급루팡을 하고 싶었던 거였는지 애매하지만

 

끝내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이 모양인걸 보면.

귓등으로도 안들은 모양이네요 ㅋㅋ

 

 

진창 

 

2024.03.26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 로어: 돌리 소즈 황무지 /환경보호구역 (Dolly Sods Wilderness) 핵전쟁 이후에 캠핑장에 남겨진 아이와 어른들

 

에서 따로 다루진 않았던 돌리 소즈 전망대 

 

반즈와 트루히요가 근무하며 산불 감시를 하며,

길 잃은 캠핑족을 안내했을 겁니다.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는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근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지뢰 두개와 정착민 시체가 있습니다.

 

개척청년단이 모두 떠난 이후에 온걸로 보이네요. 

 

이스트 릿지 전망대 

 

 

별다른 기록은 없지만 랜덤인카운터가 항상 등장하는 고정 장소입니다.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도

지내던 레인저들이 지냈던 걸로 보이는데 피폭의 영향으로 죽은 건지

아니면 볼트 94에서 GECK 폭발의 여파로 

죽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랜베리 습지 

 

레인저 전망대 

 

 

이것 전망대에도 두명의 공원 레인저가 근무했습니다. 

 

 

 

서로 성격이 맞지 않는 로스와 사이먼은 완전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쓰레기를 마구 버리며, 비버를 못잡도록 하고

한쪽은 쓰레기를 치우며, 비버 개체수 조절을 위해 잡아야한다고 하는군요.

 

사무실 내에 홀로테이프를 들으면 더 웃깁니다. 

 

 

동쪽 산 전망대 

 

 

누군가 여기서 식물을 기르며 자급자족했던 흔적이 있습니다. 

 

지상에는 

 

 

강철 새벽에 추가된 이야기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스포가 될수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홀로테이프도 나오긴 하는데 퀘스트 당시에만 나옵니다. 

 

이곳의 원래 살던 사람들은 제랄드와 샌디 부부였습니다.

과거에는 침대 위에 샌디와 제랄드의 시체가 있었다고 하네요. 

 

 

 

먼저간 샌디를 그리워하는 제랄드... 

 

 죽음은 이미 떠난 사람들보다도 남겨진 사람들에게 가혹한 법이였습니다. 

부부가 이곳에서 살아가면서 나름 자급자족하며 잘 살았던 편이었지만

샌디가 죽고 얼마안가 제랄드도 죽은 모양이네요.

 

여러모로 전망대마다 마음 아픈 이야기도 있고,

웃기는 이야기도  있는 장소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폴아웃76 애팔래치아 전 지역에 전망대들의 로어와

추측을 끝낼수 있어 보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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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서 더 핏 업데이트로 인해서 로어가 추가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진창에 

 

블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 같은 장소죠.

 

 

 

 

와! 샌즈, 와! 파피루스 

 

 

절삭유에 들어갈 뼈나 근접 언암드 관련으로 자주 소비되는 뼈 파밍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절삭유는 최근에 설계도가 많이 풀리면서 뼈들도 이제 다 주어가는 상황이 되었죠. 

 

 

 

 

실내에 터미널이 두 대 있습니다만 

 

 

 

양쪽다 이렇게 

 

 

 

오류만 뜹니다. 

 

 

평상시에는 읽을 수 있는 로어는 이 해골 발굴 안내서 뿐이죠. 

 

 

 

원래는 이런 식으로 죽은 이들을 발골하여 의료용품을 만들던 장소였던걸로 보입니다. 

 

이 해골들은 전국의 의과대학에 보내졌다고 하네요. 

 

 

이 터미널은 응급구호단 퀘스트중 의무병의 의료 정보 얻어오는 일일퀘스트를 하면

추가적인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맵 마커가 뜨기전에는 전혀 볼수가 없어요. 

 

 

 

행운을 빌죠 

 

 

아마도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볼트텍 같은 회사에서 많은 양의 주문서를 넣었고

사장인 조한센은 사업을 정리하고 빠져 나갈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뭐 마틴 쿠퍼의 내용을 읽어보면 추가적으로 알수 있는게 조한센은 돈만 먹고

튈 생각이었지만 마틴쪽은 오히려 남아서 최대한 뭘 해볼 생각이었던 모양입니다. 

 

특허 디자인 책이 바로 응급구호단이 원했던 설계도인가 보군요. 

 

 

 

그래서 유저가 수집하는 수술용 장비 설계도를 얻게 되는 작은 로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즉 요약하자면 브랙슨의 고급 의료용품 매장은 이전까지 

발골 과정을 통해 얻은 해골들을 전국 의과대학에 납품하고 있었고,

 

전쟁이 터지기전 이 가게에서 만들 수 없는 수준의 주문 요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인 조한센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핵전쟁으로 망할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니 눈먼 돈 취급하여, 주문 요구가 들어오는 족족 받아 돈만 챙기고 

튈 생각이었던 거죠.

 

그 밑에서 일하던 마틴은 그나마 뭘 해볼 생각은 했던 모양입니다.

 

그 결과로 플레이어가 수집해갈 설계도가 이 곳에 남아 있는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더 핏 업데이트로 로어가 부족했던 장소에 대한 보충 설명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좀 와닿지는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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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 정말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중 진창에 고정적으로 나오는 랜덤인카운터이자,

일일퀘스트 관련 랜덤인카운터가 있었으니...

 

바로 (Dead and Dismembered)죠.

죽음과 절단이라는 랜덤인카운터인데 

저는 그냥 빠른 복선 회수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랜덤인카운터에 네임드 npc시체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긴한데

이 포드 역시도 나름 사연이 있는 인물입니다. 

 

 

 

https://youtu.be/1M5tEbXBZcQ?si=Z5Hcuy8GIEq6ZXM7

 

[ 포드 ]

 

나를 대리인으로 승격시킨 우스꽝스러운 로봇을 찾았다.

 

장난 한번 쳐보면 어떨까나. 이 폭탄들을 집은 다음...

이 녀석을 명예 시민으로 탈바꿈 시켜 주겠어.

 

심심하기도 해서, 이 녀석들 데리고 좀 놀아볼까 한다.

어디보자, 배선이 약간 엉망인 상태지만 고칠 수 있을 듯하다.

 

자, 이제 여기 스위치만 해체하면 대놓고 터지진 않... 

 

"펑!" 

 

마치 데모맨을 만나다에서 

선이 하나라도 꼬이거나, 염소산칼륨을 잘못 다루거나

어디 한 군데라도 실수로 건들믄... 바로 뒤져버리는겨! 가 생각나네요. 

 

참고로 위에 로봇과 폭탄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주위에는 랜덤한 템이 든 더플 백과 

 

 

 

슈퍼 슬레지 해머가 하나 놓여있습니다.

 

 

아까도 말했듯 로봇과 폭탄은 사실... 

 

부머가 주는 일일퀘스트인 폭탄 해체와 관련된 랜덤인카운터였던거죠.

 

퀘스트때 얻은 불발탄을 작업대에서 개조해서

지뢰로 사용할 수 있긴 한데 타이밍도 늦고 폴아웃76에서는 지뢰가 영... 별로기 때문에

따로 만들어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무기입니다. 

 

아무튼 포드 역시도 부머에게 의뢰받아 폭탄을 해체하는 건 좋았는데

뒷처리를 못해서 죽었던거죠... ㅋㅋㅋ

 

누구보다도 복선 회수가 빨랐던 사나이... 포드 

 

아무튼 나름 재밌는 랜덤인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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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서는 각 지역마다 큰 영향을 미친 사고들 때문에 

좋든 싫든 각 지역에 환경적인 차이점이 생겨났습니다.

 

그중 진창의 경우에는 볼트 94에서의 GECK 폭발의 여파로 지역 자체가

습지와 늪, 무수히 많은 덩굴로 인해 지역 자체 녹색 지옥이 되버렸으며,

지반 자체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삶의 터전까지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다룰 댑니 농장과 엑셀시오르 모델 하우스도 그와 관련이 있는 장소들이죠. 

 

댑니 농장의 경우 작업장이자 인삼 파밍지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농장 곳곳에도 괴성장한 덩쿨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돌연변이 생명체들이 농장을 차지하는 경우가 잦게 되었죠. 

 

 

 

이 농장에 살던 사람도 어쩔수 없이 자신의 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원래 원 영어명칭은 Dabney Homestead로 

Homestead는 농장에 건물이나 땅이 딸린 농가를 뜻합니다. 

 

댑니 농장보다는 댑니 농가가 좀 더 알맞은 이름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튼 이 농장에도 무수히 자라는 덩굴에 의해서 

집이 파괴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살던 주민은 자신의 자식에게 메모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댑니 농장은 과거에 통조림에 들어가는 농작물을 기르던 장소였나 봅니다.

이후 덩굴에 의해 농가와 밭이 파괴되면서 하퍼스 페리로 이주했나보네요. 

 

자신의 자식인 터커에게 떠났다는 쪽지를 남겨놓고 간 모양입니다.

 

원래는 아빠가인데... 베데스다 번역이 워낙 개판인 탓에

'아'를 생략한 모양이네요. 

 

 

엑셀시오르 모델 주택쯤이 어울리는데 (영문명:Excelsior Model Home)인데 어째서 모델 하우스가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Excelsior가 

대팻밥을 뜻하기도 하는데 아마 "고층(더 높은) 모델 하우스"정도가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식 한글 번역팀은... 그런것도 고려를 하지 않고 고유 이름으로 본 모양이네요. 

 

누카 핫도그를 누카 개로 번역하는 인간들인데 뭘더 바라겠습니까 

 

 

 

 

두 세력간의 싸움 랜덤인카운터가 있는 장소입니다.  

박살난 집에서 뭐 건질게 있다고 이렇게 자주 점령 세력이 바뀌는지... 

 

 

아무튼 대전쟁 이전 애팔래치아 숲의 비교적 외딴 곳에

지어진 모델 하우스였습니다. 

 

2078년 볼트 94에서 GECK이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일반 숲이

진창으로 바뀌면서, 견고한 지반이 늪과 진흙으로 바뀌었고 

집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진창에 식물과 덩굴들이 급속도로 자라나며

결국 2103년 집은 두동강이 났습니다. 

 

 

 

이전에 살던 주인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구 딸린 좋은 집을 얻어서 살게되었다고 기뻤으나

그 기쁨도 잠시였고 GECK의 폭발로 인해서 숲이 급속도로

습지화되면서 결국 집을 포기하고 떠난 모양입니다. 

 

 

습지의 심장 이벤트와 얼마 멀지 않은 곳에도 

박살난 집에 과학자 옷을 입은 해골과 또 다른 해골이 있는 걸로 보아 

 

모델 하우스 거주자 말고도 이 외딴곳에 뭔가 비밀스러운 작업을 하긴 했던 모양입니다. 

 

사실상 진창이 볼트 94의 로어의 확장선이라 이 비슷비슷한 로어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자유주 관련 로어도 많지만 이런 잔잔한 로어도 다루면 좋겠다 싶어서

다루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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