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하나의 자원도 어떤 오브젝트이냐에 따라 효율의 차등을 주는 자원들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금 자원 오브젝트 중 난파선에 대해 간략하게 다룰까 싶네요. 

 

 

오브젝트 설명에서도 생산 속도가 빠르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반짝이는 임팩트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금광, 은광 ,구리처럼 채취시 금으로 표기됩니다. 

 

 

업글 x 주민이 일반적인 금 채취시 0.6 

 

 

난파선 채취시 1.0 으로 채취 효율이 높은 편입니다.

 

파나마 맵이나 난파선이 나오는 맵에서는 난파선을 차지하는 쪽이

운영에 있어서 좀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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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도 비운의 스팀 게임 블록후드(Block'hood)의 챌린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이 게임을 한번 더 할지 모르는 저와 우연히

이 게임을 알게되어 뭣도 모르고 진행하다 분노할

분들을 위한 공략글이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오늘은 챌린지 3, 4에 대한 글입니다.

 

한쪽은 돈을 그리고 한쪽 챌린지는 야채와 생선을 

모으는 챌린지죠.

 

 

블록후드에서 자원 하나하나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원이 없다면 블록들은 부식상태가 되고

더이상 자원을 못 생산하며, 그 이후에는 연쇄반응마냥

후드 세계가 망해버리고 말죠.

 

후드에서 중요한 역할은 하는 '돈'이라는 자원은

생산하는 방법이 많은 대신에 또 소비하는 블록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 신경써야하는 자원입니다.

 

대부분의 챌린지가 그렇듯 초반 자원으로 돈 150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돈이 초반에 많다고해서 깨기 쉬울 것 같지만

여기서 한정된 블록들을 짓고 유지하는데 돈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도움은 되지 않기 때문이죠.

 

돈을 가장 쉽게 생산하는 블록은 바로 가판대입니다.

소비자 / 노동력 /위험도를 소비하고 

돈과 지역사회 지식을 생산하는 블록이죠.

 

사실상 소비자와 노동력을 소비하는 것 치곤 

다양한 자원을 생산하기 때문에 좋은 블록입니다.

 

 

 

 

그리고 챌린지의 후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요소인 배수탑입니다.

 

돈을 2씩 잡아먹고 물을 8씩 생산하는 블록이죠.

대부분의 후드를 유지 구성하는 기본중의 기본 블록입니다.

 

물이 있어야 나무도 심고, 거주민(노동력, 청년)을 생산하는

거주 블록을 지을 수 있어요.

 

 

 

그리고 풍차 역시 중요합니다.

돈을 1씩 먹는 대신에 전기를 2씩 생산하죠.

 

거주지역과 대부분 돈을 생산하는 블록들이

소비하는 것이 전기이기 때문에 전기가 없으면

사실상 대부분의 자원들을 생산할수 없다고 봐야합니다.

 

 

작은 아파트 3 / 풍차 3 /배수탑 1

나무 4 / 스프링쿨러(물소비 지하수 생산) 2

작은 가게 / 이발소 / 가판대를 통해서 가장 기본적인 구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만족하고 돈이 500이 쌓일 동안 다른 짓을 해도

상관이 없지요.

 

하지만 소비되는 자원이 조금 초과할수 있기 때문에

조금 개선하는 쪽이 좋습니다.

 

거기서 더 발전하여 소비자를 늘리기 위해서

작은 아파트를 쌓아짓고 돈을 더 생산할 수 있도록

이발소, 가판대를 늘리고 나무와 풍차를 늘렸습니다.

 

사실 아까전도 그렇게 문제가 없는데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에

블록을 더 늘렸죠.

 

소비자가 있기 위해서는 물과 레져 전기가 필수적이고

소비자가 있어야 돈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후드의 운영이 잘되고 있는 지 확인할려면

부식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니면 안일어나는 지

실시간으로 감시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뭔가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접근성과 자원 생산도 확인해야합니다.

접근성이 불가능하면 자원과 자원간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고

또 자원생산을 확인하지 않으면 블록들의 부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이 게임을 싫어합니다.

관리할게 많거든요.

 

 

시간이 좀 걸리는 챌린지입니다.

돈이 모이는 동안 컵라면 하나를 뚝딱해도 좋고

핸드폰을 본다거나 아니면 밀린 집안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만큼 그냥 앉아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다는 겁니다.

참... 딴짓하기 좋은 게임이네요.

 

 

지루한 기다림이 끝이나면 

다음 챌린지를 상대해야합니다.

 

이제는 생선과 채소를 각각100개 생산해야합니다.

생선을 만드는 과정과 채소를 만드는 과정을 잘 

알아야하며, 이것들을 통해서도 돈을 생산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챌린지네요.

 

어떤 자원이든 돈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또 부정적인 자원을 통해 긍정적인 자원을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죠.

 

수산 농업...

후드에서 생산되는 거주자중에서는 특정자원을

좋아하는 거주자가 있습니다.

 

그 거주자들이 특히 자주 소비하는 자원을 잘 챙길려면

또 그에 대한 후드 운영을 계속해서 생각해야하죠.

 

이번 후드에서 텃밭 또는 수경 농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채소를 생성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 블록마다 소비하는 자원이 다르기 때문에

채소를 만들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야겠죠.

 

텃밭은 물 / 지역 사회 / 비료를 소비해

채소를 4씩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챌린지에서 지역사회까지 만들어

소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블록을 선택해야겠네요]

 

 

 

바로 수경 농장입니다.

 

물 1 /비료 0.5 / 전기 1이라는 그나마

저렴한 자원을 소비하여

 

야채4 / 폐수 1을 생산하는 블록입니다.

대충 운영의 답이 나오는 군요.

 

 

그리고 이번 챌린지에서 아주 중요한

양식장입니다.

 

물 2 / 유기성 폐기물 4 / 노동력 1

을 통해서 생선 4 / 폐수 2 / 비료 2를 생성하는 블록입니다.

 

그러니까 수경 농장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비료는 여기서 얻을 수 있다고 봐야겠죠.

 

유기성 폐기물과 폐수는 부정적인 자원이긴 하지만

소비 못할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야채를 만드는 블록인

온실입니다.

 

물 1/ 노동력 2 / 비료3을 소비하여

야채4 / 전기 1을 생성하는 블록이죠.

 

약간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전기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해당 챌린지에서 효율을 위해 온실보다는 

수경농장 쪽이 운영을하는 데 쉽더군요.

 

 

그리고 이번 챌린지에서 돈을 뽑을 수 있는

블록 중 하나인 시장입니다.

 

전기 1 / 소비자 4 / 야채3 / 생선 3을 소비해

돈 10과 지역사회1을 만드는 블록이죠.

 

야채와 생선을 모아야하는 챌린지에 오히려 더 소비하는

블록이 있다는 게 좀 의외긴 하지만

 

챌린지에서 대부분의 블록들이 돈을 소비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만들어줘야합니다.

 

그리고 이번 챌린지에서는 습지대도

등장하는 데 사실상 물만 부으면

지하수 / 해조 / 자연 / 비료를 생성하는 

블록입니다.

 

인간메타보단 자연메타에서 좋은 블록으로 

여기서는 그렇게 쓸 일이 없어요.

 

 

참고로 저는 이 챌린지를 2트라이했습니다.

돈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서 더 이상 후드를 운영할수가 없었거든요.

 

잘못 생각한 이유가 유기성 폐기물을 만들기 위해서

작은 아파트를 별 의미 없이 많이 만들다 보니

그것때문에 전기 소비가 컷거든요.

 

 

초반에는 다른 자원을 잘 생성하나 싶었는데

뒤로 가서 아예 망해버렸습니다...

 

작은 아파트를 유지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것때문에 돈을 소비하는 게 많았거든요.

지금은 이렇게 잘되어가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

 

 

 

 

 

 

 

 

결국에는 돈을 다 써버려서 망해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만큼 게임에서 생산과 소비를 신경써야하는 게임이라는

걸 잘 알려주고 있네요. 

 

 

 

2트라이에서는 전략을 조금 바꿨습니다.

 

바로 유기성 폐기물을 많이 찍어내는 큰 아파트를 만드는 거죠.

큰 아파트의 경우에는 노동력 대신에 청년을 만들어내며

더 많은 유기성 폐기물을 만들어내는 블록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유기성 폐기물이 있어야 생선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비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작은 아파트쪽보다는 이쪽이 더 이득이예요.

전기는 똑같이 쓰지만 대신에 레져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그냥 그만큼 스크링쿨러와 나무를 심으면 되기 때문에

별로 어렵진 않아요.

 

 

2트라이 끝에 황금 밸런스를 구하게 되었군요.

자원의 소비량도 그렇게 많지가 않고

 

소비되는 자원보다 생산하는 자원이 

더 많아졌거든요.

 

어느 정도 자원의 균형이 잡히기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그냥 게임을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자원의 접근성과 소비와 생산의 균형이 

잡혔기 때문에 부식이 일어날 일이 없습니다.

 

결국에는 초반에 시작할때 돈을 어떻게 소비하는 지

또 그 돈을 어떻게 생산할지만 알면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그리고 폐수 역시도 해조류를 키워서 소비해버리면

문제가 없습니다.

 

야채는 이미 목표치를 넘어버렸고 

생선만 계속 찍어내면 문제가 없는 단계까지 왔다면

이번 챌린지는 끝이나게 되는 거죠.

 

여러모로... 신경 쓸게 많은 챌린지입니다.

사실 챌린지에서 쉬움 단계는 4로 끝이고 그 다음부터는

중간단계로 이뤄지죠.

 

어떻게 보면 스토리모드라던지 아니면 샌드박스에서

자원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서 조금 알고가는 편입니다.

 

게임의 긍정적인 부분도 있긴하지만 아직도 솔직히 

저는 이게임의 단점이 많이 보여서 좀...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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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

오늘도 스팀게임인 블록후드(Block'hood)에 대해

다룰 시간이 되었군요.

 

튜토리얼과 샌드박스 자유모드를 통해서 게임을 쉽게 익혀봤다면

이제는 챌린지를 통해서 여러분이 이게임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지 스스로 확인할 시간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이 게임이 무척 싫습니다. 나는 재밌게 

게임을 하고 싶은데 이 게임 제작자는 알게모르게 유저에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우리의 게임에 대해 학습해라~'라는 

자신들의 생각을 깔아뒀기 때문이죠]

 

첫번째 챌린지인 물을 250까지 모으는 챌린지입니다.

이게임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자원중 하나인 물은

정말 다양하게 쓰이죠.

 

그런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 돈 , 노동력이라는

자원이 꼭 필요합니다.

 

 

 

 

어떻게보면 처음부터 가장 어려운 시련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플레이어는 좋든 싫든 각 블록의 

특징을 스스로 학습해야하기 때문이죠.

 

가장 기본이 되는 전기를 생산하고 

그다음에 레져를 생산하는 나무와 스프링쿨러, 그리고 노동력을

생산하는 소형 아파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두다 노동력이라는 하나의 자원을 만들기 위한

기초과정이죠.

 

그 이후에 작은 가게를 만들어 노동력을 통해서 

돈이라는 '귀한'자원을 생산하게 됩니다.

 

돈이 있어야 물도 만들고, 돈이 있어야 다른 자원을 만들 수 있는

사회는 바로 '후드'라는 폐쇄적인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뭐 어떻게 게임을 진행하든간에 여러분이 이런 챌린지를

잘 깨고 있는 지 알려면 자원 생산량을 수시로 확인하며

생산데이터를 보면서 빨간불이 들어온 블럭이 없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도대체 유저가 쉽게 즐길수 있는 컨텐츠는 어따 팔아먹은거죠?]

 

거기에 자원을 통해서 꾸준한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려면 부식데이터를 통해서 뭔가 탈이난 블록이 없는 지도

확인해야합니다.

 

'내가 아는 도시경영 게임은 이렇지 않아 ㅠㅠ'

 

작은 후드에 단 하나뿐인 거주민이 생성되었습니다.

이 친구의 행복은 저희가 알 필요가 없어요.

 

저희는 하나의 과제인 물 생산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리고 얘의 행복을 만족시켜줄 블록도 없어요]

 

 

사실 이 과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수탑입니다.

 

배수탑은 돈을 2씩 먹으면서 물을 8씩 뱉어내는 블록이며,

이 돈2를 위한 베이스를 여러분이 직접 생각해 만들어야하죠.

 

여기서 그냥 폰이나보면서 존버를 해버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조금더 일찍 이 게임의 과제를 끝내고

싶다 싶으면, 돈이 허락되는 선에서 배수탑을 몇개더 만들면 됩니다.

 

어짜피 일회용 후드에 자원이 바닥을 치며 고갈하든 말든 

그렇게 주의깊게 볼 이유가 없으니까요.

 

단지 오늘만 사는 후드에 뭘 바라겠습니까?

 

그렇게 존버가 끝나면 챌린지 1단계가 끝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유저는 자원과 자원간의 상성에 대해서

알게되며, 블록과 블록의 연동에 대해서 알게되는 거죠.

 

[거기에 뒤에는 긍정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자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추가로 거주민들의 행복마저도 유저가 관리해야하죠.

이래서 이 게임이 크게 주목받지 못한겁니다.]

 

 

두번째 과제는 전보다 훨씬 쉬운 지식산업과 

관련된 챌린지 입니다.

 

그저 지식이라는 자원을 10까지만 만들면 끝이나기 때문이죠.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

 

전의 과제를 해봤다면 후드 세계에서 전기라는

자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을 겁니다.

 

넉넉하게 전기를 생산해주면서, 다른 블록에 대한

특성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지식이라는 자원을 만들기 위해선 학교라는 블록을 만들어야하는데

학교는 노동력과 청년이라는 자원을 먹고 자라는 블럭이예요.

 

그럼 유저는 노동력과 청년이라는 자원을 만들기 위한

블럭이 뭐가 있는가 알아야합니다.

 

바로 큰 아파트죠.

맑은 공기와 전기, 물 ,레져를 먹고 자라는 큰 아파트는

작은 아파트와 달리 노동력이라는 자원은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청년/ 소비자라는 긍정적인 자원을 만들지만

오히려 폐수와 유기물폐기물등 부정적인 자원들도 찍어내죠.

 

작은 아파트는 큰 아파트와 비슷한 자원을 씹어먹고

비슷하지만 노동력이라는 자원을 뱉어냅니다.

 

만약에 돈만 뽑아내야할 환경이라면 작은 아파트를 지어야하고

좀더 높은 자원을 위해서라면 큰 아파트를 지어야하죠.

 

노동력=작은 아파트

청년=큰 아파트

 

 

그리고 학교를 지어주면 노동력과 청년을 소비하여

지식과 지역사회라는 자원을 뱉어냅니다.

 

그냥 두번정도 자원을 생산하면 바로 끝나는 쉬운 과제죠.

여기서 관련된 블록을 보여준답시고 블록 두개를 추가적으로 해금해주는데

지금 이 챌린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과제는 아니지만 대충 이런 과정을 통해서

노동력이라는 자원과 청년이라는 자원을 만드는 과정의 차이와

만든 이후 소비되는 차이를 알려줄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거 알고 싶지 않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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