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상점을 뒤지던 중 상당히 특이하고 병맛스러운 무료게임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CatNab이죠. 

고양이 가져가기 ㅋㅋ 

 

올해 나온 무료게임 중 스코어 어택 게임 중에서 이렇게 간단한 조작의 게임이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건 또 오랜만인 것 같네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81800/CatNab/

 

스팀 링크는 이렇습니다. 

 

해당 게임의 게임 태그는 스코어 어택, 아케이드, 고양이 

사이드 스크롤러 ,픽셀 그래픽, 무료 플레이 등이 있으며 위 게임이 마음에 드신다면

이런 태그를 통해서 비슷한 류의 게임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시작 화면에서는 전 게임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본 게임 이전에 

 

 

 

 

크레딧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조작은 쉬운편입니다. 

키보드 유저와 게임 패드 유저에 대한 배려가 다 되어있더군요.

 

 

 

화면 설정도 다 갖추고 있어요.

조금 무시무시한 이야기지만 무료게임중에서 인 게임 설정이 없는 경우도 좀 허다합니다.

심지어 키를 다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정도면 선녀네요.

 

원래부터 선녀지만 다시보니 더 선녀같다! 

 

재밌게도 인 게임내에서 스텟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동속도라거나 효과 설정까지 

 

 

게임은 상당히 단순합니다. 맵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가방에 담아다가 

화살 표시인 집에 집어넣기만 하면 되요. 

 

 

 

이렇게 해당 게임이 끝나고 나면 통계가 나오는 식입니다. 

 

 

각 고양이마다 점수가 각기 달라요.

일반 고양이는 그저 점수만을 주고 초록 고양이는 추가 점수, 빨간고양이는 보너스 점수 배율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거기에 하늘색(?)투명 고양이는 시간을 늘려줍니다.

 

 

 

주의점은 고양이를 더 많이 담을 수록 캐릭터의 속도가 느려지며

맥스 상태가 되면 가방이 터지면서 고양이를 잡은게 다 헛수고가 된다는 점이죠. 

 

 

 

 

 

고양이를 데려다가 집에넣으면 끝 

 

 

 

참고로 모든 고양이가 다 잡히는 건 아니고 튕겨나가기도 한다는 점이

생각보단 신기한 것 같습니다. 

 

 

 

 

 

특수 능력을 시전하면 게임 내 시간이 느려지면서 이렇게 펑펑 터지는 임팩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쉬우며 묘한 재미가 있는게 역시 스코어어택의 묘미가 아니겠습니까?

점수는 다른 유저들과 비교가 되니 나름 자신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재미도 있어요.,

 

뭐 할 게임이 없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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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인 게임내 자체 스크린샷 기능이 있는 게임과

스팀 오버레이를 통해 스크린샷을 찍는 게임이 조금 구별되어 있는 편입니다.

 

스크린샷의 저장 경로가 조금 다른 편이죠. 

 

인 게임 스크린샷을 지원하는 게임의 경우 

C:\Users\USER\Documents\My Games\Fallout 76\3020735f45514a2e93694e451ed28099

처럼 보통 내문서-My Games폴더쪽으로 저장이 되고 있으며,

 

스팀 오버레이 스크린샷의 경로는 좀 더 찾기 쉬운 편입니다.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스크린샷 관리를 통해서 폴더 경로를 찾으면 

 

 

 

 

이렇게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해당 폴더의 넘버링은 

 

 

스팀 상점에서 해당 게임의 주소 숫자를 따라가는 편입니다. 

 

 

물론 이미지 크기조차도 다른 편인데 

 

썸네일 이미지가 자체의 경유는 케바케지만 폴아웃76의 경우 

480 X 270 크기지만 스팀 오버레이 스크린샷의 썸네일 이미지는 

200 X 112크기입니다. 

 

물론 스크린샷의 원본 크기의 경우는 1920 X 1080으로 같은 편입니다.

 

좀 아쉬운 이야기지만 인 게임내 자체 기능으로 찍는 스크린샷을 오버레이 기능쪽 스크린샷 폴더에

넣는다고 해서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트워크를 통해서 올린다면 쉽게 업로드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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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특정 게임들을 최적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이 드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 정말 '특정'게임의 프레임 드랍을 조금 원할하게 해주는 설정이 있죠.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해당 게임을 누르고 

 

속성을 누르면 

 

 

일반에서 이렇게 게임 내 스팀 오버레이 사용과

스팀VR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데스크톱 게임 시어터 사용이 체크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두개를 그냥 꺼버리면 됩니다.

 

물론 인 게임내에서 오버레이를 쓰지 못하게 되지만 채팅이나 스샷없이 게임만 즐기는 편이라면

크게 걸릴 부분은 없어요. 

 

이렇게 하면 좀 더 원할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최고토드야 고맙다!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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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다룰 게임은 예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 게임입니다.

 

바로 아케이드 문랜더+ 

(Arcade Moonlander +)죠

 

상당한 인내심과 미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똥겜입니다.

정말 하는 내내 큰 인내심을 요구하기에 화내기 좋은 게임이죠.

무난해보이는 게임의 이미지와 달리 이 게임은 상당히

그리고 아주 상당히 사람 열받게 만든 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로 플레이하면 되며, 착륙지에 아주~아주

안전하게 로켓을 착륙시키면 되죠.

 

사실 그게 끝이자 이 게임의 본질입니다.

그만큼 간단하지만 개떡같이 만들어서 사람을 열받게 하는 게임이죠.

미세한 컨트롤로 안전하게 그리고 완벽한 각도로

착륙하지 못한다면 이렇게 폭-발합니다.

 

로켓을 심영으로 만들었는지 시도때도 없이 백병원 엔딩을 구사한다는 점에서

굳이 왜 이런게임을 만들었는지 상당히 의문이 들죠.

 

제작사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만나면 인사라도 해주고 싶네요.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은 유저의 감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선이 하나라도 꼬이거나, 염소산 칼륨을 잘못 다루거나,

어디 한 군데라도 실수로 건들믄... 그냥 뒤X버리는겨!

 

나에게 착륙은 살인이다... 

 

예, 그렇습니다. 

 

사실상 안전하게 착륙하는 로켓을 보는 것 보다

터지는게 목표로 보이며, 그 로켓이 터지면서 

여러분의 멘탈도 터지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정말 똥겜이라는 표현이 이 게임에 어울릴만큼

정말... 정말 냄새나는 게임입니다. 

 

어떻게 제 감정을 잘 표현할 방법이 이것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여러분이 한 인내심, 마이크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스팀에서 이 게임을 봤다면 도망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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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또 간만에 글을 쓰는 군요.

 

오늘은 다름 아니라 스팀 무료게임중 그나마 

할 만한 게임을 추천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이죠.

(Super Bomberman R Online)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08380/Super_Bomberman_R_Online/

 

Super Bomberman R Online on Steam

Drop bombs and collect power-ups to blast your way through SUPER BOMBERMAN R ONLINE! You can compete against up to 64 players from around the world in this explosive survival battle.

store.steampowered.com

스팀 상점 링크입니다.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은 상당히 스피드 하게 돌아가는 64인

생존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뭐 추억속의 봄버맨과 달리 상당히 스케일이 커진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거기에 어려분의 기억 속과 비슷하게 각 봄버맨들이 가진 능력과 스펙이

다 다른 편입니다. 

사실상 봄버맨의 얼굴마담이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봄의 경우

특수 능력도 없고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은 없는 편입니다.

 

대신에 아이템에 대한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생존만 잘한다면

후반을 도모해 활약하기 좋은 캐릭터죠.

 

 

 

그에 비해서 핸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빠른 이속을 가진 블랙 봄이 있습니다.

 

타 캐릭터들과 달리 이속 특화라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스틸하거나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벗어나 도망치는데 특화되어 있어요.

 

욕심만 좀 덜 부린다면 나쁠게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에 비해서 모든 능력이 우월한 대신에 

펀치와 핸드를 사용할 수 없는 핑크봄이 있습니다.

 

초반 싸움에 상당히 유리하지만 킥을 제외하면 폭탄에 둘러 쌓였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두개나 봉인되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그리고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이속은 느려터진 레드봄

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각 봄버맨들의 능력은 다 각기 다른 편이에요.

가지고 시작하는 아이템도 다르고요.

 

 

그에 비해서 특정 콜라보 캐릭터나 특수 캐릭터는 각 주마다 

다른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당히 이질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능력치는 조금 모자란 캐릭터들 입니다.

 

빌 봄버의 경우 특수 능력으로 콘트라샷을 쏘는데 

전방 4칸을 사격해 폭탄을 아예 제거하거나 유저를 기절시킬 수 있지요. 

 

 

 

그리고 알루카드 봄버처럼 잠시 무적 상태가 되어

폭탄과 폭발 범위에서 통과하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이 캐릭터의 경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걸 제외하면

다른 일반 봄과 동일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진입장벽이 낮은 대신에 

유저의 재치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떤 아이템을 쓰느냐가 이 게임의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총 16개의 스테이지에서 64인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배틀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한 게임입니다.

 

솔직히 한 스테이지가 1분 단위로 전투가 돌아가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스테이지가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1개의 스테이지에서 남은 유저들이 실력을 겨눈다는 점에서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적응이 되고나면 좀 재미가 있어요.

 

스릴도 넘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봄버맨 게임처럼 

폭탄으로 상자를 없애고 스펙을 쌓아 다른 유저들을 하나 둘 

처치해나가면 됩니다.

 

각 유저당 2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고 

유저를 처치하거나 상자에서 목숨이 추가로 나오면 획득해

좀 더 오랫동안 경쟁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우월하게 많은 폭탄으로 다른 유저를 제거하거나 

 

 

화력 스펙을 쌓아 함정을 만들어 방심한 유저를 골로 보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전체 스테이지가 줄어들고

이 스테이지에 끝까지 남으면 위에서 가시가 내려와 끝장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스테이지에 블록이 낙하되고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죠. 

 

 

 

 

시작하자말자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을 해나가며

또 견재를 할 수 있습니다.

 

골드 봄은 처음부터 물풍선 폭탄과 핸드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이런 특징을 활용해 다른 유저를 저격하거나 견재할 수 있죠.

 

이속에 특화되었다고 제가 아까전에 말씀 드렸던 블랙봄의 경우

이렇게 이속으로 다른 유저의 아이템을 스틸하기도 하고 

 

 

 

또 대담하게 들어가 싸움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대담성에는 게임을 읽어가는 눈도 중요하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끝까지 생존할 수 있으니까요. 

 

특정 캐릭터가 어렵고 힘들다면 개인적으로 블랙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앞도적으로 빠른 이속을 내세워서 다른 유저가

노리는 아이템을 재 빠르게 먹어치우고 스펙을 쌓을 수 있으니까요.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에는 

킥과 

 

 

 

펀치와 

 

 

핸드가 있습니다.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쓰느냐가 이 게임의 숙련도의 차이를 만들어주죠. 

 

 

 

생각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국내 유저들은 적은것 같은데 항상 일본유저들과 게임을 할 수 있어요.

날이나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매칭도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가끔은 재수가 좋으면 이렇게 4위를 찍기도 하죠. 

 

요즘 뭔가 땡기는 게임이 없고

게임을 새로 사자니 돈이 아깝다면 스팀 무료게임인 슈퍼 봄버맨 R 온라인을 추천합니다.

 

뭣보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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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인터넷... 간만에 

글을 쓰고 있었는데 날아가서 다시 쓰는 군요.

 

스팀 세일 찬스를 통해서 메탈슬러그 XX를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75%세일 할때 사야했는데 너무 오래 존버하는 바람에

이번 50% 세일에 사게 되었군요. 

 

미래는 지금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눈에 띄긴 합니다만

 

현재의 SNK의 행보를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너무 과거의 영광에 젖어서 발전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다른 자본에 휘둘리는게 좀... 

 

 

제가 보기엔

메탈슬러그 XX가 사실상 SNK의 가장 마지막 

런앤건 형식의 메탈슬러그라고 생각합니다. 

 

중요 개발자들도 다 퇴사해버렸고... 

가장 최근에 출시될 예정인 메탈슬러그도 턴제 게임이고... 

 

메탈슬러그 XX의 눈에 띄는 점이라면 

허접한 수준의 이식 수준 그리고 컴뱃 스쿨이 있습니다.

 

 

 

신시아 하트넷을 구경하시고 컴뱃스쿨

(일종의 도전모드)를 플레이하세요.

 

사실 메탈슬러그 XX의 난이도가 가장 오른 이유중 하나가 

어쩌면 마지막 시리즈이기도 하고 뭐랄까 유저가 즐길 컨텐츠가

작다라는 말이 있었는지 상당히 올랐습니다.

 

거기에 뭐 부과적으로 컴뱃스쿨도 생긴거겠죠.

 

사실상 하트넷 구경을 하면서 도전모드를 하는거라 하더라...

 

 

 

 

 

 

스팀판 메탈슬러그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싱글과 코옵모드가 있습니다.

 

서버 상태야 뭐 안좋으면 갈리거나 좋으면 사이좋게 

코인러시를 할 수 있겠죠.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너도 헤비 머신건 나도 헤비머신건 ^^

 

 

난이도는 1~5시리즈들이 난이도를 나뉜 것과 다르게

초보(응애난이도), 노멀 , 하드모드가 있습니다.

 

사실상 6의 난이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애초에 6은 난이도에 따라 파이널 미션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었는데

XX에선 그냥 상당히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초보 난이도에선 헤비머신건이 기본 무기로 나오니까요.

거기에 적들의 체력이 적은 건 덤.

 

그래도 메탈슬러그 XX가 원채 난이도가 높다보니

어느 난이도에서도 죽어나가는 캐릭터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메인 정규군 타마, 에리 , 피오, 타마

와 6에서부터 등장한 이카리 용병팀이 나옵니다.

 

거기에 레오나까지 등장했죠.

좀 게임과 벗어난 여담이지만 메탈슬러그 세계관이 킹오브 파이터즈

세계관과 합쳐지면서 오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뭐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말하자면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이자 얼굴마담인 마르코가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군요.

 

그에 비해서 같이 등장했던 타마는 ㅠㅠ 

 

미션은 1~7로 있으며, 한 미션을 깨고 클리어하는 식으로 해금됩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처음하는 유저가 파이널 미션부터 할려고 한다면

좀 이상해서였겠죠.

 

 

게임의 배경은 사우스 다코타라고 합니다.

[라코타족의 고향 땅이자 농업으로 유명한 주에 왜 쓰레기 제국이

있고 거기에 모덴군들이 기지를 차리고 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네요]

발칸펀치와 목숨 두개 빼곤 시체인 랄프...

 

메탈슬러그 XX는 기존작들만 접했던 분들에겐

상당히 생소할 수 있습니다.

 

뭐 6과 마찬가지로 

무기전환 시스템이 있고 버릴수도 있으며,

특수 공격키가 따로 있고 스킬도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이 있으니까요.

 

 

 

 

이번작은 확실히 무기전환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구간도 구간이거니와 특정 적을 특정 거리에서

어떻게 뚫고 갈것이냐가 중요해졌으니까요.

 

구간도 외우고 쓰는 무기까지 외워야할 정도로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너무 쫄 필요는 없습니다.

하면서 익히면 그만이니까요 ㅋㅋ

 

 

 

 

메탈슬러그3에서부터 호평받은 분기점이 있으며

미션 1과 미션 5에 분기점이 있습니다.

 

물론 분기점으로 진행하면 더 어렵다는 점이 문제긴 하지만요... 

 

 

 

아래로 가면 슬러그를 못 얻는 대신에 더 많은 포로를 구출 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도 짧아지고요

 

대신에 좀 더 어렵습니다.

 

정말 유저의 행동 패턴을 정확하게 알고 줘패니까요 

 

 

위로 가면 슬러그를 얻을 수 있으며

좀 더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별의별 희한한 위치에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며, 진행에 도움이 되는 포로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미션1과 2 그리고 3까진 그래도 슬러그를 타고 보스전을 치루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3의 좀 기출 변형이라 보스전에서 슬러그를 줍니다...

 

 

 

 

 

 

미션1의 보스를 깨고 정규군이 돌아간 뒤에 

 

 

 

 

모덴 원수가 튀어나온 뒤에 미래 모덴군이 튀어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평행우주관인지 아니면 진짜 미래에는 모덴 원수의 오랜 숙원이였던

군부와 정치의 부패를 단죄한 모양입니다.

 

근데 좀 생각해보면 메탈슬러그 시리즈중에서 처음으로 미션 1에서 

모덴 원수가 나왔다는 점인데 모르고 돌아간 정규군도 좀 이해가 안되는 군요.

 

 

 

미션2로 들어서면서 난이도가 오르고 

이스터에그를 적극적으로 먹어야합니다.

 

그래야 슬러그 기능도 추가하고 슬러그도 고치니까요...

 

 

이렇게 말이죠... 

 

좀 찾기 쉽게 해줘도 될텐데...

거기에 이 슬러그는 내린 이후에 부가적으로 얻은 파츠들이

맞으면 바로 터져버립니다

 

 

사실 슬러그를 타고 진행하면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 미션 2보스 

 

 

같은 기체인지 알수는 없으나 미션 3의 보스도 이 로봇 보스가 나옵니다.

 

 

 

암튼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여차하면 이렇게 컨티뉴 화면을 봐야하니까요 

 

 

 

 

 

거기에 피하는것 빼곤 답이 없는 구간도 있습니다. 

 

 

야발 X나 뛰어! 

 

 

 

보스들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건 또 덤입니다.

 

덤좀 그만줘... 

 

 

 

여러모로 이상한데 이스터에그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원했던 느낌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괴팍한 난이도의 보스는 좀 많이 이해가 안되죠.

 

분기점 2개나 있는 미션 5입니다.

 

원래는 3개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제작사의 시간부족탓인지 버그탓인지 취소가 되었다고... 

 

 

 

낙하산 구간이 많이 때문에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죽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물론 그냥 뛰어내려버리면 또 낙사로 죽게되니 그것도 그거대로 골치고요 

 

 

분기가 좀 개 떡같은데 정상 루트 마지막 부분에서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길이 나옵니다. 

 

참고로 저 이동 통로를 무시하고 넘어가면 

 

 

마즈피플들이 나옵니다.

 

분기치곤 상당히 괴랄하고 또 어려워요.

미션 5에서 무인 UFO를 제외하면 다른 루트를 통해서는 마즈피플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사실상 정규군 VS 모덴군+미래모덴군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모덴군과 마즈피플의 동맹이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분기이기도 합니다.

6당시에 인베이더의 침공으로 모덴군과 마즈피플 양쪽다 콩가루가 되긴 했는데...

 

이 좁아터진 장소에서 뭔 마즈피플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지 모르겠더군요.

난이도 면에서는 그냥 정상 루트를 추천합니다. 

 

 

암튼 재미는 있는데 더럽게 어려워요 

 

 

 

 

파이널 미션도 상당히 어렵고... 

 

 

 

그래도 나름 여운을 주는 엔딩을 보여줍니다.

 

뭐랄까 기존의 머리속의 메탈슬러그 이미지는 그대로인데

좀 많이 몽둥이로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었네요.

 

기대를 너무 많이하면 별로고 

기대를 안해야 재밌다고 설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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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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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기간동안 티스토리에 글을 못썼군요.

하필 돌아와서 쓰는 첫번째 글이 똥겜이라니... 

 

아무튼 들어가봅시다.

 

오늘 알려드릴 스팀의 인디게임이자 똥겜은...

 

매드 디거 Mad Digger입니다.

 

보물을 찾아달라는 의뢰에 대답한 한 광부(여러분)의 

무수한 곡갱이질의 시작을 알리는 게임이죠

 

 

게임 플레이는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그냥 플래시 게임같아요 

 

AD로 양 옆으로 움직이며 

 

G 수류탄

H다이너마이트

J로 방사능 음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들은 광물을 팔아서 얻은 뒤에 사용할 수 있죠.

게임을 처음 시작한다면 그저 곡갱이 질로 지면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지만 

 

 

후반에 자원만 된다면 아이템을 개조하고

드릴을 사는 시점부터 이렇게 드릴로 뚫고 들어가는 걸로 시작됩니다.

 

사실상 후반부를 위해서 초반 드릴로 광물을 많이 수집해

수류탄이나 다이너마이트를 살 수 있죠.

드릴 타임이 끝난 뒤에는 그저 곡갱이질을 하며 

지면을 파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수류탄을 이용해 좀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후반부로 갈수록 아이템의 사용을 반 강제하고 있죠.

 

의미없이 긴 시간동안 곡갱이질을 하기보다 

그냥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 뚫고 들어가거나 해야합니다.

 

방사능 원석을 사용해 만든 방사능 음료를 사용하기도 해야하죠.

 

봉크 원자맛 음료인가...?

게임이 단순하긴 하지만 뒤로 갈수록 좀 

피곤해지는 경향이 심합니다.

 

그러니 초반 구간에 광물을 모아 장비를 갖추고

뒤에는 수류탄이나 다이너마이트를 산 뒤에 

 

또 장비를 업글하는 식으로 해야하죠 

산소통 시간이 남더라도 이런 식으로 잘못하면

게임오버되는 것도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물론 오버되더라도 게임이 완전 끝나는 건 아닙니다.

끝이나야 장비를 사고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죠.

 

전체적으로 똥겜에 속하는 인디게임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상당히... 상당히 재미가 없어요 ㅠㅠ 

 

아무튼 만약에 이 게임을 정말 사야겠다 싶으면 세일할 때 사십시오.

 

똥겜은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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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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