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13'에 해당되는 글 3건

안녕하세요 ^^

YamaRK입니다 ㅎ


오늘은 

볼트 15에서 헛탕을 치고

보고겸 아이템이나 경험치를 추가적으로

얻을 겸 볼트 13으로 왔습니다



볼트 13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게임을 시작한지 어느 정도

플레이 이후에 들어올 수 있는데요 


그렇게 뭐 할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볼트 거주자의 고향이자 집답게 

둘러볼 요소는 많은 편입니다 ^^


1층에서는 의사양반이 필요한 일 있으면 찾아오라고 합니다





의사양반에게 약을 달라고 요청하면

주지 않습니다...


오직 치료밖에 안해줘요 


그래도 초반에 체력이 많이 깍이거나 골절이나

뭐 중독같은 증상을 해결할 수는 있지만

뭔가를 살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볼트 촌구석이 다그렇죠 뭐... 




2층에 올라가면 많은 볼트 거주자들이

각자의 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말을 걸다보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데 하나는 볼트 내부의 물도둑 퀘스트와

또 하나는 앞으로의 볼트 운영 대책에 대한

회의를 하는 퀘스트 입니다


근데 버그 픽스를 깐 이후에 게임을 하고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물 도둑 퀘스트가 진행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대책 회의 퀘스트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대책 회의를 하기 위해서 토론을 하기로

한 시간에 



이 볼트 거주자가 있는 방으로

가서 한시간 단위로 쉬다보면 



각각 다른 방에서 볼트 거주자들이

몰려와서 대화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버그인지 말을 하기도 전에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볼트 거주자들은

각자의 방으로 가버립니다


[개 꿀잼 토크를 하는 줄 알았더니

노잼 연설을 해버려서 돌아가버리는 거죠]




내용은 워터칩을 얻기 전까지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보는데


지능 지수에 따라 다르지만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면 

상식적으로 납득할 말만 해주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설득식으로 진행되는 퀘스트라

어려운 점은 없는데요 




쉽게 해결 되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그외 창고에서 물도둑이 생겨서 

경비를 서고 있는 볼트 거주자를 

확인 할 수있습니다 



대화를 해보면 하루마다 물통이 하나씩 없어지는데

그 범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층의 아래쪽 제일 오른쪽 볼트거주자에게

대화를 하다보면 

그 범인을 밝혀달라는 대화를 통해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안되던구요 ㅠㅠ 


진행방법은 간단한데

3층에서 창고 옆방에

핍보이를 통해서 새벽쯤에

잠복 근무하다가 

창고 밖으로 나온 물도둑과 

대화해서 자수해라/내가 잡아가겠다

식으로 진행해서 해결하면 됩니다


근데 설득하는 편이 평화적이고

좋습니다 


그리고 볼트로 돌아와 오버시어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우리의 네안데르탈인 오버시어께서

한번 더 뺑뺑이 식으로 볼트 워터칩이 

볼트 12에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통해서

또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때 오버시어에게 

" 여행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너무 많아요 ㅅㅂ놈아 ! "

라고 찡찡대면 

스팀팩 같은 걸 추가로 주긴 합니다


단 스피치수치가 어느정도 되어야 가능해요 ! 


다음 볼트거주자는 어디로 떠날까요 ? 

다음 글에서 계속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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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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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글에서 재주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인 시작을 다룰 차례군요


폴아웃 클래식은 전투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를

통해서 다양하게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임입니다 :D


고-전 게임이긴 하지만 

폴아웃 시리즈의 유구한 전통의 첫 시작이기

도 했죠. 

비록 웨이스트랜드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깝지만요 ㅎ 





S.P.E.C.I.A.L 과 스킬/ 재주들 입니다 ^^


S.P.E.C.I.A.L은 후속작 폴아웃에서도

많이 알려졌듯 캐릭터의 토대를 만들어주죠  



힘(ST)는 얼마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지

또 근접공격으로 적을 공격할때 중요한 스텟이며,



인지력(PE)는 명중률과 공격 우선권

으로 누가 먼저 공격할지를 담당하는 스텟입니다

총기/대형화기/밀리/언암드로 적을 공격하려고 해도

낮으면 맞출 수 없습니다 ㅠㅠ



지구력(EN)은 게임에서 HP포인트에

연관되어 있는데요 

체력뿐만 아니라 방사능/약물/독에 대한

저항력에 관련된 스텟입니다 :)



매력(CH)는 사실상 폴아웃 1에서는

그렇게 많은 역할을 못하는 스텟으로 

특수한 이벤트만 볼때 찍어야 할 예능 스텟입니다



지능(IN)

수리/과학/의술에 영향을 끼치는 스텟으로

대화의 선택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폴아웃에 있어서 전투말고도 중요한 "설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


스킬에서 스피치가 아무리 높더라도 지능이

1,2,3,이면 대화 자체가 안되서 퀘스트 역시

받기 힘들어집니다 



민첩성(AG)는 전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ap포인트에 영향을 줍니다

민첩 2당 ap가 1씩 증가하며


도망을 치든 적을 공격하든

턴제 게임에 있어서 없어선 안될

역할이죠 ^^



행운(LK)행운 스텟은

게임 내에서 행운의 수치 즉 크리티컬이

얼마나 터질지 아니면 게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여러가지 불운

무기를 놓치거나 폭발물이 도중에 

급작스레 터지거나 하는데 역할을

합니다 


지나치게 낮으면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두칸 움직이자 말자 터져서 폭발에

휘말리거나 

전투 도중 총을 떨구거나 

적을 공격하던 도중 자신이 쓰러지는

일을 겪습니다 :( 







재주들은 저번 글에서 

설명드렸으니 따로 추가적으로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 




스킬들 역시 무시못할 요소인데


소형화기/대형화기/에너지 무기/언암드/밀리/투척

등 전투에 있어서의 역할을 하는 스킬들과


응급조치/의술/은신/자물쇠해체/훔치기


함정/과학/수리/화술/흥정/도박/야외활동

등 게임에 필요한 스킬등이 있는데요


전투 스킬등의 경우엔 폴아웃 1에서 

만약 여러분이 대형화기나 에너지 웨폰을

주 스킬로 하고 싶다면 스킬 3개중 주 무기에

하나를 투자하고 게임 진행중에 얻는 스킬 포인트로

소형화기는 50~60정도를 찍어서 렙업 후에

주 무기를 찍는 걸 추천합니다 


[소형화기는 허브에서 책을 통해

올리면 됩니다]


투척의 경우엔 사실 50만 찍어도

겜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외 응급조치,의술의 경우에는

의사의 왕진가방,의료키트 등을 통해서

추가 보너스 효과 20% 를 받기 때문에 

20~40 정도만 찍어도 되며 

(유저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은신/자물쇠 해체/훔치기등은

사실 30~50찍어도 되고

훔치기-은신은 할 생각이 없다면

필요가 없는 스킬입니다 


자물쇠 해체의 경우는 40~50을 찍고

락픽템을 이용하면 20%보너스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함정의 경우 특정 맵에서만

쓰는 스킬인데 이게 버그인지 무의식으로

함점을 해체하는 경향이 있으며, 


갑자기 데미지를 입고 싶지 않으면

찍어도 되지만 그렇게 많은 도움은 안되는

스킬입니다 


과학/수리/화술/흥정/도박/야외활동

은 사실 과학의 경우에는 그렇게

썩 쓸만한 스킬이 아니고


수리의 경우엔 다재다능한 스킬이다 보니

책을 얻어 높히는 걸 추천합니다


화술과 흥정의 경우엔

비전투 타입식 진행을 위한

스킬인데 개인적으로는 비전투 스킬에

올빵하기 보단 전투 관련 스킬에

하나를 투자하길 추천합니다 


도박의 경우 도박장이

아니라면 별로 필요 없는 스킬로

일확천금의 운빨 진행 (예능스킬)이며,


야외활동은 월드맵 이동에서

랜덤인카운터를 결정하는 스킬입니다

스킬 포인트로 찍을 필요 없이

책을 구매해 찍는 걸 추천합니다 ^^  






스텟과 스킬/재주 성별과 이름

나이를 정했다면 여러분 만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앞으로 볼트거주자가

되어 황무지를 누비며 쓸모없는 적들을 조지며,

워터칩을 찾고 또 거대한 악으로 부터

세계를 지키는 수호자가 될것 입니다


[사실 폴아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이세계물

클리셰로 "맨날 볼트안에서 놀고 먹던 

내가 볼트 밖에선 세상을 구할 영웅?"]식이죠 




워터칩을 찾아 첫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볼트 13은 개방형 볼트가 아니였으며,

다른 볼트들과 달리 개방할 목적이 아니였지만

어째서인지 워터칩이 적었습니다 


볼트에서 계속 거주하고 살기

위해서 이들에게 필요한건 워터칩


이제 여러분은 모험을 떠나게 되는 거죠 







옛날겜 치곤 약간 비장하게 시작하는

감이 큽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면 왠 볼트 입구 앞의

해골에서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습니다


레이져 피스톨은 제가 에너지 웨폰을 찍어서

나온 건지 아니면 랜덤으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버그 픽스 패키지의 영향인지도 ...?





볼트 밖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눈앞에 보이는 모든 쥐를 깔끔하게 모두 죽임으로써

말이죠 


볼트 거주자 잡지 (메뉴얼 컨셉중)

쥐를 요리하는 법이라는 잡지가 볼트텍으로

부터 발간되었는데 


다 폴아웃 1에서 볼트가 있는 곳들은 대부분 지하이다

보니 쥐부터 두더쥐, 돌연변이 몰렛등

다양한 쥐를 만나다보니 


이걸 노리고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저의 공략도 이렇게 시작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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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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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가 우연하게 작은 볼트를 찾음으로써

시작됐지

 

무척 작은 크기의 볼트로 초기모델로 보이는 볼트였는데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던 작은 동굴에 지어져 있었어.

 

무슨 실험을 위해서 지어진 볼트였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안에는 두더지 몇 마리만 돌아다닐 뿐 사람은 하나

안보이고 공사하던 인부들이 쓰던 장비 몇 개와 쓰레기들

그리고 누카콜라 한 병 정도가 끝이라고 생각하고 나갈려고

했었지 그러다 작은 방을 하나 발견하게 된 거야

 

그 방은 벽이 무너져 습기차고 곳곳에서 두더지들의 비릿한

오줌 냄새가나는 방에 낡아빠진 터미널이 책상에

붙어 있고 옆에는 뭔가 중요해보이는 작은 금고가 하나

놓여있었지. 내 운명은 그 작은 금고를 열게 되면서

바뀌었었어. 단순한 고철수집가였던 내가 어엿한 탐험가로

바꿔주는 계기 말이야 .

 

금고를 따기까지는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금고 안에는 핍보이 2000과 홀로 테이프가 두 개 정도

들어 있는 게 고작 이었어

 

살면서 핍보이는 딱 세 번 봤었지

어렸을 적 허브에서 살면서 등에 13이라고 적힌 파란 쫄쫄이를 입은

남자가 사용하던 것, 제법 유명했던 여자 캐러밴이 쓰던 것 , 또 자기를

현상금사냥꾼이라고 불렀던 남자가 쓰던 것

나에게 있어 핍보이는 그냥 남이 쓰던 걸 쳐다보는 게 고작이었지만

이젠 내가 쓸 수 있는 핍보이가 하나 생긴 거야

 

핍보이를 작동시키고 옆에 홀로 디스크를 끼우니 화면에 글이 출력 되더라.

하나는 과거의 상원의원 ? 이라고 하는 남자가 볼트 제작을 주문했는데

이 위치가 마음에 안 든다며, 공사를 취소했다는 내용이 끝이었고

핍 보이에 새로 지도가 설치되었다고 표시가 뜨더군.

그리고 두 번째, 홀로 디스크엔 군용 스텔스보이 80개를

민간 폭도들이 탈취했다 이야기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기사가

적혀 있었지. 솔직히 이 당시엔 이 두 홀로 디스크가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어, 그땐 오직 이런 홀로 디스크를 시장 장사꾼에게 팔 생각

밖에 안 들었거든.

나는 몰랐는데 기회는 이렇게 느닷없이 그리고 조용히 찾아오는 거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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