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1에서 적과 마주쳤을 때
가장 좋은 행동은 때리고 튀는 겁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와리가리 스텝을 밞으며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게 중요하죠.
하프라이프의 초중반도 그렇지만
후반부인 람다단지와 젠파트에서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탱크와 펌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이런 적들과 싸워야하죠.
특히 그런트와 보르티콘트가 상당히
위협적인 편입니다.
체력이 개판이 되어버렸습니다...
와리가리, 다이아몬드스텝을 잘 밞는 게
중요한데... 살을 주고 뼈를 치는 방식이 되어버렸군요.
한가지 팁이 있다면 방 중앙에 움직이는 큰 관이 있는데
여기에 앉아서 피하면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세이브/로드의 힘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데
성공했군요.
하지만 방심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하프라이프는 방심을 하면 안되는 게임이라서
방심하는 순간 체력이 걸레가 되어 바닥의 케찹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겠죠.
바로 에일리언 그런트가 튀어나오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지형까지 파괴해주니 그런트를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그런트의 하이브핸드 사격은 일정한 위치에선
맞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안맞고 처치하는 게 중요합니다.
샷건으로 뚝배기를 가격한다한들 데미지를 주긴
어렵더군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 폭발뿐입니다.
사나이의 한방...
원래 설정이 그런건지 아니면
밸브가 처음에 만들기를 잘못한 건지 이렇게
전등이 공중에 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뭐 위에 가는 선이 있는 데 안보인다는 식이겠죠.
펌프와 탱크를 작동시켜주면
사실상 여기서 볼일은 없습니다.
까먹고 다시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온김에 죄다 해결하는 편이 좋아요
이렇게 물이 차오르는 걸 보니 뭔가 뿌듯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걸 보니 책 한권이 생각나네요
사용후 핵연료 저장수조에서 수영을 하면
안전한가? 에 대해서 다루던 책이였는데...
이제 나머지 다른 펌프와 탱크를 가동시켜야합니다.
1번 탱크와 펌프를 가동시키러 가는 길에
추가적으로 보르티콘트나 하운드아이를 만나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데 샷건으로 죄다 하늘나라로 보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구간의 또하나의 장점은 문 하나를 두고 이렇게 하이브핸드로 4차원의 저격수가 되어 그런트나 보르티콘트를 처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너무 오래 죽치고 있다보면
그런트가 문앞으로 다가오는 일이 있으니 주의해야하죠.
그럴땐 역시... 석궁만한 게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갑툭튀하는 보르티콘트만 없다면
행복게임 그 자체이겠지만 한순간도 방심할 수가 없네요
1 작업장은 파란색으로
2작업장은 주황색으로 벽이 칠해져있어서
플레이어가 쉽게 알수 있도록 해뒀군요.
이제 다음 장소로 넘어가야합니다.
적들을 다 해치운 다음에 펌프와 탱크를 작동시키지
않고 온다면 다시 되돌아가야하죠.
하프라이프에서는 그 가는 길이나 진행이 어렵게 꼬이지 않았는데
블랙메사에서는 조금 어렵게 바꿔뒀습니다.
놓치고 가는 구간도 제법 있고요.
여러모로 두 작품에서 어려운 스테이지임엔 틀림없습니다.
쓸모없는 상식37은 여기서 끝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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