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요거젤리 밀감을 먹어봤습니다.

 

원래 밀감이 들어간 젤리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에 요거젤리를 먹으면 솔직하게 좀 기대한 편이었거든요. 

 

조그만 젤리지만 제법 전투력이 있는 편입니다.

 

 

화이트 코코와 딸기도 개성이 넘쳤지만 밀감은 솔직히 어떤식일지 궁금했는데... 

 

우선 향에 있어서는 달달한 냄새와 야구르향이 나며,

시큼한 라임향에 가까운 향이 나는 편입니다.

 

귤보다는 오렌지향에 가까운 향도 약하게 나요.

 

 

요거젤리 특유의 푸딩같은 부드러운 식감과 

씹히는 젤리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맛은 전형적인 야구르트와 유제품 맛이 나며,

귤 맛은 잘 안나는 편이더군요, 과육을 씹었을때만

나는 편입니다.

 

정확하게는 사이사이에 있는 밀감 과육을 먹었을때만 밀감 젤리라는 티가

나는 편이에요. 

 

전체적으로 젤리에서 라임과 가까운 맛이 많이 났습니다. 

밀감을 기대하고 먹긴 먹었지만 라임맛이 너무 많이 나서 

좀 애매한 느낌이었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제 취향에는 안맞았습니다. 

야구르트 맛, 라임, 밀감,유제품 맛이 좀 따로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혼란스럽다고 할까요... 

밀감류 젤리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 이번 건 좀 별로였습니다. 

 

저의 쁘띠첼 요거젤리 밀감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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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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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빠서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도 없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군요.

 

공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뭔가 바쁘고 피곤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오랜만에 제가 먹은 것에 대한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노 브랜드 사이다(No Brand Cider)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싶네요.

 

2020/01/22 - [후기와 리뷰들] - 노 브랜드 콜라 후기(No Brand Cola)

 

노 브랜드 콜라 후기(No Brand Cola)

최근에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뭐 하긴 취업은 안되고 지갑은 점점 가벼워지다보니 자취를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살면서 덜 소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거든요. 가성비하면 역시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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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노 브랜드 콜라에 대해서 썼다면 이번에는 사이다입니다.

 

 

6캔에 2880원으로 개당 480원의 가격대이군요.

어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콜라쪽보다 사이다가 더 비쌉니다. 

 

노 브랜드 콜라는 6캔에 2280원이었죠.

그리고 콜라쪽이 빨간색 디자인이었다면 노 브랜드 사이다는 초록색입니다.

 

어떻게보면 콜라와 사이다의 대중적인 이미지 색을 잘 잡은 것 같네요.

 

 

 

 

355ml로 콜라와 사이다의 음료의량은 같습니다.

노 브랜드때와 마찬가지로 캐나다에서 OEM으로 들여오나보네요.

 

 

 

고과당콘시럽과 아스파탐으로 단맛을 낸것으로 보이네요.

[고과당콘시럽은 노 브랜드 콜라에도 들어있었습니다.

물론...아스파탐도 마찬가지였고요]

 

라임향과 레몬향이 첨가되어 있네요.

 

 

우선 탄산의 정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먹는

탄산 음료들과 별차이 없는 탄산의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줄어드는 것도 비슷하고요.

 

맛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처음에 조금 쓴맛이 감돌다가 뒤로 갈수록

연한 단맛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레몬향보다는 라임향이 나는 편이며, 한 모금 마시고 난 다음에는 입안에 약한

신맛이 감도는 정도? 전체적으로 단맛이 많이나는 음료는 아니였어요.

 

우리가 보통아는 사이다보다는 약간 싱거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래도 기본적인 맛은 연하기 때문에 뭔가 칵테일을 만들때 얘를 베이스로

두고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이다는 사이다였기 때문에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게 자주 사먹고 싶은 느낌은 받지 않았네요 

 

후기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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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기고자하는 콜라는 바로 

아프리 콜라(Afri Cola)입니다.

 

처음엔 이름때문에 무슨 아프리카 콜라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조금 더운 지방에서 나오는 콜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독일에서 만들어진 콜라였습니다.

 

 

레몬에이드 베이스의 콜라라는 글귀와

조금 생소한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습니다.

대략 4년전부터 이 콜라 맛을 보고 싶긴 했는데 어째 잘 안사먹다가

결국 궁금해서 오늘 마셔보게 되었죠.

 

컨셉은 패션니스타가 즐기는 힙스터스러운 색이 조금 강한 것 같습니다.

유리병이 상당히 이쁘던데 안타깝게도 대형마트에는 항상 캔 버전만

팔고 있더군요. 

 

 

 

특이하게도 천연착향료가 정말 다양한 향이 들어있습니다.

라임향, 레몬향, 생강향, 바닐라 향, 계피향이 들어 있는데

저는 마시면서 라임,레몬 향을 많이 느끼고 조금 입안에서 굴렸을때 바닐라향이

정말 희미하게 나는 것 같더군요.

 

 

 

진한 검정색 베이스에 코로 향을 맡았을 때는 아까도 말했듯이

라임, 레몬 향이 주로 나며, 콜라 특유의 향이 많이 납니다.

 

수정과에서 나는 향이 나는 걸 보면 계피향이 조금 나기도 해요.

전체적인 맛은 달달한 편이며, 레몬에이드를 언급하긴 했지만

신맛이나 쓴맛을 거의 느낄수 없을 만큼 달달한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레몬에이드 맛은 느끼기 힘들어요]

 

닥터페퍼에서 느껴지는 수정과 비슷한 맛도 나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탄산이 무척 강한 편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탄산이 어느정도 약해지긴 하지만 톡쏘는 듯한 느낌은 여전하더군요.

 

가격이 1380원이라 자주 사먹기에는 부담스럽긴 하지만

좋았습니다. 

 

여담으로 군만두랑 먹었을 때 입안에 부추향을 씻어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맥주랑 달리 단맛과 향 덕분이 었을까요?

좀 호감가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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