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는 게임말고도 아트 툴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픽셀 아트 툴인

픽셀 스튜디오(Pixel Studio)에 대해 다룰까 싶네요

 

이미지 출처: Stea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04050/Pixel_Studio__pixel_art_editor/

 

Pixel Studio - pixel art editor on Steam

Best pixel art editor. Simple. Fast. Portable.

store.steampowered.com

 

단순하게 도트를 찍는 툴로도 사용할 수 있고 GIF 형식의 움짤을 제작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는 툴입니다.

 

전체적인 형식은 무료이지만 세부적인 전문가용으로 옵션을 업하면 부분결재를 하기도 하는데

그냥 취미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따로 결재를 할 필요는 없어요. 

파일의 이름과 크기 , 배경 색상들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러가지 색상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여러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세부적인 툴들 역시 있습니다.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이만큼 재밌는 일이 있을까요? 

 

 

 

흰 배경화면에 셀을 나눠서 조금더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찍고자 하는 도트의 윤곽을 잡아주고 

 

 

 

색을 채워주면 

 

나름 게임들에서 봤었던 도트처럼 그럴싸하게 만들어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도트들을 찍어보면서 연습도 할 수 있고 

작품들도 만들 수 있어요. 

 

중간 중간에 미리보기 작업을 통해서 잘 만들어졌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크기로 저장을 하면 

 

 

이렇게 그럴싸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취미로 도트를 찍고는 싶은데 따로 돈은 쓰기 싫다면 

바로 픽셀 스튜디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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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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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스팀 상점에서 무료게임들을 둘러보던 도중에

게임하나를 찾았습니다.

 

바로 Deep the game이라는 게임이었죠.

 

 

[이미지 출처: 스팀]

 

뭔가 픽셀 그래픽, 도트식에 주인공이 맵을 돌아다니며

금화를 줍고 이동도 해가며 적을 해치우는 게임으로 보였거든요.

 

[물론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생각과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현재는 무료로 플레이가능하며, 뭐 이런저런 부분을 추가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게임 관련 태그로: 무료 / 인디 / 어드벤처 / 액션

로컬 멀티플레이어/ 픽셀 그래픽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무료게임이지만 도전과제도 따로 있습니다.

영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게임에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따로 영어를 알아야한다~ 이런게 없어요.

 

 

 

게임에는 쉬움 / 중간 /어려움 난이도가 있습니다.

로컬 멀티플레이어 태그가 붙은 만큼 멀티플레이(아마도 한 컴퓨터에

두개의 컨트롤러를 연결해 진행하는 거겠죠)

 

쉬움 난이도에는 적들이 없지만 중간부터 적들이 나옵니다.

 

 

 

뭔가 이렇게 보니 요즘에 나오는 핸드폰 게임같아 보이는 군요.

게임에 있어서 코인과 상자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이 들었는데

메인 화면에서 정산을 하는 모양입니다.

 

 

 

 

게임의 진행에 있어서 Z/ X / C와 방향키만 있으면

진행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키가 몇개 없다고 해서 게임 전체가 쉽지는 않죠.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데

스토리모드는 진행하면서 뭔가 스토리가 뜨는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레벨에 맞춰서 유저가 진행해 동굴을 탈출하는 게 끝입니다.

 

서바이벌 모드는 있다가 밑에서 다루도록 해야겠군요.

 

 

시작하면 챕터1을 플레이할수가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 그런걸 기대했다면 좀 기대감을 낮추고 플레이하시길!

상당히 좀 깨는 감이 있거든요.

 

 

딥에 온걸 환영합니다.

 

 

 

처음에 방향키와 다른 공격기능을 보여주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뭐 여기까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상당히 악랄한 게임이더군요.

 

 

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공격이 아닌 이동과 벽타기 입니다.

 

조작감이 그렇게 훌륭한 게임이 아닌 탓에 상당히

피곤한 편이더군요.

 

대각으로 대점프하는 게 중요한데다가

벽을 잘 못타면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죽으면 해당 맵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거든요. 

 

 

 

적들이 나오는 순간부터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슬라임모양의 적은 주인공이 있는 쪽까지 다가와요.

 

[보통 이런 게임의 적들은 해당 위치를 지키는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습니다.]

 

종종 내려가는 걸 잘해야하기도 하죠.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하지만

주인공에겐 두 팔이 있습니다.

 

 

가끔 이런 식으로 숨겨진 방도 있고 한데.

제가 카테고리를 똥겜으로 잡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 진행이 상당히 루즈한 감도 있지만

짜증나는 조작감, 넉백없이 맞고도 다가오는 몹들이 상당히

피곤합니다.

 

 

각자 자신의 플레이 솜씨를 시험할 수 있는 구간도 따로 있으며,

뒤로 갈수록 이 게임을 머리로 이해하기 보단 손으로 이해를 해야해요.

 

 

특히 서바이벌 모드도 상당히 밋밋했습니다.

 

 

 

해당 웨이브에 나오는 적들을 물리치면 끝나는 식이며,

본편과 마찬가지로 적들이 맞고도 튕겨나가는 게 전혀 없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한방씩 주고받는데 무슨 서바이벌인지 모르겠네요.

심지어...박쥐들을 쉽게 죽이는 방법도 잘 없거든요.

 

그래도 나름 점프샷이 있긴한데... 이 게임에서 점프샷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옆동네 점프샷을 못하는 여캐마냥 아무 의미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무료게임치곤 추천하고 싶은 느낌이 없습니다.

일단 조작감이 상당히 묘해서 자꾸 죽다보면

무척 화가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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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곳 '야마의 정보 티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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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스팀 무료게임은 바로

Coloring Game: Little City입니다.

 

제작진이 만들어둔 틀안에서 여러분이 색을 입히는 게임이죠.

뭔가 어렸을때 색칠 공부를 하는 느낌이 강한 게임입니다.

 

[어쩌면 도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이기도 하죠]

 

스팀 상점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과 관련된 태그로는 캐주얼 / 무료 / 인디 / 픽셀 그래픽 / 웅장한 사운드 트랙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편이 무료이긴 하지만 부분 유료화 게임이죠.

[설명이 이상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부분 무료화게임이네요]

 

스테이지의 본편은 무료고 이후에나온 스테이지들은 유료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이 부분 무료화라고 해서 결코 나쁜 게임은 아니에요.

진행하다보면 노래도 괜찮고 킬링타임도 되는데다가 약간 힐링도 됩니다.

 

스팀에서 사용자 평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플레이했을때도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죠.

[똥겜이었다면 지금쯤 이 게임의 카테고리는 똥겜으로 되있었을 겁니다.]

한국어 인터페이스 / 자막이라고 하지만 정작 플레이해보면

그런게 없어요...

 

[도전과제도 무료부분과 이후 유로부분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무료인 본판에서는 15개의 도트작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후속 dlc를 사지 않으면 뒤에나온 부분들은 플레이할 수 없어요.

 

물론 무료분량만 해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이후에 나온 버전들은 구매후에 플레이가능합니다.

따로따로 사도 되지만 시즌패스를 구매하면

따로 살 일은 없겠죠.

 

[물론 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무료 분량만 했으니까욯]

 

 

게임의 환경 설정이 이게 끝입니다.

게임의 화면창 설정은 풀로 작업하는 게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월해요.

 

그리고 이 게임은 노래도 나오기 때문에 지나치게 크게 들린다

싶으면 좀 낮추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화면을 숫자로 표기할것인지

아니면 조금더 진한색으로 강조하는 기능을 할것인지

설정가능합니다.

 

[뭔가 여러분이 스스로 색을 칠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제일 오른쪽으로 맞추는게 좋고, 색상의 구별이 힘들어지면

숫자로 표기해주는 창을 선택하면 되죠.

 

[근데 뒤의 그림들은 색의 구별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서 게임이 가능하지만

사실 마우스만 사용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지장이 없어요.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마우스로 칸 하나하나를 눌러도 문제가 없지만

드래그 식으로 색을 입혀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종종 다른 색의 칸에 칠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언제든지 다시 그 색상으로 색을 바꾸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죠.

 

 

 

게임의 진행방법은 이런식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의 색은 애초에 정해진 범위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대충해도 문제가 없죠.

 

[정해진 칸에만 색칠이 되는 식]

 

 

 

각 색마다 적용되는 칸을 이런식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칸에만 열심히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멋진 도트그림이 완성되는 거죠.

 

실패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의도하는 대로 뭔가를 창조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평소에 도트에 관심이 많았고 만들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서 대충 그 원리는 배워갈수 있겠더군요]

 

 

플레이어는 제작자가 만들어둔 틀안에서

색을 칠해나가게 됩니다.

 

직접해보니 도트라는 물건은 생각보다 어렵고

심호한 것이었어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것 같기도 하고...

 

 

색을 하나하나 칠하면 됩니다.

각 색마다 정해진 칸이 있고 그 칸의 갯수는 색의 위에

표기 되는 식입니다.

 

그리고 진행도중에 저장을 하고 다른 설정을 만지거나

아니면 게임을 꺼도 되죠.

 

저장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진행하다보면 그럴싸한 도트 이미지가 점점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평소에 그냥 가볍게 보던 이미지가 이런식의 색깔 조합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솔직히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색에대한 감각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더 진한색과 연한색의 차이를 구별하질 못하겠더군요.

 

도트를 완성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며,

하나의 도전과제가 깨집니다.

 

하나 만들때마다 그렇게 들어가는 시간이 긴것도 아니고

따분하지도 않아요.

 

[여담이지만 스팀에도 그림 작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트작업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팔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바램이 이 게임을 하면서 생기더군요. ㅠㅠ

누가 좀 만들어줬으면 ]

 

그리고 색 작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게

하나의 색의 전체를 칠하지 않으면 다음 색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유저가 직접 넘길 수 있지만 색을 빼먹진 않아요]

 

하나 하나 작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노래도 들은만 하구요.

 

이게임을 하고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만약에 도트를 만들게 되면 가장 기본이 되는 테두리

작업을 먼저해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밑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조금씩 색을 칠하다보면

어느세 전체적인 윤각이 잡힌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다 끝냈을때의 묘한 성취감이란...

 

그리고 색 몇개로도 이런식으로 

도트를 만드는 것도 좀 신기했어요.

 

 

노래 플레이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만 들을 수 있도록

이런 설정을 유저가 직접할 수 있습니다.

 

근데 뭐 가려서 들을 필요없이도 노래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어요.

 

스팀에서 할 게임이 없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분도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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