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에 많은 도전과제가 있습니다만 

그중 좀 특이하고 애매한 도전과제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목재 더 가져와!(We need more wood!) 역시도 그런 도전과제죠.

 

 

모든 건물을 건설해야하는 도전과제입니다만 

카운터가 제법 애매하게 되어 있는 도전과제입니다.

 

강제적으로 여러 문명들을 플레이해야하고 홈시티 카드들도 받아와야하죠.

 

결정판 이후에 추가된 문명인 이탈리아 / 몰타 /  미국 / 에티오피아 / 하우사 / 멕시코의 건물들은 제외됩니다.

 

유럽 문명, 원주민 문명, 아시아 문명의 건물들만 지으면 됩니다. 

 

 

 

유럽 국가는 홈시티 카드로 받는 요새, 공장

그리고 군의관 카드 또는 보물로 얻어서 야전병원을 지어야 합니다. 

 

 

뭐 다들 아시다 싶이 항구는 물이 있는 장소에만 지을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은행, 영국은 숙소 , 스웨덴은 토프등 각 국가별 고유 특화 건물도 지어줘야합니다. 

 

 

일본은 모든 건물들과 홈시티 카드로 받는 도장을 지어야 합니다. 

 

 

원주민 분명들중 라코타는 천막을 하우데사우니는 고유 집을 지어야 합니다.

잉카는 고유 교역소 건물과 집도 포함됩니다. 

 

 

인도는 성지와 고유 건물들을 다 지어줘야합니다. 

 

 

불가사의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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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DE(결정판)이 나온지 제법 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비정상적인 사고관으로 운영되는 도전과제에 대해

간략하게 글을 쓸까 싶네요.

 

바로 예산 삭감 도전과제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홈 시티로부터 수송품을 한 번도 요청하지 않고 

컴퓨터 대전에서 승리하는 도전과제인데 사실상 그렇게 어렵진 않더군요.

[돈이 얼마가 들든 반드시 승리하겠어! 도전과제의 경우 버그 때문인지

깨지지가 않고, 구식 도전과제처럼 좀 하드코어한 면은 없지만 

익숙치 않은 분들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홈 시티의 카드를 한번도 쓰지 않고 이기면 되는 도전과제에요.

 

시대 발전시에 받는 혜택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홈 시티의 개념이 3에서부터 생기다보니 전작을 플레이한 분들에게 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겠네요.

 

난이도는 특별하게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나라는 오스만입니다.

타 국가보다 느리긴 하지만 주민을 무료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스만의 특성상 1시대 이후부터 견재만 안받으면 2~3시대는 금방 발전하는 편이라서

조금 쉬운 감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냥 시대 상관없이 교역소 있는 맵을 골라서 

2시대에 끝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이기기만 하면 됩니다.

원래는 국가 상성상 라코타족(본작에선 수우족이라고 표기)의 경우 

기병 위주라서 오스만이 탈탈 털리는데 뭐 봇이기도 하고 난이도가 난이도다보니

어렵지 않게 이겼습니다. 

 

20분이 걸리긴 했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결정판에 버그가 좀 상당하다보니

아마도 홈 시티 창 자체를 띄우지 않고 게임만 하면 깨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애초에 조건 자체가 홈 시티 카드를 받지 않는건데 

돈이 얼마가 들든 반드시 승리하겠어! 도전과제도 그렇지만

뭔 희한안 버그때문에 안깨지는 것 처럼 이쪽도 잘못하면 버그때문에 못깰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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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메사 소스에서부터 정식 블랙메사가 되기까지

8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수능을 준비하던 저는 수염난 백수가 되었고

블랙메사는 젠 파트가 공식적으로 추가가 되었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게임이지만 나름 젠 파트를 내면서

완전한 게임이 되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좀 모자란 버그가 너무 많다는 점, 유저가 즐길 수 없는 레벨대로

디자인된 점에서 솔직히 8년의 기다림이 뭐가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시작대기화면도 화려해졌고

예전에 비해서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더군요.

 

이걸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야겠지만 여기서도 버그가 있습니다.

 

 

젠 파트가 추가되면서 캠페인에서 더욱 

다양한 챕터들을 플레이할수 있도록 바뀌었죠.

 

[한글화된 부분은 공식 지원이 아닌 유저 모드를 통해서

한글 패치를 하였습니다.]

 

 

 

원래 하프라이프1에서 있었던 기능중 하나인

멀티플레이 기능도 블랙메사에 공식적인 컨텐츠가 되었죠.

 

서버를 만들수도 있고 기존에 만들어진 서버에서 다른 유저들과

싸울수도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핑이 높기때문에 좀 버벅거리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사람들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다르다보니 왠만한때에는 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나름 인기가 많은 서버가 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핑이 알짤이 없습니다.

 

 

 

 

이제는 스팀 창작마당의 모드를 공식적으로 

추가하고 관리할수 있기 때문에 조금더 편해진 감이 있습니다.

 

한글 패치의 경우에는 모드로 추가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저런 다른 설정들도 조금은 만져줘야 하더군요.

 

 

 

나름 도전과제도 이렇게 보기 쉽게 바뀌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블랙메사 공식버전화, 젠 파트가 추가되면서

25개의 도전과제가 추가되었고 [그 사이에 숨겨진 도전과제도 추가가 되었죠]

나름 게임을 즐길 분량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도전과제가 버그로 인해서 안깨진다거나 

세이브 파일을 죄다 지운후 세이브했을 때 게임이 멈춘다거나하는

버그가 생겼죠.

 

도전과제를 만들었으면 그에 맞춰서 깰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둬야하는데 그것도 안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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