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드라이버 세트를 하나 샀었다.

 

왜냐하면 내가 가지고 있던 싸꾸려 드라이버는 살짝만 조으거나 풀면

드라이버가 마모되는 깜찍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였다.

 

글카 먼지를 빼고 서멀 발라줄려고 하니 드라이버가 맞는게 없어서

하나 산게 하이그룹 63in 1정밀드라이버이다.

 

솔직히 이름의 의미를 모르겠다.

63in 1이라니 드라이버 끝부분 파츠가 63개인가? 그것도 아니다.

 

암튼 상자에 잘 담겨져 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드라이버와 KB손해보험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드라이버와 드라이버 케이스 설명서

소형 다용도 헤라가 두 개 덤으로 들어있다.

 

다용도 헤라는 케이스에 들어간 파츠를 꺼내는 용인듯 하다.

 

 

자석식으로 드라이버 끝 파츠가 들어가 있어서

헤라로 끄집어 내면 된다.

 

 

 

 

 

아기자기하게 잘 맞춰져 있어서

글카를 분리해내기 쉬었다.

 

근데 얘도 만능은 아닌것이 작고 뾰족한 파츠일수록

좀 단단하게 박힌 나사를 풀때는 조금씩 해지는게 보이는 편이였다.

 

 

살면서 내가 써보지 않을 파츠들도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장점: 다양한 부품 파츠가 정말 많다.

쉽게 넣고 빼고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점:세밀하고 작고 아기자기한 단점답게

강하게 박힌 것들을 뺄 때 당연히 끝이 마모가 된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얘가 박살만 안나고

내가 몇 개 잃어먹지만 않는다면 따로 더 드라이버를 살 일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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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야기는 현실과 관련이 없는 게임 속 설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많은 약품들이 등장하는 편이다.

저번에는 폴아웃 세계관에 일상적인 영역에서 접하는 약품인 멘타츠였다면

오늘 다룰 녀석은 군인용 약품인 사이코(Psycho)에 대한 로어이다.

 

 

사이코는 군용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화학 물질이 함유된 약물 전달 장치로

본래는 군인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약품이다.

 

 

폴아웃76속에서 사이코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

 

사이코는 일명 '분노 주스' 또는 '빨간 괴물'로 불리던 군용 강화 약물이며,

모든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한 약품이다.

 

초기 로어 설정에 의하면,

약물에 중독될시 정기적으로 사이코를 복용하지 않으면 본인이 고통 받으며,

복용을 하면 주위 다른 이들이 고통을 받는다는 문구가 있었다.

 

"본래 미군에서 전투용 약물로 개발된 사이코는 복용 시

일시적으로 공격력과 피해 저항을 높여줍니다."

 

폴아웃76의 로딩 문구.

 

군용으로 보급된 약품이기 때문에 민간인들은 접하기 힘들었으며,

군과 관련된 직업군 내에서만 유통되는 걸로 보인다.

 

그 시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콘스탄틴 체이스 장군이 설립한

미국 육군 산화에 민간 연구 부서에서 처음 개발되었으며, 알레스카 전선에서

벌어진 '앵커리지 탈환 작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실전에 사용되었다.

 

미완성 상태에서 임상시험 없이 나온 약품임에도

체이스 장군과 그의 의무 장교인 아드리엔 아다미 박사의 승인을 받아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본 목적은 미군의 병력의 전투 소모율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본래 주요 효과는 피해 저항력 증가, 고차원 뇌 기능 억제로

강인한 돌격병을 만들어내기 위한 설계 였지만 억제 작용으로 인해

병사들이 통제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사이코 변종들은 유사한 화학물질 기반을 통해

사이코버프, 사이코타츠등은 반사신경과 신체 기능을 가속화 시켜

전투 성능을 향상시키지만 피해 저항력 증가는 없었으며, 두 버전 모두 사용자를 과도하게

예민하고 공격적으로 만들며, 신경 과민 증세를 유발 시켰다고 한다.

 

 

 

 

사이코의 유사 변종들.

 

 

또한 장기적인 임상시험 없이 개발, 배치된 탓에 부작용도 다양했는데

심장이 약한 사람이 사용시 치명적인 심장마비를 발생시켰고.

장기적인 사용의 경우 치매, 정신병, 공격성 증가, 불안 상태등을 초래했다.

 

또한 내부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었으며,

중독되면 부작용으로 일반적인 애틱톨로 조차 치료가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물론 인 게임 설정상에선 문제없이 치료할 수 있다.]

 

관련 랜덤인카운터에서의 언급

 

 

두 군인 커플이 나누는 대화에서 조금씩 다른 편이지만

압도적인 수의 적에게 밀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베테랑인 중위는 사이코보다는 버프아웃쪽을 안전하게

생각한다는 걸 볼 수 있다.

 

사용한 군인에 대한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사이코보다는 정신적인 문제 없이

신체 능력을 보조해주는 버프아웃쪽을 조금더 안전한 약품으로 생각하는 걸 볼 수 있다.

 

 

 

 

 

또 다른 랜덤인카운터에서...

 

 

민간에선 구하기 힘든 약품임에도 게임상 밸런스 때문인지

정착민,레이더, 스캐빈저 같은 일반인들도 사이코에 중독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사이코를 먹으면 천하무적이 된 기분이 들지만

약발이 떨어지면 찌꺼기만 남은 기분이 든다라는 말을 통해

 

확실히 공격성이 증가한다라는 걸 볼 수 있다.

 

 

약품을 요리에 넣는 경우...

 

일일 퀘스트 중 하나인 양쪽 집단중 한 곳에 스튜를 만들어 줄 때

사이코를 넣을 수 있는데.

 

에스메의 말을 통해서도 음식에 들어가도 먹은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라는 걸

어느정도 보여주는 편이다.

 

 

정착민 대변인은 당연히 싫어하는 편이지만

레이더 대변인은 사이코를 넣은 스튜를 먹었더니

힘이 난다, 한번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라는 걸 보면

 

핵전쟁 이후에도 음식에 약을 넣는 사람은 잘 없었다라는 사실과

사이코를 음식에 넣어도 복용자의 공격성이 오르는 걸 알수가 있다.

 

사이코를 넣은 스튜의 효과.

 

이를 통해서 총 종합하자면 사이코는 군용 약품으로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 없이 유통된 탓에 부작용을 전혀 줄이지 못한 약품이다.

 

또한 사용자의 공격성과 피해 저항력을 올려주는 약품이였으며,

여러가지 변종또한 원본과 비슷한 효과와 비슷한 부작용을 초래했다.

 

여담: 사이코는 폴아웃1 당시부터 등장한 개근 아이템이다.

변종에 대한 설정은 4와 76에서부터 등장했고 약간이나마 유추를 해보자면

변종에 대한 레시피는 전쟁전에도 있었으나,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더 활발하게

만들어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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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팀에서 해커들의 제철맞이 행사가 시작되었다.

해커들의 패턴이 일정한게 한 유저의 아이디를 해킹하면 다른 유저들에게

 

 

이런 식으로 채팅을 보낸다.

 

참고로 한국인 유저라도 그냥 영어로 이렇게 보내거나 한국어랑 영어를 이상하게

섞어쓴다거나 번역체로 말을 걸며 채팅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일단 스팀 모바일 채팅 앱으로 해당 링크를 누르지 말것.

스팀 PC채팅 내에서도 해당 링크를 누르지 말것.

인터넷에 스팀이 자동 로그인 연동이 된 상태에서도 해당 링크를 누르면 안된다.

 

좀 하지 말라면 하지마라.

 

 

만약에 해킹을 당했다면?

 

스팀에 해킹 관련으로 문의를 넣도록 하자.

일단 스팀 계정 소유권에 증명 자료 제출

(연동 신용카드, 계좌 / CD키, 디지털 황성화 코드, 스팀 지갑 코드, 문화상품권/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당시 받은 요금 청구서 스크린샷)

 

그리고 당신이 사용했을 Steam의 계정 로그인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보내서

문의해야한다.

 

이번에 통신사 SKT유심칩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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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하는 이유는 파일이 저장 장치나

운영 체제의 문제로 인하여 여러 개로 쪼개지고 흩어져서 저장되는데

이런 파일을 읽기 위해 저장 장치는 흩어진 조각들을 찾아서 읽어야 한다.

 

이로 인해서 실행 속도가 느려지고, 그 느려진 걸 해결하고자

디스크 조각 모음을 통해 한 덩어리로 모아주는 것이다.

 

 

컴퓨터 내 검색에서 조각만 검색하더라도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가

나오지만 수동으로 찾을려면

 

 

 

제어판-시스템 및 보안에 들어간다.

 

 

 

 

관리 도구에서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를 눌러주면 된다.

 

 

 

SSD보다도 디스크 쪽에 조각 모음을 해주면 좋다.

 

 

 

 

 

최적화를 누르게 되면 옛날과 달리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자동화 설정이 있긴 하다.

 

 

 

 

단계별로 조각 모음이 실행 되는 편이다.

 

우선 사용중인 프로그램을 최대한 꺼준 뒤에 실천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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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수프라는 음식에 대한 추억은 그렇게 크지 않다.

 

주말 아침이나 방학식 하는 날 아침에 어머니가 계란 토스트랑

오뚜기 수프를 끓여주셨던 기억이 있긴 하지만 그외에 접했던 기억은 잘 없다.

 

그냥 돈까스집에 갔을 때 정도?

 

그러던 중 폰타나 수프들을 핫딜로 팔아서 사게 되었던

폰타나 로스티드 비프 크림 수프를 먹게 되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로도 데울 수 있고, 3분 카레처럼

냄비에 데울 수도 있다.

 

 

 

생각보다 여러 야채가 들어가는게 특징인듯 하다.

 

 

 

 

참고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는게 쉽긴 하지만

맛은 냄비에 물 조금 받아서 통채로 데우는 쪽이 좋은 듯 하다.

 

색은 일반적은 수프색, 치즈색이나 살구색에 가깝다.

 

향은 소고기 수프향, 버터향, 크림향과 양파향이 난다.

 

 

맛은 처음에는 크림이나 우유,버터 이후엔 양파와 채소맛이 나며.

뒤에 살짝 짜게 느껴진다.

 

담백함과 감칠맛이 잘 느껴져서 좋고,

생각보다 소고기 건더기 느낌도 잘나는 편이다.

거기에 후추맛은 덤.

 

재료인 소고기, 감자, 당근, 양파가 잘 느껴지며.

생각외로 묽은 수프의 느낌이다.

 

그렇게 맛이 강한 건 아니였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맛있다.

 

단점이 있다면 묘한 고기 비린맛이 있다는 것 뿐.

 

가벼운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좋고

바삭한 과자나 빵 같은 걸 같이 먹으면 좋을 듯 하다.

5팩을 다 먹고 느낀 거지만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다.

 

나의 로스트 비프 크림 수프에 대한 미식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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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폴아웃76 시작 화면에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홍보짤에 대한 진실

 

일명 티배깅 사건

 

시작화면에 오블리비언 출시에 대한 소식이 나왔었다.

심지어 폴아웃 76에 대한 새소식도 아님.

 

오블리비언 출시 이후 어제까지만 해도 나왔었다.

 

 

그리고 지금은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출시에 대한 소식은 내려갔다...

 

베데스다식 티배깅은 사실이 맞고,

지금은 볼수가 없는 하나의 해프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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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Steam)에서 많은 게임 관련 이벤트를 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상자 밀기 게임, 일명 퍼즐 게임 할인 행사를 하는 모양이다.

 

 

4월 28일 오전 10시까지라고

 

 

 

아쉽게도... 신사적인 게임 중에서도 상자 밀기 형식에

퍼즐 게임이 있는 편이였는데, 해당 할인에선 찾을 수가 없었다 ㅠㅠ

 

 

 

 

 

하지만 우리 지갑 가벼운 유저들에겐

게임 할인 따윈 그닥 중요하지 않다.

 

오직 포인트 상점 뿐.

 

https://store.steampowered.com/points/shop/app/3099280

 

Steam Points Shop

Get points for shopping on Steam or by contributing to the Steam Community. Use your points to customize your Steam presence or award fellow members of the community.

store.steampowered.com

스팀 상점 직통 링크

 

 

 

움직이는 아바타

 

 

 

움직이는 액자

 

 

 

 

 

움직이는 스티커를 각각 받아주면 된다.

 

 

 

 

 

 

그냥 하나씩 누르고 무료 눌러주면 된다.

 

 

 

보관함에 3개가 추가 되었다면 끝!

 

추가적으로 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잘 노려서 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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