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사용해본 물건은 실리콘 미니 아이스크림 틀입니다.
마트에서 7500원에 사서 이용하게 되었죠.
거진 고깃값이네요 ㅎㅎ
이걸 사게 된 계기가 어렸을 때 이런 거를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요즘에 여름이다보니 더워서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은데
막상 아이스크림을 사올려고하면 죄다 녹아버려서 직접 집에서
얼려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사게 되었습니다.
7500원주고 산 틀 치곤 나름 작은 크기입니다.
실리콘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뭔가 얼린 이후에 꺼내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겉 설명에는
" 홈 메이드 실리콘 아이스크림 용기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재미에 빠져 보십시오" 라고 적혀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물건을 통해서 아이들과의 추억은 엄마와 만드나보군요.
근데 아쉽게도 이 물건을 사용하고 있는 저는 시커먼 아저씨라는 게 문제겠군요 ㅋㅋㅋ
그리고 세척 방법에 대해서 적혀있는데
-전자레인지 사용가능
-식기세척기 사용가능
-열탕소독가능
표시가 있습니다.
불 가까이에 두면 제품의 변형[녹아서]이 있을 수 있고
중성세재를 이용해 씻으라고 나오는 군요.
표백제는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척시에는 스펀지를 이용해 씻으라고 하는데
직접 사용해봤을 때 이 규격에 맞는 스펀지가 있는 지 궁금하네요
원형과 별모양입니다.
마트에서 봤을 때 여러모양이 있었는데 그냥 제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서 사는데 모양이 중요한가 싶어서 이 모양으로 샀습니다.
솔직히 하트나 다른 모양들은 좀 ㅎㅎ 그러니까요
꺼내는 방법은 실리콘 밑에 부분을 살살 눌러서 꺼내면 됩니다.
과격하게 꺼낼려고 하면 손잡이만 툭 튀어나오더군요.
이거 어떤 음료나 아이스크림 역할을 할 액체에 대한 레시피가
필요할것 같은데 저는 그냥 오렌지 주스를 때려 부었더니
그렇게 맛있지가 않습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겠다 싶네요.
이런 거에 대해 레시피가 있다면 뭔가 참고하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후기와 리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가격:세이브 인덕션 볶음팬 26cm후기 (0) | 2019.08.30 |
---|---|
허쉬 초코 바 먹어본 후기 (0) | 2019.08.27 |
이천쌀콘 후기 (0) | 2019.08.14 |
펩시 스트롱 8.15광복절 에디션 후기 (0) | 2019.08.09 |
오뚜기 초간편 김치전 믹스 후기 (0) | 2019.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