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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겨볼 물건은 바로 

롯데에서 나온 딸기쿠키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과자를 꼽자면

딸기쿠키와 사과쿠키 이렇게 두개가 있어요.


사과쿠키도 먹고 싶었지만 이번 주에 예비군에 갔을 때

사과쿠키는 없고 딸기쿠키만 있어서 ...

아무튼 그에 대한 저만의 맛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출시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가 4~5살때부터 한번 먹은 이후로

계속해서 보일 때마다 줄기차게 사서 먹고 있는 걸 보면 

출시된지 한참된 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딸기맛든 과자중에서 제일 물리지도 않고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과자죠.


뭐 감히 제가 맛평가를 하자면 중독성있는 단맛이 특징인 과자입니다.




처음 씹을 때 느껴지는 그 입안의 수분을 죄다 빼았고

입안 대부분의 위치에 붙는 편이며, 살짝 바삭하지만

눅눅한 과자입니다.


딸기잼보다는 좀 덜 달지만 달고, 딸기향이 나는 편으로 한 포장에

두개 있는 걸 한번에 입에 넣어 먹기엔 조금 텁텁함이 남는 편이죠.


그렇다고 우유랑 같이 먹기엔 서로가 서로의 맛을 보완하지 못하는 편에 맛이 따로 놀기 때문에 뭔가를 마시면서 먹기에는 조금 힘든 과자입니다.


굳이 마셔야한다면 좀 싱거운 차와 함께 먹는 게 좋겠군요.



두개 먹고 물 한잔 마시면 다음 포장을 뜯게 될만큼 

나름의 중독성이 있는 과자입니다. 


[오랜 시간 즐겨온 탓에 이 과자만의 눅눅함과 입안에 남는 텁텁함

그리고 약간의 목마름도 참을만해지더군요.]


전체적으로 맛있어요. 

단지 가격이 좀 쌔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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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에도 29도의 온도를 자랑하는 제 자취방에서의

생활에 있어서 시원한데다가 차갑고 달달한 것에 대한

유혹은 절때적입니다. 


오늘은 이런 더위를 잠시나마 잊기 위해서 롯데에서 나온

아이스크림인 일품 팥빙수를 사다 무봤어요. 


어렸을때도 이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정작

이름이 뭔지 모르고 있었다는 게 신기합니다. 






항상 제 머리속에 있었던 이 아이스크림의 디자인인

파란색만 기억에 남았었죠 


그리고 미숫가루의 맛과 팥맛이 많이 났다는 거

뭐 이정도만 기억에 남았다는 게 좀 묘하긴 하네






위에 종이껍질을 까면 이렇게 작은 플라스틱 스푼이 있습니다.

사실상 아이스크림 자체가 상당히 딴딴하기 때문에 


저는 요 작은 플라스틱 숟가락보다는 집에 있는 쇠숟가락으로

먹는 게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이런 내용 구성입니다.


미숫가루의 맛이 나면서 달달한 팥의 맛이 오랫동안 입에서

남습니다. 


팥의 맛이 살짝 텁텁한 끼가 있는데도 오래전부터 익숙했던

맛 처럼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 않네요


우유가 있었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 텐데 우유가 없어서 ㅎㅎ 

그냥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500원주고 사먹는 맛 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고전적인 팥맛 말고도 

안에는 바닐라 빙수로 만들어준다거나 


아니면 요즘 빙수가게의 트렌드에 따라서 과일맛도 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 싶네요 


돈이 많았으면 좀 더 사놓고 재뒀다가 먹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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