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클로'에 해당되는 글 2건

폴아웃4의 벙커힐에서 받을수 있는 퀘스트중에서 

간단하면서도 여러운 퀘스트로 여관이자 주점의 주인인

조 사볼디가 자신의 할아버지에 대한 유품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어떻게 보면 과거의 미닛맨과 관련된 퀘스트이기도 하며, 특정 동료들의

호감도를 높일수 있는 퀘스트로 나름 깰 가치가 있지요.

 

대화는 처음에 조 사볼디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레일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로 시작됩니다.

[레일로드에 우호적인 동료들은 이 대화에서 레일로드를 칭찬하고

옹호하는 발언에서 호감을 얻죠.]

 

대화가 끝나고 난뒤에 조에게 이야기를 걸면 퀘스트를 주는 식입니다.

 

"캐러밴 상인에게 싸구려 술을 팔게 되기 전까지는, 우리 가문 대대로

미닛맨의 일원이었죠. 할아버지인 브렌드 사볼디가 마지막이었고."

 

라는 말을 통해서 사볼디 가문 대대로가 미닛맨으로 활동 했음을 알려줍니다.

[그나마 메사추세츠에 치안이 유지되던 시절이었겠죠]

 

 

 

"몰든 외곽에서 레이더와 싸우다가 전사하셨죠.

유품들을 좀 찾아주면, 음 , 그건 제게 있어서는 아주 큰 의미가 

될 거예요."

 

 

몰든은 메사추세츠에 실존하는 장소로 웰링턴과 에버렛 위쪽 지역입니다.

플레이어는 이 사볼디 영감의 유품을 찾기위해 올드 굴렛 싱크홀까지 가야하죠.

 

 

"조심해요. 더 이상 나 때문에 사람이 죽는 건 보고싶지 않으니까."

라는 말을 통해서 지금까지 주인공 말고도 조가 다른 황무지인들에게

부탁했음을 대략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그들이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유품을 찾기 직전에

어떤 재앙을 통해서 죽었음을 알수가 있죠.

 

[올드 굴렛 싱크홀이 있는 장소에는 데스클로가 있으며, 절벽쪽에는

스팅윙들이 3마리 정도 스폰됩니다. 

레벨 스케일링때문에 좀 늦게오면 글로잉 개체가 섞여있죠]

 

 

그리고 싱크홀쪽으로 들어가면

[물에 의해서 좋든 싫든 빨려들어갑니다]

 

죽어있는 레이더와 브라민이 있으며, 라드로치 몇마리가 돌아다니는 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 위에 한 사람의 유골이 남아있는 걸 볼수가 있죠.

아마도 싱크홀에 추락하고 난 다음에 죽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까이가면 유골 옆의 모자에 퀘스트 마크가 

붙게 되죠.

 

사실 모자를 줍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싱크홀 밖에서의 데스클로와의 조후 그리고 건물안에서 

글로잉원과 구울들과 싸우는 게 어려울 뿐입니다.

 

 

사볼디 할아범(영감)의 모자는 

매력수치를 1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 사볼디가 말하던 유품이 바로 이거죠.

유품을 수집한 이후 건물에서 탈출해 벙커힐로 돌아가면

[미닛맨에 가입한 상태라면 자기 가게보다도 당신같은 사람에게

어울린다며, 모자를 그냥 주게 됩니다.]

 

나름 매력수치 1이라는 옵션이 붙어있지만 폴아웃4에서 매력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아이템이 없는 초반이나 쓰면 모를까 그렇게

멋진 아이템은 아닙니다.

 

[양복이 매력수치 2, 정장 모자나 중절모가 1, 패션 안경이 1을 올려주기 때문에

얘말고도 입고 다닐 템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싱크홀 밑의 작업대 위에 황무지 생존 가이드 7권

구울을 위한 수중 에어로빅을 습득할수 있습니다.

 

수영 속도가 영구적으로 25%증가하는 심플한 효과죠.

[본편에서 퍽 없이는 수중에 있을 때 피폭이 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며, 이후에 어느정도 퍽을 갖춘 이후에는

파하버에서 그 효과를 보게되는 잡지입니다.]

 

아마도 싱크홀이 있는 집에 살던 구울 가족이

페럴구울이 되기전에 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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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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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쉘터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재앙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런 재앙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오버시어의 숙련도를 좌우하죠.

 

사실 폴아웃 쉘터를 켜두고 플레이할 필요는 없이

그냥 생각이 날때 한번켜서 작업하고 끄면 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잠시 켜두는 순간에 재앙이 터지기도 하죠.

[그냥 계속 켜두고 플레이하면 재앙이 상당히 자주 일어납니다]

 

 

몰랫 / 화재 /라드로치 /라드 스콜피온등등 볼트 안에서

일어나는 재앙들은 각 룸의 레벨과 크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며,

방이 작고 레벨이 낮을 수록 일어나는 재앙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나 피해량이 작은 편이예요.

 

몰랫 재앙의 경우 대부분 볼트의 가장 밑에서 일어난다고 하는데

사실 대부분의 재앙들이 다 그렇듯 그냥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볼트거주자들이 있는 방도 그렇고 없는 방에도 나타나죠.

 

 

 

몰랫 제앙의 가장 나쁜 점은 전기를 순식간에

소모해버린다는 점입니다.

 

볼트에서 전기는 대부분의 자원생산과 볼트 거주민의 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자원인데 선을 죄다 갉아먹어버리는 지

전기가 뚝뚝 떨어지게 되죠.

 

전기 생산을 어느정도 만족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재앙을 

해결하지 못하면 볼트는 사실상 몰락에 가까운 상태로 이어집니다.

 

발견하는 즉시 사람이 사람이 많은 방에서 인원 몇명을 빼내서

재앙이 닥친 방에 집어넣어 다른 방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릴 수록 몰랫들도 다른 곳으로 이동해버리기 때문에

방에 도착해서 멍때리고 있는 거주민들을 볼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업장소와 평소에 비워두는 방들을 따로 붙여 관리하거나

아니면 안쓰는 방들은 볼트의 최 하단에 깔아두면 됩니다.

재앙은 위 아래 옆 붙어 있는 방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밑에 두고 한 층씩 비우는

식으로 깔면 재앙이 알아서 없어지는 편이죠]

 

 

 

 

라드로치 재앙의 경우 단순하게 불어나는 라드로치들이 볼트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식입니다.

 

자원을 강제로 소비하는 일은 없지만 거주민들에게

자칫 큰 피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없앨 수 있다면

없애는 편이 좋죠.

[한층에 작업장-비 작업장을 깔고 미스터핸디를 층마다 파견하면 

나름 효과적입니다.]

 

룸을 3개 붙여두고 거기에 레벨까지3이면 라드로치가 아니라

사실상 데스클로급 피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재앙에 취약방은 주거구역 / 창고 / 무기, 옷 ,테마 작업장/ 

의료실 / 과학연구소 / 라디오 스튜디오등 

거의 왠만하면 거주민들을 넣기 힘든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상당히 피곤해요.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볼트를 노리는

많은 적들이 쳐들어오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레이더부터 페럴구울, 데스클로등 

골때리는 적들이 볼트의 거주민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죠.

 

레이더들의 경우 전기 / 식량 / 물과 캡등의 대부분의

자원들을 조금씩 빼앗아가며 죽어서 쓰러지는 그 순간까지 볼트안에서

행패를 부립니다.

 

죽은 뒤 시체에서 캡이나 조합 레시피나 옷이나 무기들을 주기도 하지만

사실상 캡이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쳐들어오는 레이더의 장비와 수가 점점 바뀌기 시작합니다.

[캡의 경우 캐피와 보틀을 구해온 순간부터 걱정이 줄어드는 편인데

후반부면 캡이 최대치라 사실상 빼앗겨도 별 문제가 되진 않지요.

하지만 나머지 자원들이 문제가 될 뿐]

 

 

페럴 구울들의 경우 어떻게 맨몸으로 핵폭발도 막아낸 볼트의 입구를

부수고 오는 지 상당히 의문이 들지만 기여코 들어옵니다.

 

[항상 6마리의 페럴구울들이 들어와 행패를 부리며

체력을 깍고 방사능 피폭 피해를 끼얹는 등 상당히 악질적이죠.

스팀팩과 라드어웨이 소비가 큰편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볼트의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룸에

작업장을 세개 이어붙이고 거기에 스텟을 풀로 채운 만렙거주민들을

두면 재앙에 대한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어요

 

 

 

라드 스콜피온의 경우 던전에서 만나도 상당히 골치거리지만

볼트의 재앙으로 만나면 한층더 골칫거리입니다.

 

거주민의 레벨 평균이 높아지면 등장해 볼트 곳곳에

튀어나와 거주민들의 체력을 깍으며 방사능피해를 뿌리고 다닙니다.

 

거기에 전력 손실은 덤이죠.

 

한 장소에서 절때 잡을 수 없을 만큼

체력도 높은데다가 일정 피해를 받으면 다른 방으로

빤스런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합니다.

 

거기에 볼트가 커지면 커질수록 어디로 가는지 세세하게

쳐다봐야하기 때문에 더 힘들죠. 

 

 

가끔 방을 옮기자말자 죽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에는 가끔 거주민의 체력을 못봐서 죽거나

행복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볼트의 재앙은 랜덤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작업장을 가속시 실패로 인해서 일어나기도 한다는 걸

알아두시길!

 

 

그냥 재앙이 일어나면 화재가 제일 피해가 덜한 편입니다.

자기 알아서 소멸하는 경우도 있고 

 

참고로 이런 재앙과 관련된 과제들도 있는 편인데

재앙시에 거주민의 피해없이 해결한 횟수에 대한 과제도 있으니

재앙이 뭔가 반가울 때도 있습니다.

 

[과제에 누카 퀀텀이 걸려있다면 뭔가 좀더 재앙이

일어나길 바라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과제가 걸릴 수록 재앙은 더 일어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데스클로도 쳐들어오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모드에서 볼트거주자의

수가 61명 이상일때 닥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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