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에서 일정 레벨 (30렙 이상?)되면 코르베가 조립공장
근처에 폐허에서 레지 블래타리아라는 몹이 리스폰 됩니다.
사실상 네임드 몹이며, 선공형 적이라서 그냥 레이더나 거너처럼
보이자말자 때려잡으면 되는 몹이에요.
폴아웃3 당시에 로치킹[바퀴왕]을 계승한 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장상태나 들고 있는 무기도 거의 플레이어의 레벨스케일링에 따라
나오는 듯하며 평소에는 컴뱃아머나 레이더 아머또는 저런식의
가시갑옷을 입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상 랜덤인데 유저가 어떤 레벨상태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평소에 그냥 라드로치 몇마리가 나오는 폐허에 아무것도 없이
서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정적으로 리스폰하는 베히모스에게
어그로가 끌려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때린 적이 없는 데도 종종 체력이 낮아져있거나
조금 깍여있는데 아마도 맵에 같이 리스폰된 발광 라드로치에게
피폭피해를 받아서 낮아진것 같네요.
할일 없는 사람마냥 그냥 폐허에 서 있습니다.
특별하게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아이템 루팅용으로 잡아도 되죠.
코르베가 근처나 슈퍼듀퍼마트 근처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고
오면 체력이 걸레가 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서 부담스럽다면
존버하다가 잡으러와도 됩니다.
사실 얘에게 있어서 좀 무시무시한 점이 있는데
바로 네임드 몹이지만 개틀링레이져건이나
미니건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멋도 모르고 덤비면 체력을 걸레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적이라서
베히모스에게 일부러 어그로를 끌게 만들어서 처치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네임드 몹이기 때문에 전설 아이템을 들고 나오는 편입니다.
[가끔가다가 무기를 놓치면 바로 전설 아이템을 꺼내서 사용하는 편]
죽여보면 살찐 파워후 할아버지인데 왜이러고 사는지...
[옷의 무장도 랜덤이고 무기도 랜덤입니다.
컴뱃아머를 입고 나올때도 있고 뚜껑달린 가시갑옷,그냥 가시갑옷을 입고 나올때도 있으며,여러 파트옷을 스까서 입고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에 미니건이나 개틀링 레이져건을 들고 나오며, 얘와 약한 무장으로 조금 긴 텀을 두고 싸우면 불리해지니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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