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3를 기점으로 보더랜드1에서 나왔던 전설 산탄총 해머를

계승한 아이템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물론 소총의 형태로 바껴서 등장했는 데 바로 시클(Sickle)입니다.

[ 카타가와를 잡았을 때 나왔는데, 이게 고정적인 파밍인지

모르겠네요. 보더랜드 프리시퀄 당시에는 전설 아이템이

고정적인 적이 아닌 랜덤으로 나왔던 터라...]

 

"낫을 휘둘러!"

[맨날 혁명을 외치는 블라도프제 아이템이예요]

 

탄도가 낫모양으로 나가는 식입니다.

[대신 탄약을 두발씩 잡아먹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쏘진 못해요]

 

그외 1.5배 줌이나 다른 옵션이 붙기는 하는데 전체적인

아이템의 성능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대신에 레벨대에 얻을수 있는 무기중에서 화력이 높은 편이죠.

 

단점이 있다면 느려터진 장전속도와 

낫모양으로 투사체가 나가기 때문에

명중률이 상당히 바닥인 편입니다.

 

덩치가 큰적이면 모르겠지만 덩치가 작은 적이나

인간형 적에게는 머리보다 몸쪽으로 맞춰야 데미지가 

들어가는 편.

 

발사속도도 느려요.

 

주무장으로 들기보다는 보조무기로 들면 

생각보다 괜찮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이 있다면 소총이지만 산탄총 마냥 

운영하는 주제에 소총의 탄약을 잡아먹기 때문에

장비창에 소총을 두개를 껴버리면 탄약이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걸

볼수가 있지요.

 

 

 

 

데미지를 높혀주는 부품이 붙어 있는데

원판 자체의 화력이 제법 되기 때문에 잘 붙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중장갑 거너나 콘테미네이터를 순삭으로 녹일 수 있지만

맬리완 애들의 약점이 등짝이나 머리기 때문에 별로이긴 하죠.

[노그에게 사용하기 힘든 무기]

 

 

발사 속도를 높혀주는 부품이 있지만

아까도 설명했든 한발 한발이 느린 편이에요.

약간 전작의 토그제 샷건을 쏘는 듯한 느낌이 큰편이라

느긋하게 쓰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샷건 대용으로 쓴다고 했지 진짜 샷건으로 쓰기에는

힘들고 2~3렙정도 쓰다가 다른 무기로 갈아타는 쪽이 좋아요]

 

 

탄도 분산이라면 그냥 낫모양으로 

나가는 걸 뜻합니다.

 

모양은 계속 일정하니 쓰다보면 익숙해지긴 하고

슬라이딩 이후에 적들의 배때지에 한방씩 쏘는 전략도 괜찮아요.

 

데미지를 좀더 높혀주는 부품과

탄도 분산과 조준점 크기에 대해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품도

붙어 있습니다.

 

 

솔직히 까고 말하면 전설 소총치곤 그렇게 좋다고는 

느끼지 못했어요.

 

다른 좋은 전설템이 많으니 다른 템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게 좋겠습니다.

 

모즈라면 어떻게 운영하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마라에겐 잘 안맞는 무기였어요. 

 

카타가와 주니어를 때려잡았을 때

나왔습니다.

 

고정적인 아이템인지 아니면 랜덤인지는 모르겠네요.

보더랜드3부터 여러 아이템 상자에서도 전설템이 잘나오도록 

바뀐 것 같은데 상자에서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타가와 주니어는 네임드 보스치곤 좀 괴랄한 패턴이지만

보기와 달리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얘만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처음 얻었을 당시에 기쁜 마음으로 찍었던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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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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