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pixabay]
가을이 오는 와중에도 또 한번 장마가 찾아왔다.
산뜻한 가을을 맞이하고 싶었는데 생각되로 되지 않아 찝찝하고 꿉꿉하다.
생각해보면 작년 가을의 시작은 뜨거운 폭염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뭐 이정도면의 기온이면 양반이지만 짧은 가을을 즐기지도 못하고 또
금세 추워질까 두렵다.
기왕이면 맑은 하늘에 선선한 가을을 길게 즐기면 좋겠다.
가을은 무지 짧으니까.
내가 보지 못해도 곡식과 과일들은 익어가고
수확의 시기는 다가오겠지만 이번 가을 장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영 아닌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번의 태풍과 가을장마가 모기를 없애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쁜 단점이 있다면 약간의 장점도 존재하는 그런 시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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