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1의 쓸모없는 상식에 대해서

다뤘습니다만 이번 글은 제가 영상을 보고 참조한대로

플레이하고 확인 한 내용을 다루는 글이 될것 같네요.


이번에는 쓸모없는 상식이 아니라 그냥 알아두면

나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상식들입니다 ㅎㅎ


유튜브에서 MarphitimusBlackimus의 영상을 보면 제가

적는 이글을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고나크를 처치한 이후에 포탈을 타고 이동하게 되면

젠 파트에서 유일하게 은신이동을 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나옵니다.


말 그래도 특정 행동만 하지 않는 다면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이죠. 




동굴에서 나오게되면 텐타클이 오른쪽에 있고

왼쪽으로 나오게 되면 트리가 몇마리 있으며, 거기에

그런트가 경비를 서고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그런트를 자극하기 전에 옆에 잘보면

쇠로 만들어진 길쭉한 쇠막대기 두개가 서있는데


고든이 근처에 다가가거나 아니면 그런트를 자극하면


붉은 색 불빛이 들어오면서 만타가 그런트를 실고 오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게 젠의 보안장치로 생각되며, 만타뿐만 아니라 

에일리언 컨트롤러들도 등장하게 되죠.


사실 여기를 그렇게 피가 깍여가며 지나갈 이유같은 건 없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보상[헬스킷이나 배터리, 약간의 탄약]을 얻을 게

아니라면 조용히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방법은 오른쪽의 텐타클이 있는 쪽에 계속해서

고기 파편이 나오는 개구멍이 있습니다.



구멍으로 이동하기 전에 절때로 서서 이동하지 말아야하죠.



안으로 이동하면 치료를 해주는 물과

바나클 몇마리가 천장에 붙어 있습니다.




개구멍을 통과하게 되면 또 다른 동굴로 이어지는 데

여기서 가르강튀아가 나오며 얘를 피해야하죠. 


사실 좁은 공간에 들어가게되면 가르강튀아가

추격을 멈추고 다른 곳을 보며 대기하게 되는데

이게 무슨 ai의 기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좁은 곳만 벗어나면 가르강튀아가 쫒아오기 시작한다는

거죠. 


전체적으로 이 스테이지에서 특별하게 싸울 생각도 없고

피해를 받고 싶지 않다면 텐타클과 가르강튀아만 조심하면 됩니다.



몇몇 개구멍 사이에 유용한 보급품이 있기 때문에

가르강튀아를 피해서 들어가기도 하지만 


아이템이 필요해서 들어가기도 합니다.




개구멍 안에서 존버하게 되면 가르강튀아가 주위를 돌며

대기를 타기 시작합니다.


재수가 좋으면 조금 멀리까지 자기 혼자 싸돌아다니기도 하죠.

[보다보면 가르강튀아가 애꿎은 돌덩이에 화풀이를 하며 

발로 걷어차 지형지물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젠에서와 달리 발로 에너지 파동을 쏘는 일도 없구요]




가르강튀아를 피해 도망치다보면 어느세 

이 구역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텐타클이 나오는 구역에 잘 살펴보면 수류탄이나

배터리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먹어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도움이되는

아이템이 많다면 나쁠 것 하나 없죠. 




포탈을 지키고 있는 그런트 두마리가 있는 데 얘네도

사실상 소리로 어그로를 끌어서 상대하지 않고 

지나갈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싸워서 해치운 다음에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수그려서 걸어다니면 이번 스테이지에 대부분의 어그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죠.


블랙메사내에서는 얘네의 시야범위나 행동범위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무조건 공격받았는 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바위 뒤에서 원격 조종 폭탄으로 다른 지역에 폭발 소리를 내어 시야를 돌려서 그냥 지나갈 수도 있고 아니라면

얘네둘을 해치워도 되죠.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몰랐던 편이라 그냥 전투를 통해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무섭고 강력한 적들 역시도 이런 자잘한 면에서

허당인 면을 보여줄려고 만든 요소인지 아니면

기존의 플레이 방식을 조금 바꿀려고 만든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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