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를 플레이하다보면 좋든 싫든 여러 방법으로
레이더 파워아머를 얻게됩니다.
사실상 T-45보다 못한 성능이지만
뉴베가스에 등장했던 NCR재활용 파워아머보다는 나은 아이템이죠.
[일개 못배워먹은 레이더보다 못한 NCR공돌이들...ㅠㅠ]
얻는 방법으로는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은 레이더를 그냥
처치해서 얻는 방법이 있으며, 소매치기로 핵 코어를 뺀다거나
아니면 여러무기의 도움을 받아
[제트같은 시간 가속 약물을 빨고 등뒤로 다가가
총알 몇방에 핵 코어를 강제 사출 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서 빼앗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 자체가 확실히 T-45보다 못하기 때문에
초반이 아니라면 입을 이유가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똥망겜 폴아웃76에서는 파워아머를 입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입는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자체가 그냥 플레이어의 체력에 보조 체력을 둔다는
생각으로 입어야하는 아이템입니다.
뭐 힘을 통해서 무게를 늘려준다거나 피폭 데미지를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지만 몇대 맞으면 헬멧에서부터 별의 별 부위가
실시간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운영하기 어려워요
버전은 기본적인 레이더 파워아머가 있고 용접을 통해서
체력을 늘린 2버전이 있습니다.
사실 외형차이는 없고 그냥 원판에 체력을 두배가까이 늘린 정도
[알루미늄을 덧데어 체력을 늘리는 기이한 방식입니다.]
몸통이 체력 100/
나머지 헬멧에서 다리 ,팔 부위가 체력이 50입니다.
[개조이후에는 몸통 200/ 헬멧 , 팔 , 다리가 체력이 100]
외형이 조금이나마 좀더 화려해지면 좋았겠지만
그건 꿈도 꿀수 없는 현실이죠.
사실상 파워아머치곤 쓰레기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망가진 파워아머 부품에 그냥 쇠뭉치를 덧붙여준 거기 때문이죠.
사실상 핵 코어를 연료삼아 움직이는 메탈아머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지만 그냥 폼이나 컨셉으로 입거나
[모드의 힘을 빌려서 일반적인 파워아머급으로 올리거나]
마을의 경비를 서는 거주민들에게 입히면 그나마 폼이 나긴
합니다.
[정 아니면 동료를 입혀도 되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당장 상점에 팔아버려야할 쓰레기에 불과하죠.
가장 기본적인 업그레이드가 알루미늄을 이용한
"용접된 철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체력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헬멧에도 기본적으로 파워아머에서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인
[방사능 세정기 / 배열형 감지기 / 생체 식별 HUD
내장 데이터 베이스]같은 업그레이도 가능해요.
여러모로 설정오류이긴 한데 글도 못읽는 애들이
태반인 레이더들이 자신들의 기술력과 자원을 있는데로
긁어모아 이런 파워아머를 만들었다는 것부터
좀 말이 안되긴 합니다.
[누카월드에서 오버보스 파워아머도 등장했는데
사실상 레이더 파워아머가 아닌 준급 파워아머에
가까운 성능을 내는 걸 보면 기술력만 모인다면 레이더조차도
운영가능하다는 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 추가되긴 했습니다]
그외 헤드램프로도 일반적인 파워아머와 같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죠.
[밝은 헤드램프 / 보라색 헤드램프 / 볼트보이 헤드램프
붉은색 헤드램프/ 파란색 헤드램프]등이 있습니다.
사실상 헤드렘프라고 해봤자 헬멧에 손전등을 더한건데
어떻게 작동하는 지 좀 애매하긴 하네요.
몸통에도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그냥 용접된 철근 업그레이드와
[코어 결합체 / 혈액 정화기 / 동작 보조 서보모터
긴급 프로토콜 / 동역학 발전기 / 자동 응급 치료기
반응성 장갑]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레이더 파워아머라고 업그레이드에 퍽이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라서 무조건 부위별로 과학 퍽이 3이여야 가능하죠.
다리 부위에는
[보정 완충기 / 폭발 방출기 /맞춤형 서보
고기동성 서보/ 동역학 서보]등의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나름 있을 건 다 있는데... 도색기능과 모델을 변형시킬 수 없다는 점...
팔 부위에는
[녹슨 너클 / 유얍식 팔 보호구/ 맞춤형 팔 보호구]
등의 업그레이드가 있으며, 대장장이3 퍽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파워아머를 쓰게되는 이유를 묻는다면
뭐 세기말적인 생김세 때문에 컨셉용으로 쓴다는 이유도 있고
파괴되도 그냥 강철만 이용해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츠들이 하나씩 부숴질때를 대비해 깡통을 수십개
들고다니면 나름 그 값은 하기 때문이죠.
여러모로 폴아웃4부터 파워아머가 그냥 갑옷이라는 개념보다
탈 것이라는 느낌으로 바뀐 이후에 추가된 설정이라지만 좀
걸리는 게 많습니다.
[기존에 NCR재활용 파워아머가 정말 핵 코어 없이 몸으로
끌고다니는 거 였는지, 어떻게 한낱 레이더들이 이렇게
만들어 운영한다는 지 좀 이상한 부분이 많거든요.
뭐 하긴 폴아웃1당시만 해도 좀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는 황무지인이
파워아머를 개조해줬던 걸 생각해보면 완전 이상한건 아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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