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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다룰 게임은 예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 게임입니다.

 

바로 아케이드 문랜더+ 

(Arcade Moonlander +)죠

 

상당한 인내심과 미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똥겜입니다.

정말 하는 내내 큰 인내심을 요구하기에 화내기 좋은 게임이죠.

무난해보이는 게임의 이미지와 달리 이 게임은 상당히

그리고 아주 상당히 사람 열받게 만든 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로 플레이하면 되며, 착륙지에 아주~아주

안전하게 로켓을 착륙시키면 되죠.

 

사실 그게 끝이자 이 게임의 본질입니다.

그만큼 간단하지만 개떡같이 만들어서 사람을 열받게 하는 게임이죠.

미세한 컨트롤로 안전하게 그리고 완벽한 각도로

착륙하지 못한다면 이렇게 폭-발합니다.

 

로켓을 심영으로 만들었는지 시도때도 없이 백병원 엔딩을 구사한다는 점에서

굳이 왜 이런게임을 만들었는지 상당히 의문이 들죠.

 

제작사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만나면 인사라도 해주고 싶네요.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은 유저의 감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선이 하나라도 꼬이거나, 염소산 칼륨을 잘못 다루거나,

어디 한 군데라도 실수로 건들믄... 그냥 뒤X버리는겨!

 

나에게 착륙은 살인이다... 

 

예, 그렇습니다. 

 

사실상 안전하게 착륙하는 로켓을 보는 것 보다

터지는게 목표로 보이며, 그 로켓이 터지면서 

여러분의 멘탈도 터지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정말 똥겜이라는 표현이 이 게임에 어울릴만큼

정말... 정말 냄새나는 게임입니다. 

 

어떻게 제 감정을 잘 표현할 방법이 이것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여러분이 한 인내심, 마이크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스팀에서 이 게임을 봤다면 도망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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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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