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펩시 공식 홈에서 핫딜로 나온 적이 있었다.
사은품으로 펩시 캔 쿨러를 받았는데
거의 3개월 가까이 쓴 듯 하다.
처음 받았을 때... 위 아래로 상자가 터져서 왔다.
특이하게도 펩시 캔 쿨러면 옆에 펩시라고 적혀있던가
해야 할것 같은데 정체성도 영 못미덥다.
그냥 밋밋하게 생겼을 뿐.
거기에 음료회사가 주는 캔 쿨러임에도 뭐 설명서라거나
주의점, 특징 같은건 전혀 안 적혀 있었다.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냈을 때.
펩시는 이미 다 먹어서 없어서 필라이트를 넣는 짤을 만들었다.
시원함의 유지 여부에 대하여.
음료도 냉장실에 캔 쿨러는 냉동실에 뒀다가 꺼내서 끼워 마셔도
그렇게 막 엄청 시원하다, 시원함이 오래 유지된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캔 쿨러쪽도 시원함이 오래 유지 되지 않는 편이라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게 날이 풀린 요즘의 이야기가 아니라
추울 당시에도 이랬다는 점이다.
오히려 날이 추운만큼 더 차갑게 느껴져야할 음료가
그냥 냉장실에서 꺼냈을 때보다 좀더 미지근 해졌으니...
너무 기대가 큰 탓일까?
펩시 캔 쿨러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다...
물론 이게 온도계로 재면서 한게 아니라
체감상 느낀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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