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을 하다보면 세션 이벤트와 특정 장소의 이벤트가 따로 있는 편입니다.

그중 가장 혜자스럽고 초반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이벤트는 바로

 

'무리의 우두머리'입니다.

 

무리의 우두머리 이벤트는 각 지역별 우두머리 늑대를 처리해야하는 제한 시간이

있는 이벤트로 종종 재수없이 너무 늦게가면 다른 우두머리를 죽이기도 전에

이벤트가 끝나기도 하죠. 

 

거기에 맵마커가 없는 지역에 랜덤으로 스폰되는 식이다보니 빠른 이동과 그냥 

맵상에서의 이동을 섞어 이동해야합니다.

 

어느정도 넉넉해진 후반이야 타르베리 주스나 퀀텀을 빨면서 뛰어가지만

초반에 AP 회복이 힘들다보니 그냥 쌩으로 이동해야하죠.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우두머리 늑대만 처리하면 됩니다. 

 

 

우두머리 늑대는 전설적인 1성 몹으로 일반몹보다 체력이 크고 

심지어 좀 더 아픈 편입니다. 

 

그래도 레벨스케일링 형식이라 어느정도 장비만 갖추면 

 

 

전설템 주는 몹에 불가하죠. 

 

 

가끔 재수가 좋으면 우두머리 사이에 전설적인 늑대가 따로 끼여 있어서

전설템을 얻는데 좀 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우두머리 늑대를 죽여도 전설템을 안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설템들은 랜덤으로 나오는 형식으로 캐릭터의 레벨과 아이템 해금의 정도에 따라

다른 아이템을 주는 편입니다.

 

초반에 가증권을 얻을 좋은 기회이자 살림살이를 확보할 기회가 되기도 하죠.

캠프의 유저 상점에 캡으로 팔아도 되고 역에서 가증권으로 갈아도 됩니다. 

 

 

사실 우두머리 늑대만 죄다 처치해도 이벤트는 끝나지만 따로 지도에 

우두머리 한 마리를 더 죽이라고 뜨는데 가면 랜덤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화염방사기를 주기도 하고 

 

 

충전도가 떨어지는 핵융코를 주기도 해서 

나름 보상은 제법 주는 편입니다. 

 

입문 초반에도 좋지만 후반에 캡 모자랄때 간간이 와서 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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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프리시퀄에는 은근히 숨겨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보더랜드2에서 조금더 발전한 형태였죠.

사실상 게임 분량 자체는 보더랜드2가 상당한데

[기어박스가 보더랜드2로 상당히 재미를 봤기 때문에...]

프리시퀄도 나름 많이 있는 편입니다.

 

아마 여기서 발전해서 보더랜드3 식으로 발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더랜드3는 기존의 지겹게 찾아다는 요소를 제거하고

유저들이 쉽게 찾아다닐수 있도록 바뀌었지만 말이죠.

 

맵중에서 Research and Development라는 맵이 있습니다.

[핸섬잭이 연구원들을 찾으라고 했던 바로 그맵이죠]

 

맵 한장소중에 벤자민 블루[Benjamin Blue]라는 스캐그 한마리가

케이지 안에서 자고 있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상 이번 글의 주인공이며, 얘를 깨우기 위해서는 

상당히 부지런히 돌아다녀야하죠.

 

[전설템 파밍용으로 찾아오긴 하지만 전설템을 줄 확률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맵 곳곳에 숨겨진 발판들을 죄다 활성화 시켜야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긴 합니다.

 

첫번째 가까운 발판은 19구역

미니 디스트로이어가 등장하는 구역에 나옵니다.

 

나카야마 교수의 작품이였다는 게 문제죠.

 

 

 

기계 장치들 뒤에 바로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사실상 미니 디스트로이어를 파밍하며 자주 왔을 장소라서

그렇게 못보고 지나칠만한 위치는 아니거든요.

 

또 다른 장소는 자페돈의 잃어버린 부대원들이 상주 거주중인

장소에 있습니다.

 

사실 찾아내는 것보다 성가시게 덤비는 애들이 

더 귀찮죠.

 

컨테이너 뒤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 찾기 어려운 위치는 아니지만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초반 회차나 그렇게 많이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에겐 조금 놓치기 쉬운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놓치기 쉬운 장소가 있는데

솔직히 저도 긴 시간동안 보더랜드 프리시퀄을 즐겼지만

찾는 것 자체가 쉽진 않더라구요.

 

 

메인 퀘스트나 서브퀘스트 진행중에

그냥 멋모르고 지나갈만한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항상 그렇듯 좀 잘 살펴보기 힘든 위치에

놓여있다는 점이죠.

 

보더랜드 프리시퀄 당시엔 슬램 공격이

너무 강조된 편이라 이런 발판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보더랜드3에선 중력 자체가 다시 복구 되었고,

조금 높은 위치가 아니라면 슬램 공격을 할수 없도록

바껴서 이런 발판은 적은 편입니다]

 

 

 

 

다음 장소는 메인 퀘스트 라인에서 쉽게

그것도 약간의 관찰력만 있으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무기 상자가 많은 곳에 놓여져 있는데

사실상 아이템 파밍한다고 정신이 팔리지만 않는다면

 

 

모서리에 숨겨져 있다는 걸 쉽게 알아챌수가 있죠.

 

 

전체적으로 이런 발판들을 죄다 찾기 위해서

맵 곳곳을 뒤지고 다녀야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귀찮은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나름 근성과 인내를 요구하니까요.

 

발판을 모두 밞아 활성화 시키고 나면

벤저민 블루의 케이지 문이 열리게 됩니다.

 

이때 벤저민 블루를 깨우게 되면

 

갑자기 켁켁 거리면서 아이템을 뱉어냅니다.

참고로 어떤 등급의 아이템을 뱉어낼지가 랜덤이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을 들여서 뭔가를 해도 전설 아이템이나

보라색 등급의 아이템을 얻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사실상 운빨 총망겜답게 강한 인내심을 요구하게 되죠.

나름 이 방식이 유튜브에도 많이 있는 걸 보면 

전설 아이템을 파밍하기에 좋은 방법이긴 맞는 것같습니다만

상당히 번거로워요.

 

장점이 있다면 보더랜드 프리시퀄이 전작과 달리

전설 아이템을 주는 적들이 고정적이지 않아서 이런 방식으로도 얻을수 있다는 점이죠.

 

[다행스럽게도 보더랜드3부터는 전설템을 거의 그냥 뿌리다싶이 해서 

파밍하는 게 어렵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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