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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2때부터 나온 전설 아이템이 보더랜드 프리시퀄에

넘어온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Shredifier에 대해서 다뤄볼려고 하는데요.

전작에서는 진한 남색이였다면 이번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는 진한

보라색으로 등장하는 데다가 사실상 전작보다 조금 너프를 먹었을 지언정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등장하는 소총들의 희망인건 여전합니다. 



"스피트 킬"

이라는 문구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빠른 연사력과 큰 탄창을 지닌

전설 아이템입니다.


블라도프(Vladof)제 아이템으로 

사실상 가장 빠른 DPS를 지닌 소총이죠

속성이나 나머지 옵션들은 랜덤이며,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는 슬러그가 없으며, 화염속성이 거의 한정된 맵에서 사용되다 보니 얼음속성이나 전기,산성속성이 그나마 쓸만한 편이며, 얼음속성의 경우엔

다재다능한 효과를 가지고 있죠.


무속성이라면 데미지가 조금 더 높은 식입니다.

[명중률도 제법 높은 편에 빠른 연사력,준수한 화력이기 때문에 

치명타만 노린다면 무속성이라도 높은 화력을 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라이플 우먼 빌드의 니샤라면 사실상 걸어다니는 인간 포탑,

팀포2의 체력이 낮아진 헤비를 체험하실수 있어요]




파밍법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는 편이라 자판기 / 무기 분쇄기

슈퍼 배드에스/ 얼티밋 배드에스 몹들을 잡거나 

네임드 몹들을 잡다보면 정말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편입니다.


기억상에서 볼트 수호자는 뭐때문인지 

몰라도 주지 않는 걸로 기억이 나네요.


클랩트랩 dlc의 슈퍼배드에스 몹들도 잘 주지 않을 까 싶습니다.



나무위키쪽에서는 탄창용량이 90발에서 70발로 하향을 먹었다고 하는데 제가 얻었던 건 그렇게 탄창 용량이 작은 편이 아니였습니다.


105발짜리 옵션이 나오는 걸 보면 사실상 케바케가 아닌가 싶군요.

기본적으로 회전총열이 붙으며, 조금씩 바뀌는 식인데

끽해야 명중률 조금 차이나거나 재장선 속도, 발사속도에서 

약간의 차이점이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외에는 정말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희망적인 무기라고 평가할 수 있겠군요.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그냥 쭉 갈겨도 문제가 없지만 

끊어치기식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인간형적이나 로봇류, 토크같은 소형적부터 대형 몹까지 특별하게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여담으로 자판기에서 구매할때 가격이 상당히 뻥튀기되는데 

왠만한 전설 아이템 그 이상으로 비싼 편입니다]





운영하기 좋은 캐릭터를 두명 꼽자면 니샤와 클랩트랩입니다.

니샤의 경우에는 라이플 우먼 빌드를 통해서 소총의 효율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이고 [액션 스킬 한방이면 사실상 솔져76...] 


클랩트랩의 경우에는 액션스킬이 랜덤이지만 건저킹을 통해서

짧은 타이밍안에 상당한 화력을 뽑아낼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거기에 붐트랩 빌드면 재장전 한번만으로 최고속으로 딜을 넣기 때문에 빠른 연사력으로 적들을 압살할수 있고 탄창의 마지막 한발에 추가적인 데미지 옵션이 붙기 때문에 순삭으로 몹들을 녹여버릴 수 있죠.


그외에도 다른 캐릭터가 사용한다고 해서 나쁜 점은 없습니다.

빌헬름의 경우에는 헌터 킬러 / 사이버 코만도 빌드로

화력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무기가 되겠네요.

사이버 코만도 빌드에서는 뛰어다니면서 갈길수 있고 실드가 깨진 이후에 얻는 이점도 상당하니 ...

[괜히 보더랜드1당시의 볼트헌터들이 두려워했던 게 아닌가 봅니다.]




사실 줌샷과 노줌샷에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는 보더랜드3에서도 Shredifier을 계승한

무기가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곤 있어요 ㅎㅎ


워낙 회전총열이 달린 무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예전에 한 무기군 회사가 가지는 특징을 다른 회사들도 가지기 시작한 탓에 대형 탄창

빠른 연사력을 가진 소총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무기가 하나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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