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76에 많은 장소에 수 많은 로어가 있는 편입니다.

오늘은 새비지 디바이드( 새비지 분수령 )의 세 장소의 짤막한 로어에

대해 다룰까 싶네요. 

 

 

첫번째 장소 악마의 등뼈

 

 

 

악마의 등뼈를 닮은 이 지역은 실제 위치에 같은 이름을 기반한 장소라고 합니다.

꼭대기에는 투스카로라 사암의 광맥이 있다고 하네요. 

 

자연적으로 생겨난 지형이라고 합니다. 

 

 

별 다를것 없는 장소이며, 107번 국도를 따라 있는 다리의 잔해를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두 군인의 조잡한 무덤이 있다는 점. 

 

 

그리고 파괴된 운송용 차량에 

 

 

인원 제명 공지가 있습니다. 

 

 

핵전쟁에 의해서 병원에 환자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한건지 

 퇴거 통보를 받은것 같습니다.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이 앨러게이니 정신병원에 자리 잡을 당시에

환자들은 없었던걸로 보이는데 아마 핵전쟁이 나기 전에 모든 환자를 퇴거통보를 통해

각자 집이나 다른 보호시설로 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해당 퇴거 통보 종이가 여러 장소에서 발견되는 걸 보면...

 

 

 

두번째 장소 엘로이즈 호수 

 

 

한 때 한적한 호수로 캠핑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참고로 엘로이즈 호수 역시도 실존하는 장소입니다. 

 

호수 근처에 박살난 집에는 

 

 

한 어린 소녀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죠. 

 

 

마이키라는 남자 애가 이 소녀에게 계속

밤에 나가면 웬디고에게 잡아먹힌다고 말했던 모양입니다.

 

물론... 폴아웃 세계관에서 웬디고는 핵전쟁이 터진 이후에

식인을 하던 이들이 웬디고가 되긴 했습니다만... 이 메모속의 웬디고는 상상의 크리쳐인것 같네요 .

 

 

박살난 집 근처에 다리가 멋지게 있습니다.

캠프를 지을 수 있는 장소이지만 랜덤인카운터 자리라서

적대적인 몹들도 많이 나와 비추합니다. 

 

 

마지막 장소 

 

 

스프루스 놉 수로 

 

 

낡은 오두막 

 

한 짠돌이의 메모 

 

 

이 오두막에 젊은 남녀가 술마시고 뜨밤을 자주 보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나라에 대한 한탄도 적어뒀군요.

 

 

세 장소다 짤막한 로어라서 가볍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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