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그림 pixabay에서 가져왔습니다]
매일같이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볼때마다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도 수염이 자랐구나.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서 면도를 하고 어른으로써 계획한 일을 하고 또 어른답게 살고 싶다.
틀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이를 먹고 법적인 성인이되고
일자리와 꿈을 찾겠다며 서울에 올라와 허탕치는 삶을 살다보니
예전에 내가 상상하던 미래와 거울앞에 놓인 지금의 내가
너무나 다르니 마음이 아프고 우울해진다.
어른이 되고 싶었는 데 막상 또 어른이 되니
슬픈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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