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미식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저렴한 걸 먹고 음미하며, 즐기는 걸 뜻한다.

 

식자재 마트에서 파는 롤케익이 딱 그런 분류라고 생각되어진다. 

 

핸드메이드 롤케익(Handmade Roll Cake)

아무리봐도 공장에서 만드는 빵인데, 수제케이크라고 한다.

 

하긴 빵을 만드는데 있어 완전 기계화는 아닐테고

사람이 만드는게 당연하니 수제케이크는 틀린 말은 아니다.

 

5990원, 사실상 10원 없는 6천원의 가격

거기에 기묘하리만큼 유통기한이 길다.

 

보통은 짧은 편이던데...

 

 

 

수제케이크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놀랍게도... 인터넷에 찾아도 잘 안나온다. 

 

도대체 핸드메이크 롤케익의 정체는 뭘까 ?

찾으면 진짜로 수제로 만든 롤케익들만 나온다. 

 

 

일반적인 롤케익과 같이 생겼다.

 

향은 달달한 빵냄새, 계란과자 비슷한 향이나고

약하게 버터냄새와 크림냄새가 난다. 

 

푹신하지만 무척이나 퍽퍽한 식감.

 

달달함 뒤에 묘한 쓴맛이 나며,

겉에 갈색 겉면에서 쓴맛이 난다.

 

약간 느끼한 편인데

 

먹으면 먹을수록 목이 무척이나 맥힌다.

우유나 물이나 차가 없으면 먹기가 힘들다. 

 

유통기한이 긴 이유는 수분기를 빼서 그런 모양이다.

 

저렴한 장점을 제외하면 

좋은 점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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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에서 평상시에 그렇게 

볼 일이 잘 없는 물건들을 보는 편이다.

 

그중 유통기한이 길고 나름 저렴한 공장형

빵들도 자주 먹는 편인데 오늘 다룰 후기는 빈폴 브레드(BeanPole Bread)에

키다리빵이다. 

 

키다리빵 마트 기준에서1190원이였다.

생각보단 저렴하다. 

 

인터넷에서도 구매가능한게 특징이며,

 

 

 

오늘 글을 쓰는 작성일이 24-11-06일인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좀 많이 긴편이다.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가 수입해서 파는 빵인 모양이다.

선도 유지제가 좀 인상깊다. 

 

 

 

향은 달달한 빵냄새, 크림냄새가 나고

약하게 버터향이 나는 편이다. 

 

 

식감은 빵치곤 좀 즐기고 약간 딱딱한데

그 건빵 씹는 듯한 딱딱함이 아니라 원래 부드러운 빵 기준에서

조금 딱딱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맛은 단맛과 고소한 맛, 안에 크림때문에

달지만 약간 느끼한 편이며, 우유랑 같이 먹어야 괜찮다.

 

그냥 좀 딱딱하고 즐긴 크림빵같은 느낌이다. 

 

자취하면서 바쁘거나할때 비상식량마냥 

뒀다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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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코생크림에 이어서 

오늘은 메론생크림빵이다.

 

연세우유 관련 빵은 아마도 생크림이 주된 요소인듯한데...

거기에 메론까지 겹치니 상당히 독특했다. 

 

나는 소보로 빵같은 스타일일줄 알았는데 

의외, 커스타드였다. 

 

 

 

463kcal 생각보다 높다.

그런데 정작 먹고 나서 그렇게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나

오래 허기지지 않다는 느낌과는 거리가 멀었다. 

 

각설하고. 

 

포장을 뜯으면 내부에 이렇게 연두색 빵이 나오는데 

 

 

 

겉에는 메론색을 구현해서 그런가 연두색이고

속은 하얀색이다. 

 

향은 달달한 빵냄새와 약하게 메론 냄새가 난다. 

 

생각이상으로 푹신한 식감.

우선 겉에 메론맛과 빵 특유의 단맛이 인상적이며,

우유 생크림의 꾸덕함과 단맛, 또 내부에 메론맛 시럽(?)같은데

단맛을 더 강조하는 편이다. 

 

 

생크림이 묘하게 느끼한 감이 있고

특이하게도 호두 비슷한 맛이 났다.

 

전체적으로 빵보다는 약간 케잌을 먹는듯한 느낌이 있다.

너무 달아서 확실히 쓴맛나는 커피나 차, 음료가 필요한 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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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빵을 편의점에서 사 먹는 편은 아니였다.

아니 그냥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먹는 타입은 아니다.

 

최근에서야 각종 빵이나 디저트류를 사먹게 되것이지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다.

 

남들보다 유행이 뒤쳐진 편이라 오늘에서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을 먹게 되었다. 

 

어제 샀는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다.

코코아 파우더,코코아 분말 대잔치...!

 

 

 

 

짜식... 생각보다 한 칼로리하는 편이다.

술이나 음료에선 항상 보던 재료들이니 그려려니 하겠는데

빵은 전혀 모르겠다.

 

그나저나 코코아 분말과 코코아 파우더가 정말 많이 들어간다. 

 

빵 봉지를 뜯으면 살짝 단내가 느껴졌다. 

 

 

 

 

고소하고 달달한 빵내, 거기에 희미한 초코향이 난다. 

 

 

생각보다 생크림이 잘 들어있다.

 

빵이 짙은 갈색, 내부에 초코 생크림이 조금 밝은 갈색

밑에 깔린 초콜릿은 짙은 색인데 다크초콜릿인가보다. 

 

 

맛은 부드러운 빵의 식감, 거기에 초코생크림과 그 사이사이

씹히는 초코 알갱이가 들어있다.

 

고소하고 달달한 빵, 달달한 초코생크림

거기에 밸런스를 맞춘 쓴맛나는 초콜릿.

 

아마도 다크초콜릿인것같은데 약간 한약에 쓴맛과

유사하다.

 

커피나 홍차와 잘 어울릴 빵이다. 

이제 한번 먹어봤으니 다음에는 특별하게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괜찮은 경험이였다.

나하고는 생크림은 좀 잘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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