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홀 광산 내부에는 여러가지 기록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내부의 다양한 기록들과 모스맨 이교도들의 타락 원인인

인터로퍼에 대한 기록들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광산 내부에는 아직도 여러 광물 자원들이 있으며,

이교도들 역시 활용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분의 탄생.

 

여기서 그분이란 침입자, 인터로퍼를 뜻합니다. 

 

 

태초의 나무, 나무의 맏이인 인터로퍼는 식물임에도

피를 흘리는 이질적인 존재입니다. 

 

 

 

 

그분의 피 

 

 

특별하게 언급이나 아이템은 없지만 인터로퍼의 피는 다른 이들을 타락시키거나

정신적인 영향을 주는 걸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로퍼 역시도 사람의 피나 동물의 피를 흡수하는 모양이며,

모스맨 이교도들의 제단과 우상에는 피와 시체나 사체로 가득한 편입니다. 

 

 

https://youtu.be/JWfSgF5NKso?si=MX92jJivoHGWMIa8

 

챕터 7

[ 이교도 ]

 

7장. 우상 제작

 

초승달 아래에서 열에서

스물 사이의 나뭇가지를 묶음으로 모아라.

 

제물로 바쳐진 짐승의 내장으로 나뭇가지를 단단히 묶고,

거룩한 향으로 도구를 닦아 축복하라.

 

묶음으로 우상의 형태를 잡고, 짚이나

잔가지로 자세를 고정하라.

 

잘라낸 오크 나무 지팡이를 우상의 중앙에

설치하여라.

 

지팡이를 땅에 단단히 꽂고 ,

주변에 더 많은 나뭇가지, 통나무,

나무토막을 쌓아라.

 

찬란한 일자의 알로 만들어진 성유를 

신성한 칼에 부어라.

 

우상을 너의 무리에서 쓸 수 있도록

그 칼로 축복하라. 

 

 

 

모스맨 이교도들이 만든 이런 기묘한 우상들은 분명히

죽은 나뭇가지나 나무토막임에도 불구하고 기묘한 모양으로 

자라나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인터로퍼의 뒤틀린 축복을 받아 자라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어쩌면 이런 토템들이 인터로퍼의 또 다른 눈이자, 영양분을 흡수하는 매개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스맨 이교도들이 지하에서 버틸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인 물. 

 

 

 

물론 그런 물 역시도 그냥 솓아난게 아닌 모양입니다. 

 

 

 

 

 

모스맨 교단들이 이주해온 이후 

정제된 물 만으로는 부족했을 겁니다.

 

그러던 중 인터로퍼의 축복(?)으로 물이 솓아난 것처럼 묘사하고 있네요.

사실은 그냥 수맥을 발견한 이후에 인터로퍼의 힘으로 얻은 것처럼 

 

광신도들이 느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분의 집. 

 

 

 

여기서 그 불신자들은 현명한 모스맨을 믿는 자들이였고

아마 신도들의 피의 단결은 인터로퍼에게 정신이 먹힌

광신도들의 행동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아마... 현명한 모스맨의 예언을 실천해 도망갈 장소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미 인터로퍼의 부름을 받은 이들이 럭키홀 광산을 추천한게 아닌가 싶네요. 

 

https://youtu.be/r99un_h8cdI?si=BMCKc4qbilft0uJM

 

8장

 

[ 이교도 ]

 

8장. 소환의식.

 

만월의 밤에, 동료를 모아 우상 주변에

둘러 앉아라.

 

장작에 불을 붙이고 ,

모두가 하나되어 다음 주문을 암송하라.

 

오, 찬란한 일자시여, 당신께 고하나이다.

당신의 신중한 눈으로 신성한 불길을 바라보소서.

 

당신의 영광으로 태워올린 이 성화를 보아 주소서.

도살장의 소처럼, 당신을 위해 죽나이다. 

 

이 거룩한 등으로 당신을 부르니

저희를 받아 주소서.

 

그대의 날개 아래 저희는 축복을 받나이다. 

 

 

 

가끔 모스맨 이교도들이 단체로 이승탈출을 한 랜덤인카운터를 만날 수 있는데

아마 이런 이유에서 였나보군요.

 

 

참고로 럭키 홀 열쇠는 단순한 문 뿐만 아니라 상자 역시도

열 수 있습니다.

 

 

 

 

그분의 여사제 

 

 

 

모스맨 이교도 무리중 가장 먼저 인터로퍼의 속삭임과

그의 뜻을 해석한 이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현명한 모스맨의 말을 찰스 형제가 해석했듯.

인터로퍼의 말 역시도 해석한 존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그 여사제는 따로 등장하지 않으며,

아마 모스맨 이쿼녹스 이벤트 당시에 현자 찰스가 

하는 헛소리 중에 그녀를 찾아... 그녀를 선택해 라는 말을 하는데

 

아마도 여기서 그녀와 여사제가 같은 인물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마도 찰스와 가까웠던 존재가 아닌가 싶네요. 

 

지하로 더 내려가면 

 

 

 

Syringe가 주사기, 흡입기로 해석이 되는데 주사기와

버프아웃을 같이 사용하면 특별한 일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FUN이 화학기호나 특정 약물 현상을 말한다는 추측이 있는 편인데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실험실 내부에는 버프아웃이 있습니다.

 

아마 인터로퍼의 예언을 듣고 이해하는데 있어

버프아웃과 주사기가 뭔가 연관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https://youtu.be/d8FMwIT26Vc?si=mT_vFOO44Rn7JSlS

 

이교도 구원

 

[ 이교도 사제 ]

 

하늘은 노랗게 물들고

맹독이 공기를 채우매.

 

눈을 감고 숨을 깊이 들이쉬어라.

 

그분께서 영혼을 들여다보실 것인즉

 

욕망이여

 

금기이긴 하나

 

그분께서 모든 것을 씻어내겠노라고

약속하셨도다.

 

그분께서 재림을 약속하셨노라.

 

저를 취하시옵소서

 

저는 당신의 것이옵니다.

 

폴아웃에서 피폭지에 들어가면 거진 노란 느낌의

맹독 공기가 생기는데 아마 미래에 인터로퍼 역시도 핵폭격으로 

지상에 다시 재림하는 식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되어지는 군요. 

 

 

 

참고로 지하 동굴에 또 다른 길에는... 

 

 

 

 

바로 이 모든 원흉인 인터로퍼가 자고 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그는 살아 있으며, 아직도 수 많은 희생 제물들로 부터

피나 영양분을 받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인터로퍼는 살아 있으며, 이따금 움직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음산한 묘한 소리까지 나오죠. 

 

 

위에 그분의 피 메모와 마찬가지로 인터로퍼를 때릴 수 있는데 

그 때 정말로 검은 피가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다룬 내용이지만 

 

 

 

현명한 모스맨을 따르는 모스맨 교단 역시도

이미 침입자에대해 알고는 있으나 따로 언급하는 일은 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외 다른 모스맨들 역시도 인터로퍼에 의해 정신 감염이 되어

인간들을 공격하는 편이지만, 오직 현명한 모스맨만 

침입자의 위험성을 깨닫고 있으며, 그의 부름을 거부하는 걸로 보이네요. 

 

 

여담:

 

 

럭키홀 광산 초반에 보이는 이 그림이 '오구아'가 아닐까 싶네요. 

 

 

럭키홀 광산의 지하에는 의미 불명의 

청동

 

 

 

쇠로 만든 모형들이 있으며, 인간이 만든 요소가 

아닌 걸로 보입니다. 

 

크레이터 레이더 지하에서도 보이는데 

이런 요소들이 외계인이 만든게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또한 인터로퍼와 모스맨 역시도 외계인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베데스다가 공개하지 않은 부분이라 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럭키홀 광산과 인터로퍼, 그리고 이교도들에 대해

로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인터로퍼에 대한 떡밥은 계속해서 나오는 편입니다.

 

진짜 폴아웃76의 최종 보스가 아니냐는 말고 있는데

이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네요. 

 

 

로어에 대한 탐험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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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 [폴아웃/폴아웃76] - 고인물들도 잘 모르는 포인트 플레젠트의 로어 (폴아웃76)

 

고인물들도 잘 모르는 포인트 플레젠트의 로어 (폴아웃76)

애지간한 폴아웃76 고인물들도 잘 모르는 포인트 플레젠트에 대한 로어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모스맨 이쿼녹스 이벤트의 장소인 포인트 플레젠트 과거엔 크립티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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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전에 적었던 포인트 플레젠트 로어를 읽고오면

좀 더 이해하시기 편할 겁니다. 

 

 

 

모스맨 교단은 신적인 존재로

알려진 모스맨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광신도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핵폭격이 있기전 모스맨 교단은 

광산을 매입하고, 각종 물자를 확보한 모스맨 교단원들은

찰스형제의 인솔에 따라 럭키 홀 광산으로 

향했습니다. 

 

 

 

 

럭키홀 광산은 이들을 핵의 여파로 부터 안전한 장소가 되어주었으며,

사실상 볼트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럭키홀 광산은 한 때 광산이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론 밀수꾼들의 은닉물이 있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광산 내부에 

 

 

장소를 통해서 

 

 

밀수꾼들의 은닉물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스코치드 역병이 애팔래치아를 휩쓸었을 당시에도 

모스맨 교단은 안전한 럭키홀 광산에 머물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인터로퍼에 의해 타락한 신성한 모스맨과 인터로퍼를 

따르는 이교도들과 현명한 모스맨을 따르는 모스맨 교단으로 나뉘었지요. 

 

자신들을 방해하던 모스맨 교도들이 떠난 이후

럭키홀 광산에는 타락한 이교도들의 천국이 되었습니다. 

 

 

타락한 이들은 무고한 이들을 잡아와 희생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희생자를 찾아 떠돌고 있습니다. 

 

물론 그 희생자가 '당신'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럭키홀 광산에 어떤 기록이 남겨져 있을까요?

 

우리는 그 기록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youtu.be/0r7r22sPefk?si=nWt3kuMJWaWfOK4X

 

[ 제프 레인 ]

 

침입자(인터로퍼)가 있다. 분명히 느껴진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지난밤의 환상 속에서 

그가 내게 소리쳤다.

 

그에게 가고 있다.

그 부름을 듣고 있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라는 증거가 사방에 남겨져 있다.

 

다른 이들이 실패한다 해도 난 성공할 것이다.

그가 부르는 사람은 바로 나란 말이다.

 

더욱 깊이 다가가기 전에...

진실이 드러나 본질상의 전부를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

 

세상에 알릴 것이다.

인터로퍼가 이 제프 레인을 묘령의 전달자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힘을 합쳐 마침내 숨겨진 존재가

드러나도록 할 것이다. 

 

 

포인트 플레젠트의 제프레인의 침입자 홀로테이프때부터

이상한 티를 내던 제프 레인은 끝내 인터로퍼에 의한

광신도화 되었음을 알려주는 홀로테이프 였습니다... 

 

 

 

그 외에도 '그분' (인터로퍼)와 관련된 다양한 메모가 

맵 곳곳에서 발견 됩니다. 

 

 

 

 

 

어떤 제안이였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제안을 받아들이실 수 있다고 하는 군요... 

 

그렇다면 과연 광산에 이전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단말기를 통해 일부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어느 한 늙은 여성이 광산 견학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아마도...인터로퍼의 영향력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끼친 모양입니다. 

 

 

이후 광산을 폐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그 이전에 왔던 할머니와 여러 사람이 같이 온 모양입니다.

 

이후에 이들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아마... 인터로퍼에게 도달해 스스로를 희생했을지도 모르지요. 

 

 

정신이 나간 이들이 광산에 모든 자물쇠를 다 박살낸 모양입니다.

 

위에서 앨러게이니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사람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는데

 

왜 이런 의심을 했는지는 와토가 고등학교에서 발견 가능한

찰스턴 헤럴드를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인 게임 애팔래치아 내에 앨러게이니 정신병원에는 오진을 받은

정상인들과 비정상인 그리고 강력범들이 수용되었고 이후,

 

병원이 폐쇄되면서 아무런 특별한 조치없이 위험한 인물들이

애팔래치아 곳곳으로 쏟아져 나온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광산에 찾아온 할머니라거나 같이 온 일행들 역시도

진짜로 앨러게이니 정신병원에서 나온 수감자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정신력이 약하고 분별력이 떨어지는 이들에게 

인터로퍼의 속삭임은 더 강했던 모양입니다. 

 

 

럭키홀 광산에 관련된 로어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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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의 배경이 되는 애팔래치아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음모론자들이 존재 했습니다.

 

물론 그들의 음모론이 폴아웃 세계관의 현실이었기 때문에

좀 머쓱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죠.

 

 

오늘은 짧은 로어로 그런 음모론자들의 작은 아지트였던 

KMAX 중계소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몇몇 구울과 웬디고가 나오는 이 조그만 라디오 중계소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대부분의 고인물들이 그저 그런 장소이자,

막혀 있는 문과 뒷편에 잠긴 문 때문에 퀘스트 장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대단한 장소는 아닙니다. 

 

 

조잡하게 KMAX라고 페인트칠 되어 있네요 

 

 

 

 

의외로 열쇠는 컨테이너 위에 약물상자 옆에 놓여 있습니다.

근데 버그 때문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폭발 화기 때문인지

이 방송국 열쇠를 못찾아서 못들어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뒷편에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아터진 곳에 잡동사니들이 많이 놓인걸 볼수 있습니다. 

 

이 좁은 방안에서도 음모론자들은 수시로 라디오를 중계하며,

각종 클립티드에 대한 자신들의 음모론을 주장했던걸로 보이네요. 

 

 

 

 

 

터미널에는 

 

 

 

 

모스맨과 관련된 연구가 있어야 함을 주장하는 음모론을 담고 있죠.

 

참고로 앵거스 딕스트라는 인물은 인 게임에서 따로 등장하거나 

추가적인 자료가 나오진 않습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볼트텍 대학생들이 이런 내용의 방송을 하고 있었다는게 좀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모스맨 음모론자긴 하지만 모스맨 교단은 아니였을 것 같습니다. 

 

 

여담:

 

 

 

 

 

 

 

 

 

애팔래치아 곳곳에 놓인 정체불명의 나무들은 이 중계소에서 

방송하는 각종 음모론을 즐겨듣던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계소에선 

그 외에도 각종 정부기간들에 대한 음모론이나 쉽스쿼치,플랫우즈의 괴물 같은 여러

이야기들을 일종의 오락거리로 중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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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간한 폴아웃76 고인물들도 잘 모르는 포인트 플레젠트에

대한 로어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모스맨 이쿼녹스 이벤트의 장소인 포인트 플레젠트 

 

 

 

과거엔 크립티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장소였으나 

핵 전쟁이 터진 이후에는 

 

 

응급구호단의 장소로 그리고 애팔래치아에 모든 사람들이 스코치드 바이러스에 의해 전멸한 이후

다시 사람들이 돌아오면서 

 

 

포인트 플레젠트는 럭키홀 광산에서 나온 모스맨 이교도들에 의해 점거당했습니다.

 

 

모스맨 교단이 나날이 커지자, 경치 좋은 마을인 포인트 플레젠트에 정착하여

새로운 집이라고 주장합니다.

 

모스맨 교단은 신적인 존재로 알려진 모스맨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광신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역 민담과 웨스트버지니아 포인트 플레젠트의 조각상 및 박물관에 따르면

모스맨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나방인 무시무시한 혼종입니다. 

실제로 만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하는 게 좋을 겁니다. 

 

 

포인트 플레젠트의 중앙에 있는 모스맨 석상은 현실 애팔래치아의

모스맨 상을 참조했다고 하네요. 

 

석상 옆에는 무수히 많은 모스맨 알과 

밀러로부터의 쪽지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반 밀러는 2018년 6월 8일날 숨을 거뒀던 폴아웃 팬이라고 하네요... 

 

 

이쿼녹스 시즌마다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는 모스맨 교단이

다시 찾아와 포인트 플레젠트를 임시로 점거하는 편입니다.

 

단지 그들이 이교도들보단 덜 호전적이긴 하지만... 그들 역시도 정상인들은 아니죠. 

 

 

포인트 플레젠트 곳곳에서 응급구호단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구호단의 시체뿐만 아니라 메모들 역시도 말이죠. 

 

 

안타깝게도 메모를 남기는 건 좋았지만 스코치드의 습격에 

살아남지는 못했던 모양입니다... 

 

 

이교도들이 제물이니 뭐니 하면서 죽은 이들의 시체를 건들지

 않은 이유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건너 편 옥상에도 메모를 하나 더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남쪽 다리 경계 

 

 

아마 이전에 포인트 플레젠트는 응급구호단의 하나의 거점 역할을 하며,

레이더나 각종 돌연변이들로 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던 장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교회는 업데이트 이전에는 응구단의 의무실 역할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이교도들에 의해 신성한 모스맨과 인터로퍼를 숭배하는 장소로 바뀌었죠. 

 

 

교회 내 책상 위에서도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크토스 제약, AMR 의료 센터, 볼트텍 대학에서

각종 의료물자를 수색하던 전담 팀이 있었나 봅니다.

 

그 외에도 전에 다룬 

 

 

2024.01.14 - [폴아웃/폴아웃76] - 폴아웃76-로어: 모스맨 교단, 신성한 책

 

폴아웃76-로어: 모스맨 교단, 신성한 책

폴아웃 시리즈에도 종교라고 부를만한 것들이 나오긴 하는 편입니다. 3-4 당시에는 원자교단이 있었으며, 76에는 모스맨교단과 모스맨 이교도들이 나오는 편이죠. 두 종교다 원래의 종교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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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맨 교단의 신성한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지역에서 사실상 모스맨 관련 로어의 핵심을 읽어볼 수 있죠. 

 

과거 제프 레인이 살았던 아파트의 진입은 옥상이나

옆에 난간 계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프 레인은 설탕을 달고 살았던 걸로 보입니다.

방안에 설탕이 많이 놓여있고 그 때문인지 라드로치도 꼬여있죠. 

 

 

제가 영어를 잘못하는 관계로 모스맨이 온다 1부와 2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모스맨 포스터 

 

 

방안에는 월간 크립티드 사냥꾼 2075년 1월 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폴아웃 세계관에는 진짜 쉽스쿼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쉽스쿼치를 직접 소환해보겠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었죠... 

 

 

10월자 

 

 

 

 

 

잡지에서 다뤄진 모스맨은 흔히들 '신성한 모스맨'

인간에게 적대적인 다수의 개체군요. 

 

윌슨 형제 차고 메모 

 

 

박물관 열쇠의 위치입니다만...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침입자(인터로퍼)홀로테이프 

 

https://youtu.be/F174a2VSAgY?si=zHCOcLJlgVZr7OoI

 

[ 제프 레인 ]

 

지금 이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다른 존재들이 있다.

세상의 종말이 뭔가를 깨운 것이다.

 

다들 알고 있다. 모스맨이 저 바깥에서 우리를 뒤쫒으며

지켜볼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역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마음속에서만 엿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위대한 존재가.

 

모스맨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존재하면서 종종 발견되는 미지의 공포라기

보다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생물체의 일종인 것이다. 

 

더 이상 내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다..

땅속 깊은 곳에서... 이 존재를 진실되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었단 말이다...

 

이야기 해 준 사람은 누가봐도 미쳐 보이긴 했지만...

이야기는 분명 사실이었다.

 

내 이름은 제프 레인이다. 난 이... 주시자를 드러내 보이고

말 것이다. 얼마나 깊이 가야 하든 간에,

그 침입자의 진실된 본성을 알아내고 말 것이다. 

 

 

럭키홀 광산에서 인터로퍼를 먼저 연구하던, 발견한 이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모스맨 신성한 책에서도 인터로퍼에 대한 언급은 있습니다. 

 

 

 

 

인터로퍼에 의해 오염당한 광신도들과 달리 오직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던 이들의 인터로퍼에 대한 평가는 이렇군요... 

 

그리고 모스맨 박물관에서도 추가적인 로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안에도 몇몇의 광신도들이 같혀(?)있습니다. 

 

 

 

 

입구는 1단계로 잠겨 있고 열쇠는 차고에 있긴 하지만 

그냥 퍽으로 따고 들어가면 그만입니다. 

 

 

 

 

 

 

아까의 2부와 1부를 통해 그냥 모스맨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자막 없음] 

 

 

 

모스맨 박물관에도 의문의 지도 조각[황금 볼트] 관련 단서를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발물관에는 숨겨진 장소가 하나 있습니다. 

 

 

 

 

 

 

 

이전부터 사용하던 창고를 모스맨을 믿던 신도들이 작은 교회처럼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두 장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스맨 교도들은 전쟁전부터 활동은 한것 같은데... 

(세계관 시간상 2077년 10월 23일날 핵전쟁이 터졌습니다. )

 

 

 

 

 

많은 이들이 현명한 모스맨을 통해서 예언을 받길 원했던 모양입니다.  

 

 

과거에는 현명한 모스맨을 믿고 따르던 신도들의 작은 교회가

 이제는 인터로퍼에 의해 더럽혀졌다는 게 좀 의외군요. 

 

 

핵전쟁이 아닌 다리 붕괴 사고로 박살난 실버 브릿지. 

 

 

역시도 인터로퍼에 의해 이꼴이 났습니다. 

 

 

 

1928년 실버 브릿지가 건설되었다.

미국에서 강철로 만들어진 현수교이며.

웨스트 버지니아와 갤리 폴리스 ,오하이오 지역사회의 교통의 장소로 제공되었지만

1967년 12월 15일 출근 시간때 비극적으로 무너져 내렸으며, 

차량 31대와 46명이 오하이오 강에 빠지는 사고를 냈다.

이런 자연적 비극을 막기 위해 1968년 의회는 1968년 국가 교량 검사 표준을 채택했다.

 

현실의 실버 브릿지가 건설된 이후 원래 감당 가능한 당시 자동차 무게는 1500파운드였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자동차의 무게가 4000파운드까지 늘어났고 당시 자동차와 트럭이 매일 지나가면서

다리가 감당 가능한 하중을 넘어서면서 다리가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실버 브릿지에 다리가 붕괴되기 1년 전... 모스맨이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 사람들은 모스맨이 다리의 붕괴를 1년전부터 경고한게 아니였나 라는 추측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모스맨 교단과 이교도, 응구단과 관련된 재미난 로어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여담: 

 

 

 

 

포인트 플레젠트 입구의 다리 밑에는 삼림지역 보물이 뭍힌 장소가 있습니다. 

 

 

 

교회 뒷편에는 의미 불명의 문을 분필로 그린 자국이 있습니다. 

 

 

나름 모스맨 교단과 인터로퍼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알수 있는 로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요즘 바빠서 오늘에서야 정리를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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