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과자를 한 박스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급하게 금액을 맞춰서 써야했죠.

 

자취방에 과자가 어느정도 떨어져 갔기 때문에 

내돈으로는 절때 사먹지 않을 과자를 샀습니다.

 

바로 고메포테토였죠. 

 

 

고급포테토칩을 컨셉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트러플은 항상 뭔가 고급의 이미지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정작 트러플을 그렇게 많이 접해보진 못했습니다만... 

 

뭔가 신라면 블랙처럼 검정색 디자인을 한 과자는 좀 새롭네요.

뭐 매운 새우깡으로 접하긴 했지만...

 

 

트러플과 올리브유 ,머스타드를 강조하고 있군요.

오늘 처음 안 사실이지만 과자에 비타민 E가 들어간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40G에 225Kcal라니 생각보다 맛의 전투력은 괜찮은 녀석이었군요. 

 

 

양 자체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감자칩 과자와 달리 포장이 의미없이 크진 않네요.

 

질소를 한번 드셔보세요! 

 

포테토칩보다는 스윙칩과 닮은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생감자를 쓴다고 표기 되어 있던데 작은 감자를 쓰나보네요. 

 

향에 있어서는 트러플 향과 머스타드 향이 나며

묘하게 신내가 나는 편입니다.

 

아마 겨자나 머스타드 향이 아닌가 싶어요. 

 

바삭한 식감에 신맛, 짠맛 단맛 순으로 맛이 느껴지며,

신맛과 묘하게 화한 느낌이 나는 편입니다.

 

약간 산초나 후추 비슷한 매운 느낌이 있는데 아마 겨자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확실히...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나름 신기한 경험이지 않나 싶네요.

 

맛이 독특해서 라거맥주나 콜라와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은 과자였습니다.

뭐 더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오늘 저의 고메포테토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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