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다.
마트가면 항상 한 봉지씩 사다먹는 편이며,
그것은 계절을 타지 않고 먹는 편이다.
요즘은 추워서 좀 자주 사먹는 편인 어묵탕.
생각외로 토스 쇼핑에서도 파는 편이라서 사봤다.

딱 한끼 어묵탕 순한맛 두봉지에 5280원에 샀다.
생각해보면 우리집에서는 어묵탕을 자주 해먹은적이 없는데,
자취하면서 별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주 해먹었다.
아마도 나는 전생에 오뎅탕을 못먹어서 죽은 일본인이였거나
사치에 미쳐서 오뎅탕을 자주 해먹은 일본인이였던 모양이다.

구성은 어묵탕 팩들이 그렇듯 어묵과 국물용 소스가 들어있다.

따로 꼬치는 없지만 꼬치에 꽂아서 끓여본 모습.
생각외로 어묵이 퉁퉁 불어서 맛없는 다른 어묵들과는 확연히
다른 편이였다.

전체적으로 쫄깃한 식감에 좀 저렴한 어묵과 달리
나름 맛있는 맛이였다.
국물 자체도 시원한 느낌.
맵다는 게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국물 한 숟갈 뜨면 아 시원하다!
라고 느껴지는 맛이다.
어묵이 덜 불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볼 형식에 어묵을 썰어서
끓여도 어묵에 국물이 좀 덜베는 감이 있어서 아쉬웠다.
양 자체도 나쁘지 않고 정말 한 끼에 먹기 좋았다.
어묵을 정말 좋아한다면 한번은 사먹어도 좋을듯하다.
개인적으로 소주같은 술과 잘맞을 음식인데...
동창때문에 추워서 못마시는게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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