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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에 간식에 입이 터서 그런가

좀 자주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그런 간식 중에서 백제 파곰탕면 쌀국수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인터넷 주문으로 구매했는데 파 블럭이 든 것과 안든 것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파 블럭이 들어있는 걸 구매했습니다.

 

식사량을 늘려야되는 시기라서 밥 사이 사이에 간식으로 먹을려고 구매했는데

산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호기심이 아닌가 싶네요. 

 

용기자체는 여타 컵쌀국수들과 비슷하며, 컵라면쪽과도 비슷합니다.

약간 도시락면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컵라면처럼 용기 안에는 쌀국수 면이 이렇게 들어있는 식입니다.

 

 

그리고 분말 스프와 파 블럭이 들어있는데

신기하게도 각기 소비기한이 다달라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분말 스프에는 이렇게 가루와 또 건조된 파가 가루형식으로 들어있고

파 블럭은 이렇게 뭉쳐져서 있는 식입니다.

 

하얀색 파가루가 날리는게 인상적이에요. 

단점이 있다면 일반적인 컵라면들과 달리 비닐 포장을 뜯기가 좀 그렇습니다.

제발 ... 좀 수월하게 이쁘게 뜯기겠금 바꿔주면 좋겠네요. ㅠㅠ

 

분리수거하기에도 그렇고 국물 마실때도 상당히 거슬립니다. 

 

파 블럭은 국물을 부으면 이런식으로 풀리는 식입니다.

 

기다렸다가 먹어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진하고 담백한 편입니다.

거기에 짠맛이 있으며, 면이 쌀국수라 그런가 쫄깃하긴 한데

상당히 뜨거운 감이 오래가서 한번에 많이 먹기가 힘들어요. 

 

국물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떡국 국물과 비슷하게 점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번 먹어보면서 느낀 건데 좀 큰 그릇에 물부어서 먹는 쪽이 좋았습니다.

먹기에도 편하고 국물 농도도 맞추기 좋더군요.

 

막 엄청 맛있다! 라는 느낌보다는 적당히 맛있는 느낌입니다.

사리곰탕면을 즐겨드신다면 이쪽도 좋아하실것 같네요.

 

오늘 저의 백제 파곰탕면 쌀국수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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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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