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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게임이자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으며,

엑스박스 게임으로도 나왔던 타이니 트루퍼즈(Tiny Troopers)에

대해서 다룰까 합니다.

 

인디게임치곤 후속작도 있고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엑스박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특이한 게임이죠.

 

애초에 모바일 게임으로 먼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유로로 구매해서 플레이할 수 있죠.

 

자주 세일하는 편이라서 정 원한다면 5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게임을 살 수 있습니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서 튜토리얼 과정을 거치는데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우선은 사격에 대해서 익히고 

 

 

수류탄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익히게 됩니다. 

 

모바일에선 터치로 플레이하는 식이지만 PC버전에선 

WASD와 마우스를 이용해 플레이해야하죠.

 

게임 곳곳에 떨어진 요소들을 주워 자금을 획득할 수 있고

그 자금을 통해서 장비나 병력을 얻어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건 군벌줄이지만

이런 요소들은 좀 숨겨져 있는 편이에요. 

 

처음 시작할때 체력이 반 토막 나 있는데

이런 튜토리얼 과정에서 헬스킷을 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걸

유저가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헬스킷은 먹자말자 바로 회복하는데 아쉽게도 

가지고 다니다가 사용할 수 없는 게 흠이네요.

 

 

 

맵 곳곳에 숨겨진 메달도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메달은 주로 업글을 시키는데 사용하죠.

 

 

 

미션 시작에 앞서서 인원을 보충하거나 아니면 

장비를 돈주고 사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게임을 수월하게 하는데 있어 가장 큰 요소는 사거리이고

두번째가 방어력 정도가 되겠네요. 

 

 

병력들은 줄줄이 소시지 마냥 움직이며,

맨 앞에 유닛이 죽으면 두번째 유닛을 유저가 조종하는 식입니다.

 

유닛을 최대한 오래 살릴 수록 해당 유닛의 계급이 올라가는 식이에요.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유닛의 생김새와 이름에 정이 들었다면

최대한 살려가며 플레이해야하죠.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게 군번줄입니다. 

개당 250원의 자금을 얻을 수 있죠.

 

기본적인 적을 처치했을 때 얻는 자금이 250원인데

그렇게 작은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임을 진행하고 플레이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모바일 게임이 기본이라서 그런지 시점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적들의 기지 구석이나 의외의 장소에 

추가 회득요소중 하나인 핵 미사일을 주을 수 있습니다.

 

자금을 많이 늘려줘서 보이면 주워주는 게 좋더군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자금을 사용해 

헬스킷이나 수류탄, 지도 능력을 얻거나 폭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이나 바주카의 경우 파괴해야할 건물이나 탱크를 처치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지만 실수로 

아군 유닛 근처에 사용하면 팀킬을 해버리는 위험한 무기입니다. 

 

 

 

게임 난이도가 별 두개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유닛도 최대한 오래 살릴 겸 추가적인 자원도 얻을 겸

지도 능력을 사는 걸 추천합니다. 

 

2500원 밖에 안하거든요.

 

메인 미션말고도 좀비 웨이브도 있긴 하지만 

특별하게 재미가 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상당히 취향을 탈 것 같네요.

모바일 게임으론 좋을 것 같지만 PC로 즐기기엔

좀 아쉬운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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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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