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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76에는 많은 랜덤인카운터가 있습니다.

그 중 웨이스트랜더의 메인 퀘스트이자 스토리의 중심인 금괴에 대한 랜덤인카운터도 있는 편이죠.

 

바로 Fake Gold Bars 랜덤인카운터입니다. 

긴빠이친 금괴라고 불러도 될것 같군요.

 

랜덤인카운터 장소에는 미스터 핸디 한 대와 시체 한 구

그리고 카트 한대가 놓여있습니다. 

 

톰의 로봇에는 "만날 약속"이라는 메모가 있는데

이 메모를 통해서 톰과 밀러 이병이 실험용 금괴 3개를 들고 나와 톰과 접선을 통해서

팔아치울 생각이었던 걸 알수 있습니다.

 

근데 웃기게도 톰에게 로봇을 보내면 교환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굳이 톰은 자기 대신에 미스터 핸디를 보낸거죠. 

 

 

 

 

 

 

 

카드 안에는 총 3개의 금괴 미심쩍은, 의심스러운, 수상한 금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밀러 이등병의 시체에선 "요청서" 메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금괴의 포장 방안의 건전성의 증명용이라고 하는데 

아마 볼트 79 에 금괴 운반 과정을 시크릿 서비스에 의해 요청 받아서 어떻게 운반할 것인지

모의 실험을 할때 나온 금괴인 모양입니다.

 

그런 금괴를 빼돌리다니... 

해당 금괴들은 납 5/ 금 2 밖에 없는데도 무게가 16씩이나 나갑니다. 

뭔가 뉴베가스 dlc 당시에 데드머니의 금괴가 생각이나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짜잘한 랜덤인카운터보단 이야기를 덧붙여서 

폴아웃76 특유의 메모를 얻어서 사이드 퀘스트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밀러 이병과 톰 사이의 스토리를 덧붙이고 최종적으로 빼돌린 금괴의 위치를 파악하는 과정을 담았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여러모로 베데스다답게 진짜 못살린 랜덤인카운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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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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