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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DE) 결정판에서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용병을 활용해야할 순간들이 은근 자주 있습니다.

 

오늘은 용병중에서 가장 인성비 낮은 쓰레기 용병인 

악당(원본 영어판: ComanChero 코맨세로)에 대해서 다뤄볼까 싶네요.

 

 

용병아지트(선술집)에서 고용가능한 용병으로 2시대의 경기병 용병 중 하나인

악당의 경우 금 120을 사용하여 뽑을 수 있는 용병입니다.

 

제가 인성비가 낮다고 한 이유는 자기 혼자서 인구수를 7이나 차지하면서

고용비용이 금 120이나 되기 때문이죠.

 

사실상 인구 10을 제공하는 집의 가격이 목재 100이니 

얘 하나를 뽑는데 필요한 자원은

금 120에 목재 70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실상 2시대 후사르 러시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쓸지 모르나 

초반에 목재 200을 들여서 용병 아지트를 지을 이유도 없을 뿐더러

얘를 뽑을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2시대에 1~2기정도 뽑아서 기병 견재를 하는데 

쓸지도 모르겠네요.

 

[드래군 기병의 열화판이다보니 굳이 기를 쓰고

2,3시대에 사용할 필요는 없는 유닛입니다.]

"말을 탄 위험한 무법자입니다"라는 설명과는 정말 매치가 안되는게 

사실상 성능 자체도 그렇게 좋지 못하죠.

 

보물감시자 유닛과 새롭게 추가된 혁명 이후의 유닛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유닛 분류상 원거리 경기병에 속하기 때문에 

중기병에겐 강하지만 보병에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사실상 뽑을 이유는 없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뽑게 되었습니다.

 

기본 체력 225에 기본 원거리 공격력은 16이지만

용병 아지트의 거친 서부(3시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최대 체력 270에 원거리 공격력이 19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본판이 경기병인 유닛답게

중기병(근접전 기병)에게 3배의 데미지

=48

 

주민에겐 0.50배의 데미지

=8

 

포병에겐 =32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죠.

 

애초에 중기병과 포병을 잡는 유닛이다보니 

주민에겐 더 약해지는 편입니다.

 

(발사속도는 3)

힛 앤 런 방식으로 상대의 중기병을 처치,견재하는게

가장 큰 목표인 유닛이죠. 

 

 

주민에겐 오히려 더 약한 편입니다. 

 

사실 중기병만 때려잡아도 자기 밥값은 다 한셈이죠.

 

 

근접 공격의 데미지는 7로 

 

중기병= 21 / 주민=3.5 /포병 =14로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원거리 공격으로 최대한 적을 견재해야하죠.

 

애초에 적이 가까운 거리에서 때린다고 해도 유닛이 자동으로 

근접공격으로 전환되는 편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뭔가 따로 칼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서 모를 수 있지만

근접 공격시에 칼을 따로 꺼내서 공격하는 편입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그냥 권총 손잡이로 때릴 줄 알았는데...]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원거리 데미지에 30%의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속도가 7.25로 생각보단 빠른 편입니다. 

 

척후병에 속하는 경보병 유닛들에게 

약한 유닛으로 너무 앞에서 유닛을 사용하는 건

그렇게 좋지 못하니 주의하시길 

 

 

굳이 예능으로 사용하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엄호/ 근접 등의 모드를 활용해서 유닛의 진열 변화를 활용하면

조금 더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 중기병, 포병에겐 강하나

경보병에겐 약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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