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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뒤늦은 소식, 즉 뒷북 소식이자 이미

지나간 스팀 이벤트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바로 이미 지나가버린 봄맞이 청소 이벤트에 대한 글이죠.

[사실 쓸려고 하다가 보니 물리교정을 받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팀에서는 여름 세일이 한창이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5월 21일에서 28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사실상 스팀 게임을 더 팔기 위한 행사라기보단 

그저 여러분의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썩고 있는 게임을 하라고

연 이벤트라고 봐야겠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도대체에 사두고 안하는 게임을 하는게 청소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안녕하세요, 스마트한 도서관 사서인 제 이름은 듀이예요.

이번 봄맞이 대청소 이벤트를 맞아, 여러분께 딱 맞는 게임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게임에 묵은 먼지를 떨어내고 정리 정돈하면서 함께 즐겨볼까요?

 

라는 희망찬 메세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진짜 하기 싫은 게임과

이미 플레이한적이 있는 게임마저도 추천해줬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이번에는 그래도 돈을 쓰지 않고도 그냥 가지고 있는 게임만 플레이해서

배지를 얻을 수 있었지요.

 

나름 괜찮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6가지 과제라고 해봤자 각 타이틀에 3개의 게임중 한 개를 플레이하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설치하고 한번 실행한다음에 꺼도 인정해줬거든요]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직접 구매한 게임뿐만 아니라 기부어웨이로 받은 게임이라던지

아니면 기존에 게임을 가지고 있었기에 추가적으로 얻은 게임들도

추천해주는 기묘한 성향을 보여줬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해라! 라는 의미였겠지만...]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운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게임을 추천해주기도 했죠.

차라리 운빨 게임인 로그라이크 게임을 추천했다면 좀 아 뭐 그려려니 했을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옛사랑이라는 주제로 예전에 했던 게임들을 이런식으로도 추천해줬습니다.

물론 예전에 이미 했던 게임을 다른 타이틀로도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했죠.

 

블루쉽이나 슬리핑독스나 나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게임이긴 하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타임머신이라는 타이틀에선 처음 소유했던 게임을 플레이하라고 추천해줬습니다.

조금 웃기는 사실이긴 한데 저는 하프라이프 병맛 더빙이 너무 재밌어서 스팀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진또배기 하프라이프에 대한 애정은 이때 생겨났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친구가 추천해주는 게임이지 친구라는 개념에 맞는 게임은 아닌

묘한 게임을 추천해줬군요.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심지어 구매하지 않은 스팀에서 무료게임으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도

이렇게 추천해줬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그냥 하기만 하면 배지를 순조롭게 얻을 수 있었지만

인터넷비용과 전기비용은 여러분의 몫이었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그래도 프로필 레벨에 필요한 500xp 경험치를 주는 배지였습니다.

인터넷,전기세와 맞바꾼 500경험치...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나름 하나씩만 플레이하면 이렇게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또 이렇게 칼라로 바뀌면서 뭔가를 해냈다는

[조금 걸러먹은 성취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성취감은 필요없어 ㅠ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차라리 이런거 만들 시간에 밸브 3 타이틀을 단 게임이나

출시 해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미지 출처: 스팀(Steam)]

 

그래도 이런 좀 모자란 듯한 이벤트가 끝나고 난 이후에

지금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여름세일은 조금더 긍정적으로

평가할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뭐 이렇게 이벤트가 끝나고 난뒤에 역사를 기록하듯 글을 쓰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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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퓨터를 키다가 정말 희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배급사인 DEVOLVER 배급사의

배급사 할인 행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오늘부터 4월 24일까지 배급사 행사를 하고 있네요.

최대 90%까지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각 게임마다 다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Devolver 배급사의 풀 네임은 Devolver Digital Super Fun Club]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이 배급사의 특징은 재밌는 거기에 눈낄을 끄는 도트게임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딱 좋아할만한 게임들을 배급한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My Friend RedRo 부터 Enter the Gungeon과 그 후속작인 Exit the Gungeon 그리고

Katana Zero가 보이는 군요.

 

왠만한 유명게임들을 이렇게 또 할인해서 파니 지갑이 쉴세 없이

빠져나갈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평정심을 찾지 못하고 결국 게임 하나를 지르고야 말았죠.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원래 무료 였던 게임도 하나 있지만 나머지 두 게임들을 2일간 무료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그 외에도 사실상 입소문난 게임들도 있고 

뜨거운선 나의 엄마(Hotline Miami와 2도 있고 제가 오늘 바로 질러버린

Gato Roboto와 최근에 에픽게임즈에서 한번 무료로 냈던

Minit도 있네요.

 

여러모로 사실상 돈만 있으면 재밌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뷔페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그 외에도 시리어스 샘 시리즈 전체적으로 할인하고 있군요.

사실상 할인의 폭의 가장 큰 수혜자는 시리어스 샘 시리즈인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는데다가 가격까지 싸니 이번에 많은 분들이 유입될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거기에 VR 게임들도 이렇게 적게나마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빠지지 않는 시리어스샘 vr ㅋㅋ

 

그리고 제가 대차게 깟던 Block' hood의 vr도 있군요.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물론 이 게임들이 죄다 유명한 게임에 평가가 좋은 게임들도 있지만

복합적인 평가를 받은 게임들도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취향을 타는 게임들이 섞여있다는 거죠.

 

 

 

[이미지 출처: 스팀 상점]

 

비둘기 연애시뮬레이션인 Hatoful Boyfriend도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나올 당시만 해도 사실상 컬쳐쇼크였던 게임을 이렇게 또 할인을 하니

뭔가 기분이 기묘하네요 ㅋㅋㅋ

 

여러모로 도트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 좋은 할인 이벤트 였습니다.

 

관심이 있었던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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