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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간단한 조치만 취해서 

살린다고 시간이 걸렸네요.

 

오늘 남기고자하는 후기는 바로 오뚜기에서 나온 

뿌셔뿌셔 바베큐맛에 대한 후기입니다.

 

뿌셔뿌셔 세개를 각자 다른 맛으로 사와서 이렇게 먹고 

느낀점을 적으면서 비교하니 뭔가 기분이 묘하군요. 

 

바베큐맛 BBQ Flavor 

바베큐 맛이라고 하지만 거의 향을 넣은 수준에 가까운 과자입니다.

 

뭔가 디자인에 망치를 든 캐릭터가 들어있는데

타짜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과자 건들지 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해머 갖고 와.]

 

뭔가 뿌순다는 뿌셔와 해머를 들고 있는 이미지가 과자가 아닌

다른 걸 부술 것 처럼 생기긴 했습니다 ㅋㅋㅋ

 

 

 

 

저번에도 말했지만 뭔가 뿌셔뿌셔는 맛이 한번씩 리뉴얼되면 

될수록 과거에 제가 맛봤던 맛들이 그리워지는 구석이 있는 과자입니다.

 

과거에 잘나갔던 맛들을 다시 한번 판매해줬으면 좋긴 하겠는데 

뭐 리뉴얼 이후에 나온 맛들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실 바베큐맛도 옛날부터 나온 거지만 ]

 

 

 

맛을 평가하자면 불고기맛에서 덜 자극적으로 변한 듯한

구석이 있는 것 같은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항상 뿌셔뿌셔가 그래왔듯 처음에 단맛과 짭짤한 맛이 나며

뭔가 모르게 고소한 맛이 나는 편이며, 살짝 고기소스에

가까운 맛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코로 느껴지는 향은 뭐라 상당히 설명하기 힘든데 

좀 묘한 향이 나는 편이에요.

[무좀약 또는 맥주에서 느껴지면 안될 악취 비스무리한 냄새가

나서 상당히 묘한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렇다고 먹는 데 불편한 것도 아닙니다. 이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 것 뿐이죠]

 

양념치킨맛이 마늘맛이 강했다면 얘의 경우엔 과자 특유의 

짭잘한 맛이 잘 나는 편이에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오렌지 주스와는 궁합이 맞지 않았습니다.

오렌지 주스가 과자맛을 다 잡아먹어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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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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