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게임 트레일러 영상과

비슷한 형식으로 볼트텍 교육 영상(Fallout: Vault-Tec Training Film)시리즈가 나왔습니다.

 

기존에

 

폴아웃3 트레일러 당시에 주 고객: 볼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영상이나 

 

 

볼트 거주자들과 관련된 교육 영상과 달리 

 

 

 

이번 영상 시리즈에선 볼트텍

간부인 버드 애스킨스 Bud Askins(배우: 마이클 에스퍼)가

볼트텍 외판원들을 교육하는 컨셉의 영상들이죠. 

 

영상은 The Winning Team/ Follow Your No's

Welcome Home/ Meet Me in Coswald! 등이 있는데 아마 몇편 더 있을 것 같네요. 

 

 

폴아웃4에 시작할때 만났던 npc인 이 외판원들을 교육하는 컨셉이죠. 

 

 

 

볼트텍의 외판원으로 일하며, 한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줄 

볼트에 수용될 인원들을 조사하고, 해당 볼트 입주권을 방문 판매하는 멀쩡한 영상처럼 보이지만

 

 

 

 

주 대상들은 일하러 나간 남자들이 아닌

집 안에 있던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이런점에 있어서는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핵전쟁에 대한 위험성에 볼트텍 회사가 제시하는 경고성 메세지가 잘 통했던 걸로 보이네요. 

 

 

 

당연하게도 볼트텍 기업이 선역이기 때문에 

정부와 정부 소속의 과학자들은 무능한 인물로 

 

 

 

 

볼트텍 회사는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는 멋진 기업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 고객층이 어느 정도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알빠가 아니긴 했죠. 

 

 

 

볼트텍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협력 업체들도 나오긴 하지만 

 

 

 

이들도 구린 구석이 있는건 당연했습니다. 

 

 

 

핵이 터지기전에 최대한 많이 소비자들에게서 영업이익을 뜯어내는 거에

대해서 적극적이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뭐 요약하자면 볼트텍 외판원으로써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수익을 얻으며, 여성 고객들을 공략하는게 목표였던 모양입니다. 

 

볼트텍스러워서 웃기다고 할까요?

 

나름 재밌는 컨셉의 영상들이라 시간이 나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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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혹시 폴아웃 1의

폴더에 메뉴얼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스팀으로 폴아웃을 설치하게 되면

메뉴얼 폴더를 볼 수 있는데요


단순한 게임 진행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설명도 있지만

사실은 폴아웃1 세계관에 

맞는 설명이 담긴 메뉴얼이랍니다 ㅎㅎ 




우스갯소리로 적어놨다기보단

폴아웃 설정을 반영한 메뉴얼등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 )


볼트 거주자 


생존 가이드


폴아웃 1의 시간상 배경은 21세기 2077년에

세계대전을 통해서 미국과 중국으로 인해 핵전쟁이

터지기전 2077년 3월에 볼트-텍에서

출간된 가이드 북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ㅎㅎ 


정확하게 핵전쟁은 10월 23일날 시작하게 되어

폴아웃 세계관에서 제일 끔찍한 전쟁이

시작되었고 세계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0'




목차를 보면

제법 진지하게 만든 티

가 나긴 합니다 


어떻게 보면 게임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임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구성이

아닌가 싶은데요


플레이어 (=볼트 거주자)로써

살게 되었고 핵 전쟁이 일어난 후 한참 뒤에

 

2161년 볼트 밖으로 워터칩을 찾기 위해

나왔다는 설정이니 어떻게 

이런 환경 속에서 적응해 나갈 것인지

대략적으로 보여주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 



폴아웃의 상징이 되어버린 그림


핵전쟁이 터졌는데도 싱글벙글 거리며 

볼트에서의 생활을 이어나갈 것을

광고하는 그림인데요 


사실 볼트의 진짜 목적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죠 





don't let what could have happened bother you.

we have enough problems to deal with in the here and now.


-overseer-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해결하려 애쓰지마라.

우린 지금 당장 해결할 문제가 많으니까 


-오버시어-


밑에 설명문은 

볼트는 여러분의 핵전쟁 이후 

생존에서 있어서 쉘터로 디자인 되었으며,


여러분은 미국의 국민으로써 

볼트에서 편한하게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배울 의무가 있습니다 


볼트는 여러분의 새 집으로써 새롭게 

시작할 가장 좋은 장소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의역과 발번역이니 이해해주십시오 ㅠㅠ)


밑에는 통계표입니다


볼트 건설에 필요한 시작시기

끝난 시기부터 예산안과 필요한 자원에

대해서 설명해둔 것들이죠 


이런 볼트를 6년만에 뚝딱 짓는 다고 하니 

신기하긴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섬광을 봤다면 

책상 밑에 엎드리십시오!


핵폭발의 섬광을 봤다는 거 부터 이미

끝장난게 아닌지... 


귀여운 볼트보이 ^^






주저리주저리 핵낙진에 

대한 묘사가 많습니다


저는 영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번역을 해드릴 수가

없으니 이해해주시길 ㅠㅠ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핵폭발이 터진 이후에 대한

묘사라던지 설명 문장들입니다 ^^ 





볼트-텍은 이런 볼트 거주자 생존가이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가이드 북 역시

기획했던 걸로 보입니다 


볼트 거주자 생존가이드


바이러스로 대처 

최신 슈퍼 에볼라 바이러스를 

해결하는 기술 



질병으로 부터 살아남는 법


쥐를 요리해 먹는 방법 

(핵전쟁 이후 먹고사는 

101가지 레시피 간식부터 디저트까지~!)


물에 뜨는 집 / 해초

(물위에 뜨는 집을 만들어

해초를 캐먹고 사는 이동식 집)


폴아웃 1당시에 바다는 오직 죽은

바다로 묘사 되었던 것과 


폴아웃 뉴베가스와 4에서 해상 가옥들이

등장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떨어지는 낙석을 

피하는 방법


메뉴얼에 많은 설명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 까지 다뤄야 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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