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빵을 편의점에서 사 먹는 편은 아니였다.

아니 그냥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먹는 타입은 아니다.

 

최근에서야 각종 빵이나 디저트류를 사먹게 되것이지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다.

 

남들보다 유행이 뒤쳐진 편이라 오늘에서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을 먹게 되었다. 

 

어제 샀는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다.

코코아 파우더,코코아 분말 대잔치...!

 

 

 

 

짜식... 생각보다 한 칼로리하는 편이다.

술이나 음료에선 항상 보던 재료들이니 그려려니 하겠는데

빵은 전혀 모르겠다.

 

그나저나 코코아 분말과 코코아 파우더가 정말 많이 들어간다. 

 

빵 봉지를 뜯으면 살짝 단내가 느껴졌다. 

 

 

 

 

고소하고 달달한 빵내, 거기에 희미한 초코향이 난다. 

 

 

생각보다 생크림이 잘 들어있다.

 

빵이 짙은 갈색, 내부에 초코 생크림이 조금 밝은 갈색

밑에 깔린 초콜릿은 짙은 색인데 다크초콜릿인가보다. 

 

 

맛은 부드러운 빵의 식감, 거기에 초코생크림과 그 사이사이

씹히는 초코 알갱이가 들어있다.

 

고소하고 달달한 빵, 달달한 초코생크림

거기에 밸런스를 맞춘 쓴맛나는 초콜릿.

 

아마도 다크초콜릿인것같은데 약간 한약에 쓴맛과

유사하다.

 

커피나 홍차와 잘 어울릴 빵이다. 

이제 한번 먹어봤으니 다음에는 특별하게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괜찮은 경험이였다.

나하고는 생크림은 좀 잘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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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혼합짬통같은 티스토리에 내가 먹은 것들에

대한 간단한 미식 이야기를 이제부터 담을까 한다.

 

수요는 없겠지만 냠냠쩝쩝 나의 미식 이야기라는 시리즈로 글을 적을 생각이다.

 

오늘은 그중 첫빠따로 롯데리아 통새우크런KIM버거에 대한 이야기다.

 

 

통새우 크런KIM버거와 제로콜라 라임, 오징어링, 소스:짐발라야소스

 

처음 알게된건 평소 자주보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영상을 보고

먹게 되었다.

 

그리고 비번일에 소소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롯데리아에갔고

시켜서 먹었다.

 

향은 새우튀김 냄새와 김부각 냄새가 진짜 희미하게

나며, 해조류 냄새라고 해야할지 어묵 냄새 비슷한게 나는 편이다. 

 

식감은 매장에서 먹어서 더 크게 느껴진 부분이겠지만

바삭바삭하며,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 있다.

 

양배추와 양상추 샐러드가 많이 들어 있고

그 샐러드에 소스가 좀 익숙한 맛인데 고깃집에 가면

샐러드 사이에 소스중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나는 류가 있는데

비슷한 맛이다. 

 

하지만 소스의 느낌은 뭔가 새우버거쪽보단

약간 고기패티쪽과 어울리는 소스가 들어있다.

 

생각했던것보단 맛있다.

단품도 세트도 비싼 편이긴 하지만 ...

 

생각보다 감칠맛, 담백한 햄버거였고

김부각의 느낌보단 뭔가 핫바 비슷한 맛이였는데

새우 패티랑 잘 어울렸다. 

 

그리고 내가 매장에서 오징어링을 잘 안먹어서 그런가

의외로 롯데리아 오징어링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다. 

 

짐발라야 소스는 스위트 칠리, 오감자에 찍어먹는 소스와

비슷한 결이었는데 스위트 칠리소스보단 

더 달고 새콤한 편이라 오징어링과 시너지가 잘 맞았다.

 

롯데리아에 자주 갈 일은 없지만 

한번씩 생각날 맛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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