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는 1회차와 달리

2회차 최종 미션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유니크 레이져건이 있습니다.

 

바로 OI' Rosie죠 .

 

첨단-기업 맬리완에서 나온 유니크제 아이템으로 

순수한 데미지로 왠만한 적들을 살살 녹여죽이는 옵션이 달린 아이템입니다.

 

"모든 가시에는 장미가 있습니다."

라는 뒤틀린 문구가 적혀있으며, 속성은 랜덤으로 드롭되는 편이에요.

[사실 보더랜드 프리시퀄의 보상템이든 파밍용 아이템든 간에 속성이

고정적으로 정해진 아이템보다 정해져 있지 않은 템들이 많은 편입니다]

 

얼음과 전기속성이 사기적인 속성인데 비해서 제가 얻은 건 

화염속성이라 좀 별로인 감이 있었습니다.

 

특정 장소에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화염속성은 사실상 데미지 낮은

무속성 공격과 비슷한 식이니까요...

 

 

 

 

 

유니크 레이져건이긴 하지만 보라색등급의 아이템으로 

나쁘지 않은 명중률과 발사속도 , 재장전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탄창용량도 준수한 편에 속성 피해 확률도 높은 옵션인 편입니다. 

 

거기에 순수하게 강력한 368%의 지속피해 효과가 달려있기 때문에 

스코프를 보지 않고도 대충 감으로 적들을 지질 수 있는 레이져건이죠.

 

하지만 하이페리온제 레이져건이 아니기때문에 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아래로 요동치는 감이 커지기 때문에 적당하게 

끊어쏘면 왠만한 적들의 치명타 부위를 화끈하게 지질 수 있습니다.

 

액션 스킬빨로 적들을 극딜하는 니샤의 경우에는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죠.

 

[그 외에도 어떤 캐릭터가 써도 나쁘지 않는 편이며, 캐릭터 스킬 트리의 상성이

없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니샤가 독보적인 화력캐라 그렇지 나머지 캐릭터들도

딜을 쉽게 쉽게 넣을 수 있는 정도니까요.

탄창용량, 재장전후의 더 빠른 연사가 가능한 클랩트랩에게도 좋은 편이고

레이져무기에 추가적인 효과를 받는 빌헬름에게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사격 시 피해 증가 옵션이 사실상 밑에 같이

적힌 지속 피해 보너스와 같이 적용되는 식이라서 뭔가 더

거창한 화력을 기대하긴 좀 별로입니다.

 

대신에 사실상 이 아이템을 2회차의 마지막에 얻은 만큼 

각 회차 마지막에 신나는 볼트 파밍을 하기 좋은 때라서 

얘를 끼고 볼트 수호자를 1페이즈든 2페이즈든 신나게 잡을 수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더군요.

 

[특히 2페이즈 상태에서 얼굴만 대충 지져도 시시각각으로 얼굴을 바꿔되는 

볼트수호자를 보고 있으면 상당히 괜찮은 무기라는 것을 깨닫게 될겁니다.

물론 1페이즈에서도 상당히 좋은데 이런 레이져무기는 반사를 할수가 없기 때문에

혼자서 봉을 휙휙 돌려가며 체력이 떨어져가는 볼트 수호자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3회차 시작까지 끌고 가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lc 없이는 만렙이 50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dlc가 있으면 추가적인 레벨을 

달성할 수 있는데 다른 회차때와 달리 50-51사이의 경험치 텀이 상당히

큰 편으로 좀 지루할 수 있어요. 장비도 다 고만고만한 템들이

나와서 초반에 큰 화력을 낼려면 전 회차의 마지막때 얻은 아이템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거든요] 

 

 

당연한 소리지만 1회차에서는 절때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사실 회차에 고정되어 있는 아이템이라서 2회차때 딱 얻게 되면서

어 1회차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라고 생각하게 되겠죠.

[1회차 마지막 퀘스트에서는 두가지의 속성 피해를 입히는 장비를 줬었죠.]

 

보더랜드 프리시퀄이 전작의 인기에 비해서 사람들이 거의 1회차만 깨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못 보실 수도 있습니다.

[회차의 문제를 떠나서 특정 전설 아이템은 몇회차 몇백시간을 플레이해도

못본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레이져의 에임이 좀 꺽이는 감이 있긴한데도

나름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하이페리온제로 나왔으면 거의 고정되는 에임을 통해서 

학살이 가능했을 텐데... 맬리완이라서 ㅠㅠ

 

[그후 보더랜드3에서 기업 전쟁에 있어서 비중이 높아진게

맬리완과 아틀라스사 제이콥스가 비중이 커졌죠.

CEO를 잃은 하이페리온사는 그렇게 1회차때 좋은 장비도 안나오는 

쩌리회사가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여담으로 보더랜드 프리시퀄에 똑같은 옵션의 아이템을 파밍도중에

얻을 수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볼트의 수호자를 잡다보면 여러가지 랜덤 아이템이 나오기 마련이고

전설템은 전설템대로 , 또 유니크 템은 유니크대로 성능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편인데 이 경우처럼 사실상 복붙 수준의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는 거죠.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가장 준수한 레이져 무기 회사는 하이페리온입니다.

라이플이 가지지 못한 여러 장점들을 한번에 가지고 있으며, 괜찮은 연사력,

장전속도,명중률을 가진 아이템이 가장 많은 회사가 바로 하이페리온이죠.

[사실 주인공들이 하이페리온의 기술자인 잭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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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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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웰-27-셔틀은

보더랜드3에서 메인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다보면

가게되는 장소입니다.


보더랜드3부터 한 맵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졌고

또 그를 보충하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나 에코를 통해서 순간이동이

가능해지다보니 맵에서 만날 수 있는 자판기의 수가 처음 시작 구역을 제외하면 없는 장소에요.


한때는 광산이있었던 장소지만 현재는 맬리완이 장악하고 있으며,

맬리완측 용병들과 소수의 볼트의 아이들이 있는 장소입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저그렇지만 여기서부터 

맬리완의 로봇들이 등장하면서 피곤해지는 편입니다. 


맵의 후반부로 접어들면 지하로 내려가는 식이라 이후에 다시

돌아갈려면 에코를 이용할 수 밖에 없으며, 자판기가 초반부에 

탄약/헬스킷 자판기가 끝이라서 아이템을 줍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주워해요.


보더랜드3에 들어서 초록색,파란색의 무기라도 성능은 좋을 수

있지만 가격면에서 하얀색 잡무기에게 털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좋은 장비를 얻고자 한다면 가격과 상관없이 성능만 보고 주워도 되지만 돈이 목적이라면 가격만 보고 줍는 게 좋습니다.

[초록색 파란색 무기가 300~400원하고 하얀색 무기가 500~700원하는 묘한 역전세계가 펼쳐졌으니까요] 


파밍/ 의뢰 퀘스트로 핸섬 재키라는 몹이 등장하는 데

제로가 얘의 사살을 의뢰합니다.



핸섬 재키는 여자 npc로 보이는 데 핸섬 잭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하이페리온의 상징인 노란색과 전설 산탄총 "Nimble Jack"을 쓰고 덤비는 적 npc입니다.


어째서 맬리완이 지배하는 광산에 핸섬 잭을 신봉하는 광신도가 살고 있는 지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이름도 사실상 핸섬 잭을 신봉하는 듯하며, 중얼거리는 말들도

정상이 아니에요.


심지어 무기 이름도 잭이 들어갑니다.

전설 아이템을 주는 확률이 사실상 랜덤이고 주는 아이템들도

거의 랜덤이라서 저는 지금까지 두번정도 잡았는데 파란색 무기나

이리듐을 얻는 것 빼고는 전설 아이템이 안뜨더군요.

[핸섬 잭을 신봉하지만 어째서 제이콥스제 무기를 쓰는 지는 불명...]


[파밍 총뽀르노겜의 눈물 ㅠㅠ]




그 외에도 타이폰의 접선지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타이폰의 일지를 들어야하는데 맵에 총 세개 있으며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는 와중에 1개 그외 두개는 조금 찾기 애매한

장소에 놓여 있습니다.


[보더랜드3부터 컬트적인 볼트같이 뭔가를 찾는 요소가 줄어든 이후

타이폰의 일지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어요.]




얼핏보면 올라가는 장소가 어디있는 지 감도 안잡힙니다.

저는 이맵을 2번 돈 다음에야 어떻게 가는 지 알게 되었을 만큼

좀 애매한 곳에 사다리가 놓여있습니다.


보더랜드 시리즈 아니랄까봐 뭐 하나 찾는 데도 관찰력이 필요하네요

무기 상자의 위치도 맵마다 하나씩 숨겨져 있는 편이지만

보더랜드 프리시퀄때처럼 뭔가 퍼주는 편은 아닙니다.





해당위치에서 얼마 가지 않은 장소에 사다리가 놓여있습니다.

맵도 어둡고 사실 그렇게 힌트도 없는 편이라 좀 헤맸네요.





초대 볼트헌터였다는 타이폰의 일지가 왜 이딴데 

있는 지는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한국 타이폰의 성우분은 첸 스톰스타우트와 블랙하트 선장을 연기한

홍진욱 성우분인것 같습니다. 

블랙하트 선장과 비슷한 톤으로 연기하는 걸 

듣고 바로 알아챌 수 있었죠. ]




그 외에도 지도를 잘보다보면 요상하게 아무것도 없는 데

지혼자서 두드러지는 장소를 방문하면 무기상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찾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타이폰의 일지는 지하로 내려가기 전에 

보면 절벽쪽에 하나 놓여있습니다.


보더랜드3의 시스템이 특정 요소 근처까지

가지 않으면 지도에 표기를 안해주기 때문에 뭔가 의심스럽거나

가본적이 없다면[지도가 어둡게 표시되면 지나간 적이 없는 장소이니

참고하시길]



타이폰의 접선지는 반대파의 연구에서 살아있는 아틀라스

요원이 있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놓여있습니다.


타이폰의 일지 보상의 무기들의 레벨대가 조금 낮은 편이라

일찍 얻을 수록 이득이에요 


그리고 스카이웰-27-셔틀의 중간 보스는 아바레스트이며,

파이널 보스는...



카타가와볼입니다.


전까지 보스몹들의 상태와 비교했을 때 비교하기 힘들만큼 난이도도

올랐고 체통도 오른편에 공격 패턴도 거의 무자비 폭격식이라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서 숨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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