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앞두고 면접관련 팁을 얻기 위해 도서관에 갔습니다.
원래는 책만 빨리 빌리고 갈려고 했는데 도서관 근처에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에
눈길을 빼앗겨 둘러보고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나름 괜찮았고 단풍들이 붉게 물들어 보기 좋았습니다.
확실히 구도시보다는 신도시 쪽이 이쁘게 잘 꾸며진것 같습니다.
구도가 마음에 들어서 찍은 사진
호수에 새는 없었지만 나름 이뻤습니다.
삭 둘러보는 이미지로 남기고 싶었지만 망함
월차도 사실상 쓸 날이 정해져서 놀러가도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단풍을 구경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뭔가 이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에 약간의 연두빛,과 초록색이 섞이면 더 좋구요.
확실히 잘꾸민 곳이라 그런가 어딜 돌아봐도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이런 단풍을 더 좋은 곳에서 봤으면 좋겠다 싶네요.
맨날 찾아오는 매크로 댓글맨들도 복붙 댓글로 쓰레기를 남기지말고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나 보고 조용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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