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많은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계속되는 밸런스 패치를 통해서 기존의 유럽 국가들 역시도

리워크가 이루워졌고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죠.

 

오늘은 그중 독일의 경기병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독일 경기병은 기존에 전차였으나 홈시티 카드를 통해서 

기존에 전차를 생산하던것에서 프린츠 슈보레제로 바꿀수 있습니다.

 

식량 500만 투자하면 슈보레제 8기를 받아오면서 

기병 양성소에서 전차 대신에 슈보레제를 찍어내는 거죠.

 

그래서 사용하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 궁금해졌고 스텟을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차는 일반적인 경기병중 가장 느리지만

높은 체력, 높은 데미지 배율을 가진 유닛입니다. 

 

필요 자원, 인구수, 태그 

근접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준수한 원거리 공격력과 

괜찮은 근접 공격을 가지고 있죠.

 

근접 공격이 따로 있긴한데 모션이 총을 그냥 빠르게 쏘는게 끝입니다.

일부 무법자 유닛들이 원거리 공격과 근접 공격 모션이 따로 없어서

총만 쏘는 것과 비슷하죠. 

 

새로 생산되는 슈보레제

체력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필요 자원 인구수 태그

 

 

다른 경기병들과 같이 원거리 데미지 저항이 달려있습니다.

근접 저항력이 달린 전차와는 다르죠. 

 

근접 공격으로 전환시 모션도 칼을 빼드는 식입니다. 

 

 

원거리 공격력 

근접 공격력

 

 

아래서부터는 보기 편하게 표로 만들어본 수치들입니다. 

공성 데미지 

 

전차쪽이 확실히 높습니다. 

프린츠는 일반적인 경기병들과 같이 낮은 공성 데미지를 가지고 있죠. 

두 유닛은 동일한 태그를 가지고 있어요.

 

확실히 슈보레제쪽이 자원을 적게 먹는 편입니다.

질보단 양으로 밀어붙어야한다면 슈보레제 쪽이 덜 부담스럽네요. 

 

 

전차의 원거리 공격 

 

상당히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근접 공격력도 확실히 준수한 편이네요. 

 

그렇다면 슈보레제의 원거리 공격력을 봅시다. 

 

크게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배율 자체도 달라요.

 

확실히 좀 더 저렴한 유닛답네요. 

 

 

특이하게도 근접 공격의 경우 포병이나 주민에 대한 데미지 감소 배율이 없습니다.

수치가 표기가 안된것인지 아니면 그냥 없는 것지 외국 위키에도 없었습니다.

 

그냥 고만고만 근접 공격력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보병에게 오히려 데미지가 감소된다는 점이 좀... 

 

달리 생각해보면 율란하고 섞어서 근접으로 들어갔다가 상대방 기병 견재에 써도 좋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전차쪽이 탱킹 능력이 있는 경기병이라면

슈보레제는 전형적인 경기병의 느낌입니다. 

 

자원 먹는 만큼 당연히 전차쪽이 우수하고

양으로 치자면 슈보레제가 물량으로 뽑기에는 좋죠. 

 

평가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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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DE) 결정판에서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용병을 활용해야할 순간들이 은근 자주 있습니다.

 

오늘은 용병중에서 가장 인성비 낮은 쓰레기 용병인 

악당(원본 영어판: ComanChero 코맨세로)에 대해서 다뤄볼까 싶네요.

 

 

용병아지트(선술집)에서 고용가능한 용병으로 2시대의 경기병 용병 중 하나인

악당의 경우 금 120을 사용하여 뽑을 수 있는 용병입니다.

 

제가 인성비가 낮다고 한 이유는 자기 혼자서 인구수를 7이나 차지하면서

고용비용이 금 120이나 되기 때문이죠.

 

사실상 인구 10을 제공하는 집의 가격이 목재 100이니 

얘 하나를 뽑는데 필요한 자원은

금 120에 목재 70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실상 2시대 후사르 러시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쓸지 모르나 

초반에 목재 200을 들여서 용병 아지트를 지을 이유도 없을 뿐더러

얘를 뽑을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2시대에 1~2기정도 뽑아서 기병 견재를 하는데 

쓸지도 모르겠네요.

 

[드래군 기병의 열화판이다보니 굳이 기를 쓰고

2,3시대에 사용할 필요는 없는 유닛입니다.]

"말을 탄 위험한 무법자입니다"라는 설명과는 정말 매치가 안되는게 

사실상 성능 자체도 그렇게 좋지 못하죠.

 

보물감시자 유닛과 새롭게 추가된 혁명 이후의 유닛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유닛 분류상 원거리 경기병에 속하기 때문에 

중기병에겐 강하지만 보병에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사실상 뽑을 이유는 없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뽑게 되었습니다.

 

기본 체력 225에 기본 원거리 공격력은 16이지만

용병 아지트의 거친 서부(3시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최대 체력 270에 원거리 공격력이 19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본판이 경기병인 유닛답게

중기병(근접전 기병)에게 3배의 데미지

=48

 

주민에겐 0.50배의 데미지

=8

 

포병에겐 =32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죠.

 

애초에 중기병과 포병을 잡는 유닛이다보니 

주민에겐 더 약해지는 편입니다.

 

(발사속도는 3)

힛 앤 런 방식으로 상대의 중기병을 처치,견재하는게

가장 큰 목표인 유닛이죠. 

 

 

주민에겐 오히려 더 약한 편입니다. 

 

사실 중기병만 때려잡아도 자기 밥값은 다 한셈이죠.

 

 

근접 공격의 데미지는 7로 

 

중기병= 21 / 주민=3.5 /포병 =14로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원거리 공격으로 최대한 적을 견재해야하죠.

 

애초에 적이 가까운 거리에서 때린다고 해도 유닛이 자동으로 

근접공격으로 전환되는 편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뭔가 따로 칼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서 모를 수 있지만

근접 공격시에 칼을 따로 꺼내서 공격하는 편입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그냥 권총 손잡이로 때릴 줄 알았는데...]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원거리 데미지에 30%의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속도가 7.25로 생각보단 빠른 편입니다. 

 

척후병에 속하는 경보병 유닛들에게 

약한 유닛으로 너무 앞에서 유닛을 사용하는 건

그렇게 좋지 못하니 주의하시길 

 

 

굳이 예능으로 사용하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엄호/ 근접 등의 모드를 활용해서 유닛의 진열 변화를 활용하면

조금 더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 중기병, 포병에겐 강하나

경보병에겐 약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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