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76에 많은 로어가 존재하는 편이다.
가끔 별거 아닌것 같은 장소에도
나름 골때리는 로어들이 존재하는 편인데,

오늘 다룰 주류 밀매인의 판잣집이 그런 편이다.

사실 한번씩 스코치드절에 올 때, 빼곤 올 일이 없는 장소인데
생긴것만 보면 그냥 영락없는 레이더 기지같이 생긴 곳이다.

이름답게 주류 밀매를 나름 통크게 한 걸로 보인다.

내부만 보면 밀주가 아니라 불법적인 보약 제조
현장 같은 분위기다.
그리고 웃기게도 주류라고 적혀있으나 내부에는 또 술이 없다.

이곳과 관련된 메모

와토가 고등학교

여기서 '그 치들'은 영어 원문은 Spoiled Brats인데
여기 설정과 맞춰서 번역하면 몹쓸 애새끼들이 맞을 듯 하다.
대충 여기서 밀주한걸 고등학교로 들였다가 멍청한 일진들이 잘못해서
프로텍트론 경찰에게 걸릴뻔한걸 말하는 듯 하다.

해당 밀주로 보이는 통도 있다.

윗층 말고도 지하에 숨겨진 밀주 장소가 있는데

3단계로 잠겨져 있다.
열쇠를 찾거나, 퍽을 끼거나 해야되는데

이 메모 내용답게 열쇠를 찾기가 힘들다.

고삐리들이 즈그맘에 안든다고 밀주업자를 하늘나라로 보내줬지만
끝내 열쇠는 못찾았다는 내용...
근데 진짜로 찾기 힘들다.

3번째 와서야 알게된 점...

열쇠는 죽은 늙은이가 베던 베개에 있다는 점...
토드야 또 폴붕이들을 엿먹인거니?

암튼 가지고 다시 지하로 가주면 된다.

근처에 랜덤 근접무기가 스폰되는데
아마 자는 동안 칼빵이든 도끼빵을 당한 모양이다.

가져가면 쉽게 열 수 있다.

다 좋은데 라드로치가 두 마리 고정스폰된다.

그럼 도대체 늙은이는 어떤 일을 벌이다가
핵전쟁 이전에 천국에 갔을까?
https://youtu.be/qaE20SLHtNc?si=WHXP17B6_CwkEYPc
[ 엘리 ]
이 쥐새끼 같은 와토가 고삐리 쓰레기들 좀 봐라,
감히 날 위협하려고 해? 하, 한무리씩 제대로
바꿔주도록 하지. 두고 보라고
아마 속에서부터 폭발할 거야.
그 심장에 축복이 있으라.
아마 독한 밀주를 만들어서 일진들을 차례차례
엿먹이다가 역으로 따잇당한 모양이다...
여담:

첨에 열쇠가 하도 안보여서 냉장고에 숨겨져 있나 했는데...

당연히 없었다.

그리고 또 지하에 별 다른것도 없는데
금고에 뭐 추가적인 로어가 있을 것처럼 3단계로 잠겨져 있는데
별 다른 게 없다는 점이다.
전설 템은 최근 패치로 랜덤하게 나온다.
암튼 고딩 일진과 밀주업자 사이에 서로 자강두천하면서
서로 엿을 먹이다가 밀주업자는 따잇당했고, 일진들은 열쇠를 못찾아서
밀주를 못챙긴걸로 보인다.
여러모로... 폴아웃다운 이야기여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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