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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김좌진 장군 동상이 있는 곳이다.

김좌진 장군의 업적이라거나 행적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대충은 아는데 세세하게는 모르겠다는 뜻]

 

여기도 홍성으로 이사를 온 이후에 3번이나 찾아왔다.

 

처음에는 방을 구하는 부동산을 방문할려고 

두번째는 심심해서 

그리고 세번째 오늘도 그냥 심심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김좌진 장군의 업적보다는 이제는 그냥

야인시대나 심영물에서 나오는 김좌진 장군의 모습밖에 모르겠다. 

 

 

특이하게도 누군가 앞에 먹다남은 병인지 아니면

그냥 맥주병인지 알수가 없는 병을 하나 둔게 눈에 띄였다. 

 

 

그리고 다시 한참을 걸어 

홍성역으로 갔다. 

 

 

 

나름 작은 지역의 역치곤 개성이 있는 장소지만

솔직하게 이 근방에 공사중인 장소가 많고 역으로 가는 과정 또한 멀어서 

 

솔직하게 말하면 역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든다.

 

다시 또 걷고 걷다가 국밥집에서 국밥도 한 그릇 하고 

 

역재방죽공원으로 향했다.

 

매번 출퇴근하면서만 봤지 직접 걸어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역재마을 

이름만 놓고 보면 역전재판을 자주 할것 같은 이미지가 그려지지만

전혀 다른 의미이다. 

 

 

여름철에 본 공원의 모습보다는 겨울철에 좀 더 한산해진(?)풍경일때다가

더 좋았던것 같다. 

 

 

 

곳곳에 보수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들이 많았는데

고쳐질진 모르겠다.

 

한번씩 아침에 출근할 때, 그리고 야간에 퇴근할 때마다 

여기 동네 주민이라거나 아파트 주민들이 나와서 걷는 것 같았다. 

 

그래도 군의 외곽에 이런 장소가 하나 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쁘지 않은 풍경이지만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한 순간

한 숨을 돌리기 위한 장소인것 같다. 

 

 

 

오늘은 큼직한 물고기들이 이렇게 활동적인 모습을 본게 처음이다.

가끔은 이런식으로 쉬는 날에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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