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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AOE3)를 접했을 때,

가장하기 쉬운 국가인 프랑스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에오엠3를 가장 처음 접하는 나라는 영국이겠지만

가장 쉽게 다양한 빌드와 전략을 사용할수 있는 스탠다드형

국가는 프랑스입니다.

 

처음 시작시에 프랑스만의 특별한 주민인

크뤼어 드 보이스 5명과 원주민 정찰병 1명

탐험가가 가장 처음에 가지고 시작하는 유닛입니다.

 

자원으로는 식량(100) 상자 2개

목재(100) 상자 1개와 랜덤 상자 하나를 가지고 시작하죠. 

 

보통 랜덤 상자에는 식량이나 목재가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

 

이 자원을 통해서 쿠뤼어 1명을 생산 

목재로는 시장이나 집을 짓는게 좋더군요.

 

 

 

 

처음에 마을회관 가장 가까운 곳에 놓인 보물을 탐험가로

채집을 하고

 

원주민 정찰병으로 주위의 자원의 위치나 상대방

마을 위치를 파악하는 식으로 시작합니다.

 

[프랑스가 처음 정보전에서

상당히 강한 편이에요.]

 

처음 시작시에 탐험가 한 명으로 주위 자원을 둘러보고

보물도 얻고 ,거기에 상대방 진영까지 정찰을 하기엔

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정찰병은 빠른 이동속도와 넓은 시야를 통해서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큰 도움을 주는 편이며.

 

초반에 식량을 어디서 확보할지가 보물은 어디에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마을회관 주위에서부터 둘러보기 좋습니다.

 

[초반에 보물은 얻어 빠른 발전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죠.]

 

1시대를 넘기고 나면 사실상 적이 올것으로 예상되는 경로에

은신을 해서 내버려둬도 좋고

아니면 수시로 보내서 둘러봐도 좋죠.

 

게임을 수월하게 하는 또 다른 팁을 드리자면

주민들을 최대한 이끌고 짐승(맵에 따라 다른 고기식량)에게

총을 쐈을 때, 마을회관쪽으로 모이겠금 쏘는게 좋습니다.

 

어느 시대때나 마을회관 근처에서 자원 활동을 하는게

안전하고 좋거든요.

 

 

쿠뤼어 드 보이스는 타 국가 주민들보다

자원 채집능력이 25% 높고. 건물을 건축하는 속도도

25%빠릅니다.

 

거기에 체력까지 높아요.

 

 

 

하지만 식량을 20씩이나 더 먹는데다가

쿠뤼어를 생산하는데 드는 시간이 일반 주민을 생산하는 속도보다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 주민 수를 빠르게 늘릴 수는 없지만 

본 능력 자체로 메꾸는 식이죠.

 

 

 

모든 국가 주민들이 시장에서 외투와 

 

 

 

나팔총 업그레이드로 업글해 조금더 딴딴한 주민이 된다면

쿠뤼어의 경우 여기에 덧붙여 홈시티 지원카드를 받아

더 딴딴한 주민이 되어 초반 러쉬나 주민을 학살하는 특정 유닛으로 부터

조금 더 오래 생존할 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 최종시대(4시대:산업혁명시대)까지의 업그레이드와

홈시티 지원카드를 통해 더 강력해지는 척후병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사실 기병전과 척후병 특화 국가인데 척후병을 먼저 다뤘습니다.

프랑스 고유 유닛인 퀴러시어 기병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다루도록하죠.

 

 

 

 

사실 이 게임을 처음 접하면 

보병과 포병, 기병에 대한 이해를 하기 힘든 편인데.

 

보병에는 일반적인 보병과 경보병 그리고 중보병이 있는데

보병에는 석궁병이나 이런 척후병이 속해 있습니다.

 

이런 보병들은 다른 보병들에 비해 조금 더 넓은 사거리와 

보너스 데미지를 통해 강력한 화력을 내는 유닛들입니다.

 

중보병과 경기병에게 보너스 데미지를 입히지만

기병에겐 약한 유닛입니다.

 

[중보병은 주로 가까이서 싸울 수 있는 장비를 든

유닛이며, 조금 예외로 총칼로 무장한 머스킷 총병을 들수가 있겠네요]

 

[경기병의 경우엔 기병이 총과 활로 무장한 기병을 말합니다.]

 

근접전에 조금 약한 편이긴 하지만 부과적인 업글과 홈시티

카드를 통해서 중보병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가 있죠.

 

중보병과 기병들이 앞에서 싸우는 유닛이라면

척후병은 뒤에서 서포트하는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보병중에 특출난 보병은 척후병 밖에 없으니

보병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다루겠습니다.

 

[다음 글에선 니트칙령을 통해 받는 수류탄 투척병과

프랑스 화력의 핵심인 퀴러시어 기병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프랑스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보다

조금 더 뛰어난 경재력을 지니고 있는 나리이며,

자원을 통한 경재력 싸움에서 높은 편입니다.

 

자원 채취 효율성도 높은데 이런 홈시티 카드를 통해

조금 더 나은 효율로 자원을 채취하고 시대를 발전하면서

그를 통해 더 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게 되죠.

 

프랑스는 자동 자원 공급카드로 

분배주의(목재)와 중상주의(식량)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병과 기병 포병등

다양한 병과의 군사유닛에 대한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각 맵과 특정 국가에 대한 상성을 이해하고 싸우는 데 유리합니다.

 

중보병에 대한 카드는 적은 편이지만 

보병과 기병,포병의 체력과 공격력에 대한 카드가

있기 때문에 유저의 입맛에 따라 홈시티 빌드를 짤 수가 있죠.

 

아쉽게도 미늘창병에 대한 카드는 없어서 

드라군 기병으로 적의 기병을 대처해야하죠.

 

[장창병과 미늘창병을 동시에 보유한 국가라서

기병들을 상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여타 자원과 관련된 건축물 카드도 많지만 

원주민 관련된 카드들도 다양한 편입니다.

 

거기에 아까도 설명드렸듯 다양한 병과들과 관련된 카드도 많고

보병 / 기병 / 포병 유닛을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생산하는 카드도

있는 편입니다.

 

정확하게 설명드리자면 어느 병과에 치우친 나라는 아니라는거죠.

다양한 병과 유닛에 혜택이 많은 프랑스...

 

한번에 원주민 전사와 척후병 그리고 

주민인 쿠뤼어의 체력과 내구력을 높혀주는 카드가

있는 등 상당히 독특한 국가입니다.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국가라서 

처음 게임을 익히기에 좋은 나라죠.

 

[유럽 국가중에서 극단적인 운영을 달리는 나라가

러시아, 오스만 , 스페인등 세 국가가 있는데 

이런 나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도 낮고

게임을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쿠뤼어에 대한 카드가 조금 다양한 편이라서

기병을 통한 주민 테러에 강한 국가인 러시아,

독일, 수우에게 조금 강한 나라입니다.

 

북서 수송로 카드의 경우 처음 시작시에 탐험가와 함께

보물 사냥을 할 때 쓰는 카드인데 낮은 난이도에서 

보물을 통한 자원 수집을 조금 더 쉽게 하고자 할 때 쓰면 됩니다.

 

 

 

개척자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들이 가진 카드로

주민의 체력을 늘려주는 카드인데 보통은 처음 시작시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는 없지만 프랑스의 경우엔 처음부터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강한 주민을 활용하라는 앙상블 스튜디오의 배려가 아닌가 싶네요.

 

 

그 외에도 홈시티 레벨이 낮을 때도 빠르게

전투유닛 카드를 모을 수 있는 나라라서 추천합니다.

 

그냥 건물에서 뽑아내는 것도 좋지만 뽑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과 자원때문이라도 이런 카드를 꼭 받아야해요.

 

컴까뿐만 아니라 유저와의 매칭에서도 필수입니다.

 

 

자원 채취와 관련된 카드도 빠질 수 없죠.

 

자원 채취 능력은 시장에서도 가능하지만

시장을 통해서 올릴 수 있는 효율성에는 한계가 있고

1~3시대까지 유닛 생산을 통해서 자원 소비가 극심하기 때문에

이런 카드들을 고려해봐야합니다.

 

장기전(조약전)에선 꼭 필요해요.

 

 

 

 

 

그리고 프랑스만의 고유 교회 업그레이드인

낭트 칙령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덤으로 퀴러시어 기병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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