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독하게 과자가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에는 마실께 있으니 과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과자를 사먹게 되죠.
오늘은 포스틱(Postic)에 대한 후기를 남길려고 합니다.
밑에 영어로는 Potato Stick이라고 풀네임이
적혀 있네요.

어떻게 보면 긴 시간동안 단종되지 않고
나오는 것부터 맛이 보증된 과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12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맥주랑 같이 사면 3700원쯤 소비하겠군요.

총 내용량이 84g밖에 안합니다.

열었을때 반 정도를 과자가 차지하고 있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 있어서 너무 부족한 양이
아닌가 싶네요.
좀 꽉꽉채워줬으면...ㅠㅠ
맥주를 마실 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과자로
감자튀김 대용으로 먹을 수 있지만 감자튀김의 완벽한
대체제는 될 수가 없습니다.

향에 있어서는 양파향과 감자비프시즈닝 덕분인지
약간 고기를 조리한 냄새가 나는게 특징입니다.
살짝 짭짤한 맛이 인상적이고 감자특유의 맛이 나는게 좋아요.
소스와의 궁합에 있어서는 그냥 케첩도 좋지만
케요네즈와도 궁합이 상당히 잘맞는 편입니다.
[조금 단단한 식감인데 잘못 튀겨진건지
딱딱하다고 해야할지 약간 즐긴감을 주는게 하나씩
섞여있어요]
소스에 찍어먹다가 소스가 다 떨어지면
즐거움이 팍 줄어드는 단점이 있기도 하죠
맥주 안주거리로 먹을 때는 향이 강한 맥주보다는 라거류와
잘맞습니다.
[라거 맥주의 시원함과 탄산이 입안을 씻어주는 느낌이라
잘맞아요.]
1200원주고 어떤 과자를 먹을래?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포스틱을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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