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서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도 없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군요.

 

공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뭔가 바쁘고 피곤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오랜만에 제가 먹은 것에 대한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노 브랜드 사이다(No Brand Cider)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싶네요.

 

2020/01/22 - [후기와 리뷰들] - 노 브랜드 콜라 후기(No Brand Cola)

 

노 브랜드 콜라 후기(No Brand Cola)

최근에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뭐 하긴 취업은 안되고 지갑은 점점 가벼워지다보니 자취를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살면서 덜 소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거든요. 가성비하면 역시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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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노 브랜드 콜라에 대해서 썼다면 이번에는 사이다입니다.

 

 

6캔에 2880원으로 개당 480원의 가격대이군요.

어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콜라쪽보다 사이다가 더 비쌉니다. 

 

노 브랜드 콜라는 6캔에 2280원이었죠.

그리고 콜라쪽이 빨간색 디자인이었다면 노 브랜드 사이다는 초록색입니다.

 

어떻게보면 콜라와 사이다의 대중적인 이미지 색을 잘 잡은 것 같네요.

 

 

 

 

355ml로 콜라와 사이다의 음료의량은 같습니다.

노 브랜드때와 마찬가지로 캐나다에서 OEM으로 들여오나보네요.

 

 

 

고과당콘시럽과 아스파탐으로 단맛을 낸것으로 보이네요.

[고과당콘시럽은 노 브랜드 콜라에도 들어있었습니다.

물론...아스파탐도 마찬가지였고요]

 

라임향과 레몬향이 첨가되어 있네요.

 

 

우선 탄산의 정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먹는

탄산 음료들과 별차이 없는 탄산의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줄어드는 것도 비슷하고요.

 

맛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처음에 조금 쓴맛이 감돌다가 뒤로 갈수록

연한 단맛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레몬향보다는 라임향이 나는 편이며, 한 모금 마시고 난 다음에는 입안에 약한

신맛이 감도는 정도? 전체적으로 단맛이 많이나는 음료는 아니였어요.

 

우리가 보통아는 사이다보다는 약간 싱거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래도 기본적인 맛은 연하기 때문에 뭔가 칵테일을 만들때 얘를 베이스로

두고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이다는 사이다였기 때문에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게 자주 사먹고 싶은 느낌은 받지 않았네요 

 

후기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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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뭐 하긴 취업은 안되고 지갑은 점점 가벼워지다보니

자취를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살면서 덜 소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거든요.

 

가성비하면 역시 이마트의 노 브랜드인데 예전부터 노 브랜드 콜라에

조금 관심은 있었지만 사 마실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마트가 좀 멀리 있는 게 컷거든요.

 

오산으로 이사한 이후에 그래도 걸어서 15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다보니

조금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6캔 묶음의 노 브랜드 콜라를 사게 되었죠.

6캔 묶음에 2280원으로 한개에 380원입니다.

 

뚱캔 1개에 380원이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죠.

L마트에도 펩시,닥터페퍼 뚱캔 한 개에 650원인걸 생각해보면

대체제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겉 디자인에는 해쉬태그로 갈증해소

시원한, 청량한, 탄산음료, 콜라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주문 생산 했다고 적혀있네요.

 

 

 

특이하게도 고과당콘시럽으로 단맛을 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을 이용해 단맛을 낸 것 같네요.

 

레몬 오일이 들어있는 것도 좀 특이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닐라향과 향미증진제, 콜라열매향이 들어있는 등

기본적으로 우리가 아는 콜라에 들어 있는 건 다 들어 있네요. 

 

 

 

사이다는 초록색으로 그리고 콜라는 빨간색으로 디자인되어

콜라임을 잘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페트병 버전은 살면서 못만나 본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노 브랜드 제로콜라도 못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색이 조금 연한 편이에요.

탄산이 처음과 끝이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인데

기본적으로 우리가 항상 아는 탄산음료와 비슷한 편입니다.

[아쉽게도 처음 탔을때의 강한 탄산은 느끼기 힘들어요]

 

그리고 맛에 있어서도 최근에 마셔본 콜라중에선 조금 덜 단 편이었습니다.

단맛의 중간정도(?)에 위치해있다고 봐야겠네요. 

[탄산도 단맛도 중간 정도이고 약간 사람 입맛에 따라 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장점으로 본다면 신맛이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단맛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조금 좋았습니다.

 

향에 있어서는 콜라 특유의 향이 나는 편이며, 뒤에 살짝

희미한 바닐라향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레몬향은 느끼기 힘들어요.

 

조금 걸리는 점을 꼽으라면 이 콜라만의 특색이 이거다~

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딱 머리속에 생각나는 콜라 맛의 중간정도를 위치할 정도고

조금 강한 맛과 강한 탄산에 익숙한 분들에겐 안맞을 것 같네요.

 

그래도 어설픈 맛도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장점이라면 칵테일의 베이스로 삼기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위스키나 진, 보드카를 조금씩 섞어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서 페트병 콜라를 마시긴 좀 그렇고

뚱캔이 고플때 재놓고 먹기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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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길 후기는 바로 온리프라이스 콜라

(Only price Cola)입니다.

 

원래 패트병으로 먼저 마셔본 적이 있고

추가적으로 캔버전으로 마셔본 음료가 되겠군요.

 

 

어떻게 보면 패트병버전보다 캔 버전이 뭔가 조금더 쌔련된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네요.

 

사실상 디자인의 차이는 적긴 하지만.

 

190ml로 상당히 작은 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패트병의 경우엔 천원에 한병, 캔의 경우에 6캔에 이천원에 팔고 있죠]

 

강한 탄산, 청량한 맛을 강조하고 있네요.

 

콜라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고

독특하게도 인산이 추가적으로 두번씩이나 들어가는지

표기가 따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카페인까지 들어가 있죠.

뭐 애초에 콜라에 들어갈 재료들이 있는 거라 

[다른 콜라에도 향미증진제형의 카페인이 들어가니 뭐 신경 쓸게

아닌 것 같습니다.]

 

크기가 실감이 안난다면 레쓰비 캔커피랑 같은 것 같네요.

 

 

우선 색에 대해서 묘사를 하는 게 쉬울 것 같네요.

검정색 처럼 보이지만 불빛에 보면 거의 검붉은색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강한 탄산이라고 애초에 강조했듯이

탄산이 좀 강한 편이더군요.

캔을 따고 딱 따랐을때 가장 강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탄산이 조금씩 약해지는 편입니다..

 

 

향은 혼합적인 향, 약한 레몬향과 달달한 향이 나는 편이에요.

탄산과 마찬가지로 향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연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맛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약간 달긴 하지만 조금 싱거운 맛,

뒤에 살짝 시며, 레몬 비슷한 맛을 느껴져요.

뭐 좋게 말하면 지나치게 달지 않다고 설명할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딱 특색있는 맛이라기보단 좀 애매한 감이 커요.

정확하게 맛을 알기 위해서 저는 한 캔 마시고 바로 한 캔더 마셨습니다.] 

 

강한 탄산을 좋아하는 분에게 잘맞을 콜라인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응용을 하자면 칵테일을 만든다면

진, 위스키, 보드카를 셋중에 하나를 타서 마시면 나름 괜찮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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