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에 재미 중 하나인 팀전.

 

팀전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인 철거 빌드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홈시티 덱:

 

필수 카드를 제외하고 원하는 카드를 넣어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스페인 덱과 비슷하기 때문에 실패시

운영하기에도 좋습니다. 

 

 

 

카드 순서:

 

3주민-700금-700목재-신대륙 개척의 사명(교회 카드)-2소형포- 1000식or 팀 1 소형포 

 

주민 분배:

 

탐험가로 빠르게 교역소 지으면서 시작.

 

한 명의 주민으로 동물 몰이, all 목재, 집 하나 짓고

모든 주민 식량에 붙이기.

 

이후 14 주민 시대업

 

총독 시대업을 해줍니다. 

 

시대업 하면서 2주민 금, 나머지는 모두 식량에 붙입니다.

 

총독 시대업으로 받은 감시초소 마차는 

 

최대한 구석진 상대 기지 근처에 지어서 

눈에 안띄게 해야 합니다.

 

감시초소위치로 전투유닛 이송을 까먹지 맙시다.

 

2주민을 추가로 생산해줍니다.  

 

3시대는 (16주민 시대업)

 

 

수위관, 모험가, 스카우터 중 하나를 선택해도 되는데

보통은 빠른 철거를 위해서 수위관을 받거나 주민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

스카우터를 고르는 편입니다. 

 

3시대로 올라가면서 1식/ 14목 / 1금 . 집을 2개, 1교회,1시장(기계톱 업글)를 지어줍니다.

[시장은 왕실 알라바르데로스 이후에 짓고 업글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교회 카드 도착시까지 빠르게 300목을 추가로 모아서 

 

왕실 알라바르 데로스 

 

강력한 미늘창입니다. 

 

2소형포 받고 바로 상대 회관 파괴, 주민 제거를 해주면 됩니다. 

 

 

팀 소형포를 받아서 3 소형포 체제로 돌려도 좋습니다. 

 

상대 회관 털먼서 주민  6식/ 8목 / 1금 분배.

추가로 집 2개 짓기, 사냥개 업글을 해줍니다. 

 

 

팀 소형포를 받아도 좋지만 식량 1000을 통해서 

500만 모으면 아일랜드 여단을 받아올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선택하면 됩니다. 

 

 

[번역에 앙증맞은 찐빠가 있어 야생거위 따위로 번역이 되긴 했지만

상당히 강력한 중보병들입니다. ]

 

이후 주민을 추가로 뽑으면서 15식/목2-3 / 금 1-4

1000식량이 도착한 뒤에 와일드 기스 업글을 해줘도 됩니다. 

 

 

 

장점:

메인 전투가 일어나는 중앙에 정신이 팔린 상대의 기지를 쉽게

박살 낼 수 있음.

 

단점:

8-9분 사이 아군이 스페인을 커버해줘야함. 

 

 

여러모로 팀 운이 중요한 빌드긴 하지만

마음 맞는 팀원들과 했을 때 시너지가 큰 빌드입니다. 

 

역으로 본진이 털리지 않도록 주시해야하는 편이라 난이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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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결정판과 본편에서 

스페인만의 국가 고유 특징으로 시작시에 탐험가와 군견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이후 이 특색은 아시아 문명권인 중국의 소림승과 수행승으로 이어졌죠]

 

군견은 초반에 스페인의 발전에 보탬이 많이 되는 유닛입니다.

탐험가와 더불어 보물감시자를 처치해 자원을 획득하며,

경험치를 얻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거기에 초반에 탐험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탐험가보다 선두에서 보물을 찾기 쉽습니다.

 

역사적인 고증이 있는게 실제로 스페인 군대는 군견을 활용했다고

하더군요.

 

 

 

 

스페인 탐험가가 생성가능한 유닛으로 

식량 75를 통해서 최대 5마리까지 양성할 수 있습니다.

 

군견은 초반에 보물을 얻는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후반부에 나름 괜찮은 보병유닛이 되어주기도 하죠.

 

초반의 군견은 체력 85에 근접 공격력 15

감시자에게 1.20배의 보너스 데미지를 주지만 

주민에겐 0.25배 보너스 데미지를 주는데 오히려 더 약해집니다.

 

보물 감시자에 대한 데미지 18

주민에 대한 데미지는 3.75로 상성에게 확실한 편이죠.

 

사실상 보물감시자를 처치하기 위한 유닛이라

초반에 상대 주민을 잡는 역할이 아닙니다. 

 

특이하게도 근접전 보병 유닛이라서 

보병에게 강한 유닛에게 약하며, 길든인 짐승 유닛이라

주민에게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작은 고유 효과가 있다면 은신술을 사용중인 유닛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작은 혜택이라면 혜택이죠.

[군견과 비슷한 재규어,곰,늑대,코요테 유닛 역시도

은신유닛을 찾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주민 문명권 유닛중 후방으로 기습해 보병을 학살하는 유닛들의

은신을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탐험가와 마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을 가진 셈이죠. 

 

아쉽게도 스페인은 탐험가 강화 카드를 통해서

영웅유닛인 탐험견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군견만 활용할 수 있죠.

 

 

그리고 군견의 또 다른 장점중 하나로 

시대 발전마다 공격력과 최대 체력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성에게 상당히 강하지만 일반 유닛 상대로는 허약한

전문 근접중보병인 로델레로와 비교했을 때 군견쪽이 

훨씬 더 강한 편입니다.

 

그저 한도가 있다는 점과 이속이 1정도 느리다는 걸 빼면...

 

그래도 교전중에 탐험견을 삥둘러서 상대의 보병을 친다거나

포병을 공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이쪽은 로델레로가 전문이긴 한데 로델이 상대의 중기병을 상대하기

바쁘기 때문에 소수 로델과 군견을 뒤로 돌려 기습하는 용으로 쓰면 좋겠군요 

 

 

 

 

 

스페인 1시대 카드인 정복자 카드를 통해서

탐험가와 군견의 능력을 올려주는 카드가 있지만...

스페인의 카드 덱 구성에서 쓸 이유가 없다보니 활용할 가능성은 적은 편입니다.

 

 

 

가끔 이렇게 죽어야하는데도 죽지 못해 이승해서 

임무를 다하는 군견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유닛의 체력이 소수점이 남아서 살아있는 것]

 

초반에 좀 특이한 팁을 드리자면 유럽국가나 탐험가가 한명인 문명권대를 상대할때

군견으로 상대 탐험가를 선빵을 치고 탐험가를 합세해서 견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무시 못할 공격이라 효과는 확실한 편이죠. 

 

 

그리고 코요테,늑대 유닛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적을 때릴때 선딜이 있다보니

상대가 무빙샷을 하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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