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보더랜드3의 전설 권총은

바로 슈퍼볼(Superball)입니다.

 

슈퍼마리오에 나오는 꽃아이템의 패러디이자 오마주에

가까운 전설 아이템이죠.

 

어떻게보면 메탈슬러그에 드롭샷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맬리완(Maliwan)제 아이템으로 높은 속성 확률을 가진

아이템이죠.

 

부품의 차이는 무기 충전 속도/ 무기 줌의 수치가 조금씩

달라지며 기본적인 성능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 

무기입니다.

 

주무기로 쓴다기보단 보조무기로 드는 템이죠.

 

 

 

"꽃의 힘이지"

라는 문구를 통해서 이미 이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끝납니다.

마리오에서 화염구를 집어던지듯 소리가나며 투사체가

바닥을 튕기며 나아가는 식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적들에게 치명타 데미지를 입히기

힘든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냥 본 데미지와 속성 피해로 딜을 내는 아이템이죠.

 

 

어떻게 보면 전작의 글로버(Globber)과 비슷한 구석이

있지만 이쪽은 튀는 높낮이가 낮기 때문에 좀 다른 구석이 있습니다.

[글고 썩어빠진 산성공격보단 화염 데미지가 먹어주니까요]

 

+25% 무기데미지

+100% 폭발 데미지라는 성능이 붙어 있으며,

항상 화염속성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보더랜드3에서는 슬래그 속성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좀 그 위력이 감소하긴 했어요.

 

 

범위 데미지 반경과 데미지 옵션이

추가적으로 붙어 있긴 하지만 뭔가 더해준다는 

감은 없습니다.

 

그냥 기존에 가진 능력자체가 이 아이템의 시작과

끝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와 별개로 속성 확률이 정말 말도 안되게 높은

아이템이라는 게 이 슈퍼볼의 장점입니다.

 

40% 확률은 다른 아이템에서도 보기 힘들거든요.

그냥 로봇이나 화염속성에 면역이 아닌 적들에게

쓰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보더랜드3부터 주위 환경

[물 또는 기름, 속성 통, 특정 속성을 운반하는 관]을 이용하면

조금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뭔가 좀 귀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공중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없다는 게

문제점이죠...

 

보더랜드3부터 뭔가 날아다니는 적들이 늘어났는데

거기에 대비한 아이템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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