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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서 프랑스 고유 유닛인 퀴러시어 기병과

고유 업그레이드인 낭트 칙령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AOE3)에서 각 유럽국가별로 교회관련된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프랑스의 경우에는 낭트 칙령이라는 명칭의

홈시티 카드가 있어요.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홈 시티에서 수송을 받을 수 있는 횟수가 1회 이상일때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업그레이드 하는거죠.

 

 

 

 

 

 

낭트 칙령의 혜택중 하나는 제국 친위대와 나폴레옹 법전이 있는데

제국 친위대는 총 3단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다른 나라와 달리 포병중 수류탄 투척병을 따로

생산할 수 없는 대신에 이렇게 낭트 칙령을 통해서 

수류탄 투척병을 생산할 수가 있죠.

 

[기존의 다른 나라들의 수류탄 투척병 생산에

필요한 자원은 식량 120/ 금 60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산하면 식량 500에 수류탄 투척병을 4명 받을 수 있죠.

그 이후 단계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두번째는 나폴레옹 법전인데 주민(쿠뤼어)의

작업속도를 전반적으로 10%씩 올려주지만 뭘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관료적 절차가 늘어나 건물의 건설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탁상공론...]

 

사실 홈시티 카드중에 경제이론 카드의 효과가 같은데

거기에 건물에 드는 비용이 늘어나는 단점을 끼얹는 식이군요.

 

조약전에 쓸까말까하지만 승리가 확실할시에 초반에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대신에 초반에 목재를 많이 얻어 필요한 건물들을 

지어둔 뒤에나 써야겠죠.]

 

 

어쨌든 간에 제국 친위대1 단계를 받으면

이런 식으로 신병 호위병(수류탄 투척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조금 상향된 성능에

수류탄 투척병을 받는 식입니다. 

 

보병전에도 효과적이고 초반에 상대방의 보병양성소나

감시초소를 파괴하기에 효과적이죠.

 

 

제국 친위대2를 쓰게되면 

식량 1000에 8명의 수류탄 투척병을 받게되고 

기존에 수류탄 투척병이 선임 호위병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되는 식입니다.

 

뭐 어떻게보면 모아뒀다가 써야 이런 효과를 보게 되겠죠.

 

체력이 조금 오르고 원거리 공격이 조금 오르는 대신에

공성 공격력이 많이 오르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원래 수류탄 투척병이 적의 유닛을 상대하는 것보다

대포를 뽑는 금을 아껴다 건물을 파괴하는 용으로 쓰는 유닛이다

보니 이런거겠죠.

 

심지어 원거리 공격이 기병과 경보병들에겐 더 약하게 들어갑니다.

[보병과 중보병을 상대할때 스플레시 데미지로

더 빠르게 제압을 할수 있다는 걸 제외하면... 그렇게

가성비 높은 유닛은 아니에요]

 

 

제국 친위대3단계로 가면

식량 2000에 고참 호위 수류탄 투척병 15명을 얻으면서

기존의 유닛도 성능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근데 뭐 업글된다고 해봤자 조금 성능이 나아지며

발화 수류탄 업글이 자동으로 되는 것빼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정예 호위병이라고 하는데도 이만한 성능이라니...

[아이러니하게도 아시아 국가에서 영사관을 통해

프랑스와 동맹을 맺으면 프랑스도 생산 못하는 수류탄 투척병을 파견부대식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1~3단계까지 수류탄 투척병을 모두 모으면

27명이 되는 군요.

 

최종 단계까지 올라도 그렇게 엄청 강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여전히 보병전과 건물 파괴용 유닛이죠.

무기고에서 추가적인 업글까지 끝내면 

확산 피해가 3->4까지 늘어나며 건물에 대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사실상 대포병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포병들이죠.

 

 

수류탄 투척병들은 원거리 공격에 데미지 50%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대신에 근접공격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미늘창병이나 장창병을 붙여두는 식으로 

부대를 지정해 이동하거나 적을 처치하는 것이 좋지요.

 

기병과 경보병들로부터 포병을 지키는 조합 방법입니다.

뭐 영 아니라면 드라군 기병과 조합도 나쁘지 않은데

사용하는 자원도 많을 뿐더러 인구수도 많이 잡아먹어서

비효율적이에요.

 

 

그리고 사실상 프랑스 유닛중 가장 강한 유닛인

퀴러시어 기병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특정 유닛에게 강한 건 아니지만

후사르보다 더 많은 자원을 먹어서 그런지

더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범위 2의 공격으로 적들을 제압할 수 있죠.

포병과 척후병(활을 쏘거나 더 먼거리에서 총을 쏘는 유닛)들에겐

공포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창과 칼로 무장한 중보병과

경보병에겐 약해요.

 

[오스만에는 스파히 기병이라는 최종병기가 있지만

실전에서 많이 쓰기도 힘들뿐더러 홈시티로 받아 사용하지만

프랑스의 경우엔 하위호환 급 유닛인 퀴러시어 기병이 있는데

사실 이쪽이 훨씬더 실속있습니다.

이쪽은 기병양성소에서 생산가능하니까요]

 

 

 

업글을 거치면 무장 기병으로 명칭이 바뀌며

더 강력해집니다.

 

좀 허접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수의 인구수로 덤벼디는 중국 / 러시아 / 아즈텍같은 나라와

상대할때 그 두각을 나타내며, 한 대 한 대 때릴 때마다 

여러 적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국까지 업글하게 되면 체력이 1000까지 늘어나며

후방 습격만 하면 상대의 유닛을 인정사정 없이

도륙하는 유닛으로 진화하게 되죠.

 

 

 

무기고에서 기병 갑옷을 업글하면 

조금 더 체력이 늘어납니다.

 

 

 

보병을 처치할때 짓밞기를 사용하면

이런식으로 펼쳐서 이동하기 시작하죠.

 

빠르게 뒤로 접근한뒤에 이런 식으로 효과적으로 처치할 수 있습니다.

 

뭐 대충 이만하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서 프랑스에

대해 거의 다 아셨다고 보면 되겠네요.

 

경제력도 강하고 강한측에 속하는 퀴러시어 기병과

타국가보다 더 다양한 보병을 가진 프랑스를 통해서 

좀 더 쉽게 게임에 적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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