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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오래 서 있는 시간도 많고

제가 평발이 심하다보니 

 

주간 근무도 근무지만 야간 근무 시간동안 

다리가 너무 피곤해서 결국 마사지건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솔직히 쉬는 날이 적다보니 그렇게 많은 사전정보 없이

대충 힐긋힐긋 찾아보다가 마사지건을 사게 된거였죠.

 

뭣보다도 원래 사고 싶었던 마사지건이 있지만

사람이 형편에 따라 산게된다고 

싸다 가성비가 좋다라는 말을 듣고 사게 되었습니다.

 

바로 디티 플렉스 터보 마사지건이죠.

 

일반 모델보다 그래도 터보쪽이 힘이 좋고 수명이 오래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사게 되었습니다.

 

하긴 뭐 1만원더 주고 샀으니 더 좋아야겠죠.

 

안타깝게도 원판을 써본적이 없어서 원판과 비교해서 설명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여러가지 설명이 겉 상자에 적혀 있습니다.

 

사실 겉의 설명보다는 그냥 설명서 쪽이 자세하긴한데

그냥 간략하게 이런 기능들이 있다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네요.

 

 

 

사용한지 2일차가 된 뒤에 상자에 설명서가 붙어서 

낑겨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전만해도 '아 이제품은 설명이 상자에 적혀있어서 

설명서가 없다보구나 '했는데 아니였더군요.

 

 

마사지건이 비닐봉투에 담겨있는게 인상적이었는데

그냥 치웠습니다.

 

본 마사지건과 부품들 그리고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총 네개의 부품을 간단하게 뽑았다 꼽았다하면서

교체를 하고 원하는 부위에 사용하면 되는 식이었습니다.

 

마사지건의 무게가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묵-직해서 

좀 신기하긴 하더군요.

 

그리고 뭐랄까 처음 접하고 난 냄새가 가전제품의 냄새보다도

약간 자전거 코너에서 나는 희미한 고무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는 편이었습니다.

 

이건 뭐 시간이 지나면 좀 냄새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부분의 마감보다 

여기가 좀 덜 되어있는 게 눈에 띄였습니다.

 

하긴 뭐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죠.

 

좀 아쉬운 점을 들자면 일단 충전기의 충전할때의 상태가

좀 이상했습니다. 

 

선을 조금만 움직여도 충전시에 빨간색인데 

지 알아서 초록색으로 바뀐다거나 하는 점이... 좀 많이 헐거워서

그런건지 애매하더군요.

 

그리고 생각했던 거 보다도 배터리가 빨리 소비되는 편이었습니다.

6~7시간 사용가능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1단으로 몇번 쓰고 나니 전력 남은 표시가 급격하게 줄더군요

 

그래도 모터 자체의 힘이 좋아서 뭉친 부위를 빠르게 풀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무서고 난 뒤에 쉬는 시간에 짬짬이 다리를 풀어주니 

다리의 피로도 빠르게 풀리고 

제가 평발이 심한 편이라 남들보다 다리나 발에 대한 피로가

빠르게 쌓이고 늦게 풀리는 편인데 짧은 시간안에 다리를 풀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기존에 뭐 손이나 마사지볼로 풀면 몇십분째 잡고 풀어줘야할 걸

순식간에 풀어줄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나쁘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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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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